2014년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우리음악체험
<오감오락五感五樂 음악여행단>
오감을 통해 우리음악을 경험하고,
즐기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음악여행
상상력으로 만들고 낯설게 듣는~ "소리 세계"
자유자재로 만지고, 두드리고, 튕기고~ "악기 탐험"
최고 실력파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는 마음을 들었다놨다 ~ "생생 연주"
조선의 궁중 악공, 떠돌이 악사가 되어 떠나는 ~ "음악 여행"
우리들만의 개성으로 만들어내는 아리랑 ~ " 미니 연주회"
국립극장은, 국악은 지루하고, 졸린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는
흥미롭고 즐거운 어린이 국악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음악을 소재로 한 감상과 체험, 창작, 발표회 등 4주간의 음악여행을 떠나게 된다.
작은 공간에서 듣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의 생생한 국악기 연주와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미니연주회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며,
전 세계 악기 중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인 우리 악기와 음악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ㅇ 교육기간 : 3월 8~29(매주 토) 총 4주간
ㅇ 교육시간 : 오전 10시~12시(120분)
ㅇ 참여대상 : 초등 3~6학년 30명
ㅇ 교육장소 : 국립극장 연습실 ‘일취월장’
ㅇ 수 강 료 : 4만원
ㅇ 접수기간 : 2월 10일~ (선착순 마감)
ㅇ 접수방법 : 국립극장 홈페이지 www.ntok.go.kr
ㅇ 문의 : 국립극장 예술교육팀 02-2280-5812/5821
ㅇ 강사 : 국립국악관현악단(책임강사 박경민) + 예술강사
★ 2014년 교육일정
[1기] 3.8~29(토) 오전 10시~12시
[2기] 5.17~6.7(토) 오후 3시~5시
[3기] 9.13~10.4(토) 오후 3시~5시
[4기] 10.18~11.8(토) 오후 3시~5시
첫째 토요일
우리는 소리탐험대
- 오감을 깨우는 바디오케스트라
내 몸에서는 어떤 소리를 낼 수 있을까? 국악기의 재료가 되는 자연에서는 어떤 소리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다양한 신체부위를 이용해 소리를 내어보고, 자연물을 가지고도 소리를 만들어보면서
우리 악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지 탐구해본다.
둘째 토요일
온몸으로 해보는 리얼·창의 국악기체험
장구, 북, 징, 꽹과리 등 사물놀이부터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과 같은 관현악기 등
다양한 종류의 국악기들을 악기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연주법에 대한 편견없이 자유롭게 소리를 만들어보고,
참여자 한 사람 당 하나의 악기를 충분히 체험하며 악기와 친해지는 시간.
셋째 토요일
조선시대로 떠나는 음악 여행
조선시대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참여자들은 나라의 음악을 관장하는 악공들도 되어보고,
백성의 음악을 담당했던 떠돌이 악사들이 되어보면서 음악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넷째 토요일
내가 만드는 아리랑, 다함께 부르는 아리랑 "미니 연주회"
3주 동안 경험한 악기와 음악이야기를 토대로 강사와 참여자들이 함께 미니발표회 시간을 갖는다.
내가 만드는 ‘아리랑’ : 지역별로 다양한 아리랑을 알려주고, 참여자들과 다양한 아리랑 따라 불러보고
모둠별로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가사를 만든다. 가족이 함께한 자리에서, 미니 연주회를 연다.
<대표강사 소개>
박경민
現 국립국악관현악단 대금 부수석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수료
현 SB핸드벨콰이어 지휘자
국립극장 문화소외지역 지원프로그램 다수 참여(2010~2013)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예술강사 다수 참여
김소리
극단 북새통 대표
배우, 연극놀이 강사.
서울대학교 국악대학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아동청소년연극전공 졸업
<가믄장아기>, <재주많은 다섯친구>, <다리(The Bridge)>, <겨울이야기> 등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