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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기행/레시피 스크랩 젓가락으로 먹는 핑거 돈까스~~^^*
야니 추천 0 조회 9 13.06.21 09: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더워지기 시작하면 바빠지는 일을 하는지라

 

 

요즘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줄도 모를 지경이구만요~~^^* 

 

 

 

 

 

 

어제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한숨만 자고 포스팅~~해야지~했건만~~

 

 

눈뜨니 저녁이더구만요~~ㅋㅋㅋㅋ

 

 

오늘까지 쉬면  한소리 들을 것 같아~~후다닥~~포스팅 시작합니다~~^^* 

 

 

 

 

 

 

울 강양~~

 

 

내년이면 대학을 가는 우리집 큰 돼지~~^^*

 

 

태어날때부터 너~~무 이뻐 다른 파트 간호사 언니들까지 한번씩 보고 갈 정도 였는데~~

 

 

미국온 이후로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어느 순간부터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살이 찌더구만요~~

 

 

거기다 키까지 크니~~울집 큰돼지라 불러도 손색이 없답니다~~

 

 

 

 

 

 

 

평소에는 살 빼라는 소리를 헛으로 듣더니~~

 

 

이제는 자기도 심각하다는걸 느끼는 건지~~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는 구만요~~

 

 

그 소리에 우찌 기특  하던지~~바로  러닝화도 하나 사주고~~

 

 

 식단까지 짰더만~~~이런 ?장~~

 

 

 

 

 

 

 

친구랑   동네 한바퀴를 열심히 달리고 오더니~~엄마 배고파

 

 

돈까스 만들어줘~~라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ㅋㅋㅋㅋ

 

 

 

 

 

 

 

사실 ~~저두 매몰차게  다이어트  식단을 강행해야 하지만

 

 

강양 친구들 까지 와 있으니~~그럴수가 없더구만요~~

 

 

강양이야 살뺀다지만 날씬한  친구들까지  풀만 먹을순 없으니~~~^^*

 

 

 

 

 

 

 

오늘 만이라는 생각으로 살짝 만들어본 핑거 돈까스~~

 

 

영원한 아이들의 베스트 샐러가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드니~~~

 

 

 

 

 

 

 돼지 고기 한장이 아니라  스틱 모양으로 하나씩 들고 먹기 좋아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이지요~~~

 

 

울 막둥이는 간식으로  바베큐 소스 찍어 먹더구만요~~~

 

 

 

 

 

 

 

한국 친구들이긴 하지만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 녀석들이라

 

 

밥 보다는  감자가 익숙하지 싶어  무쟈게 부드러운 메시 포테이토와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 곁들였더니~~

 

 

 강양 친구인 카이나와  조앤이 참 좋아하더구만요~~~^^*

 

 

 

 

 

 

 

바싹한 상태가 좋은 녀석들은 아이들  접시로 가고~~

 

 

상태가 조금  메롱인 녀석들로 사진을 찍었더니 비주얼은 조금 떨어지지만

 

 

그맛은 보장이라 거 잘 아시지요~~^^*

 

 

 

 

 

 

 

 와인  발사믹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나고~~아삭한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상큼함이  튀김의 느끼한 마저 사라지게 만들어 주니~~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들 좋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구만요~~

 

 

 

 

 

 

 

 

또 하나의 방법은~~부드러운 메시 포테이토와 함께 드셔봐요~~

 

 

또 다른 맛에 깜놀 하실테니~~^^*

 

 

 

 

 

 

 

 

다이어트 한다는 딸래미 더 살찌게 만드는 몹쓸 엄마지만~~ㅋㅋㅋㅋ

 

 

딸래미 친구들까지 맛나게 잘 먹었다고 하니 더 없이 기쁘구만요~~

 

 

오늘까지만 맛나게  먹고~~내일 부터는 풀밭을 달려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전 웃음이 나지만 울 강양은  울음이 나지 싶구만요~~ㅋㅋㅋ

 

 

 

 

 

 

 

 

양배추와 당근을  아주 가늘게 채썰어 얼음물에 살짝  담구어 두셔요~~

 

 

그래야  아삭한 식감이 하늘을 찔러요~~^^*

 

 

 

 

 

 

감자는 소금을 조금 넣고 푹 삶은후~~우유 반컵에  무염 버터  한스픈 파마산 치즈 한스픈 넣고

