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사용빈도(150319).ods
꼭 순위대로 기본 배열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호 선정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회 이상 사용된 모든 기호 순위
Qwerty 자판에 기본 배치된 기호를 제외한 기호의 사용 빈도 순위
1~19위는 qwerty 자판에 있는 ^ $ { } 보다 빈도가 높네요.
첫댓글 큰따옴표 여닫기 빈도가 상당히 높군요. 열기<“> 보다 닫기<”> 빈도가 높은 것도 특이하네요.
워드프로세서에서 변환해 주니까요. 열기와 닫기 빈도에 차이가 나는 것도 아마 변환 방법에 따른 문제(?)겠죠.또, 본디 화살괄호를 써야 하는 곳에 부등호를 쓰는 경우도 많아서, 화살괄호의 사용 빈도는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인배 제대로 변환되었다면 빈도수가 엇비슷해야 하는데 1000개나 차이난다는게 신기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상식적으로는 열기가 높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열고나서 닫지 않은 따옴표가 있다면요
@소인배 그리고 화살괄호 “〈”, “〉” 대신 부등호 “<”, “>”를 쓰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특수한 경우나 오타로 인해 따옴표를 하나만 쓴다든가, 일부가 변환되지 않았다든가 하면 그런 차이가 날 수도 있겠다는 얘깁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환되는지 모르니, 열기가 더 많을지 어떨지도 모르는 일이죠.그리고 굳이 문제랄 것까진 없겠으나 화살괄호와 부등호는 어쨌든 다른 기호로, 원칙적으로는 혼용하지 않습니다. 모양만 해도 좀 다르죠.
@소인배 한컴한글, MS워드 둘 다 단락 내에서 한번 입력하면 열기, 두번 두력하면 닫기 입니다. 즉 자동 변환에 의한 따옴표는 열기가 많거나 같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일부러 열기를 지워주지 않는 이상 말이죠.그리고 화살괄호를 일부러 문자표에서 찾아 입력하느니 그냥 키보드에서 부등호를 입력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죠. 유니코드가 존재하기 이전 아스키코드만 존재하던 시절부터 부등호는 괄호 용도로도 쓰였고요.
제 추측입니다만, 오피스 프로그램을 쓰다보면 한 단락에서 처음 열림 따옴표는 잘 변환되는데 두 번째 이후에는 신경쓰지 않으면 계속 닫힘 따옴표로만 변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잘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 쉽죠.
@메탈리쟈 변환을 꼭 해당 프로그램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따져 봐야 할 문제죠. 어떻든 실제로 현상이 일어나고 있잖습니까?그리고, 자판이 맞춤법을 잘 반영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맞춤법이 자판에 지나치게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가운뎃점과 말줄임표는 쓸 이유가 없죠.
@lvega 한컴한글에서 """""" 와 같이 6번 연속으로 입력 해보니까요“”“”“”와 같이 3번의 여닫기가 반복됩니다.그런데 MS 워드에서 똑같이 입력하니까“””””” 와 같이 맨 앞에만 열고 그다음 부턴 닫기만 5번 나옵니다.가운데 띄어쓰기를 넣으니 그제서야 “” “” “” 정상적으로 3쌍이 되네요.띄어쓰기만 잘해도 닫힘이 반복되는 현상은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닫기가 많게된 주범이 MS 워드인 것은 맞는 것 같네요 ^^;
@소인배 워드프로세스에 의해 변환된다고 말씀하시고 국내 점유율 90%의 두 워드프로세스를 말씀드리니까 해당 프로그램만이 아니라니요.그리고 자판(두벌식)이 맞춤법에 맞추어 개정될 생각을 안하니까 말줄임표로 […]대신 [...]도 허용한다는 맞춤법 개정도 생기는 것이죠.
@메탈리쟈 네, 요즘엔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따옴표를 여러번 치다 보면 짝이 안 맞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요즘에도 자동으로 변환되면 제대로 들어갔는지 한 번 더 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메탈리쟈 1. 꼭 일반적인 워드프로세서뿐만이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변환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신문사 기사 같은 경우는 DB에 저장되는 과정이라든가, 변수는 많습니다. 어쨌든 원인은 MS 워드일 수도 있겠네요.2. 그러니까, 자판은 올바른 맞춤법을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화살괄호를 굳이 신세벌식 2015에 넣은 거구요.
빈도수 별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큰 따옴표의 열고 닫는 갯수가 서로 차이가 있다는 점이 신기하군요.
제공해 주신 자료 덕분이죠^^따옴표는 위 댓글 내용대로 자동 변환 때문인 것 같네요. 대부분 두벌식을 쓸텐데 일부러 매번 기호 찾아서 입력하진 않겠죠^^
첫댓글 큰따옴표 여닫기 빈도가 상당히 높군요. 열기<“> 보다 닫기<”> 빈도가 높은 것도 특이하네요.
워드프로세서에서 변환해 주니까요. 열기와 닫기 빈도에 차이가 나는 것도 아마 변환 방법에 따른 문제(?)겠죠.
또, 본디 화살괄호를 써야 하는 곳에 부등호를 쓰는 경우도 많아서, 화살괄호의 사용 빈도는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인배 제대로 변환되었다면 빈도수가 엇비슷해야 하는데 1000개나 차이난다는게 신기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상식적으로는 열기가 높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열고나서 닫지 않은 따옴표가 있다면요
@소인배 그리고 화살괄호 “〈”, “〉” 대신 부등호 “<”, “>”를 쓰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특수한 경우나 오타로 인해 따옴표를 하나만 쓴다든가, 일부가 변환되지 않았다든가 하면 그런 차이가 날 수도 있겠다는 얘깁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환되는지 모르니, 열기가 더 많을지 어떨지도 모르는 일이죠.
그리고 굳이 문제랄 것까진 없겠으나 화살괄호와 부등호는 어쨌든 다른 기호로, 원칙적으로는 혼용하지 않습니다. 모양만 해도 좀 다르죠.
@소인배 한컴한글, MS워드 둘 다 단락 내에서 한번 입력하면 열기, 두번 두력하면 닫기 입니다. 즉 자동 변환에 의한 따옴표는 열기가 많거나 같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일부러 열기를 지워주지 않는 이상 말이죠.
그리고 화살괄호를 일부러 문자표에서 찾아 입력하느니 그냥 키보드에서 부등호를 입력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죠. 유니코드가 존재하기 이전 아스키코드만 존재하던 시절부터 부등호는 괄호 용도로도 쓰였고요.
제 추측입니다만, 오피스 프로그램을 쓰다보면 한 단락에서 처음 열림 따옴표는 잘 변환되는데 두 번째 이후에는 신경쓰지 않으면 계속 닫힘 따옴표로만 변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잘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 쉽죠.
@메탈리쟈 변환을 꼭 해당 프로그램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따져 봐야 할 문제죠. 어떻든 실제로 현상이 일어나고 있잖습니까?
그리고, 자판이 맞춤법을 잘 반영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맞춤법이 자판에 지나치게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가운뎃점과 말줄임표는 쓸 이유가 없죠.
@lvega 한컴한글에서 """""" 와 같이 6번 연속으로 입력 해보니까요
“”“”“”와 같이 3번의 여닫기가 반복됩니다.
그런데 MS 워드에서 똑같이 입력하니까
“””””” 와 같이 맨 앞에만 열고 그다음 부턴 닫기만 5번 나옵니다.
가운데 띄어쓰기를 넣으니 그제서야 “” “” “” 정상적으로 3쌍이 되네요.
띄어쓰기만 잘해도 닫힘이 반복되는 현상은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닫기가 많게된 주범이 MS 워드인 것은 맞는 것 같네요 ^^;
@소인배 워드프로세스에 의해 변환된다고 말씀하시고 국내 점유율 90%의 두 워드프로세스를 말씀드리니까 해당 프로그램만이 아니라니요.
그리고 자판(두벌식)이 맞춤법에 맞추어 개정될 생각을 안하니까 말줄임표로 […]대신 [...]도 허용한다는 맞춤법 개정도 생기는 것이죠.
@메탈리쟈 네, 요즘엔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따옴표를 여러번 치다 보면 짝이 안 맞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요즘에도 자동으로 변환되면 제대로 들어갔는지 한 번 더 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메탈리쟈 1. 꼭 일반적인 워드프로세서뿐만이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변환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신문사 기사 같은 경우는 DB에 저장되는 과정이라든가, 변수는 많습니다. 어쨌든 원인은 MS 워드일 수도 있겠네요.
2. 그러니까, 자판은 올바른 맞춤법을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화살괄호를 굳이 신세벌식 2015에 넣은 거구요.
빈도수 별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큰 따옴표의 열고 닫는 갯수가 서로 차이가 있다는 점이 신기하군요.
제공해 주신 자료 덕분이죠^^
따옴표는 위 댓글 내용대로 자동 변환 때문인 것 같네요. 대부분 두벌식을 쓸텐데 일부러 매번 기호 찾아서 입력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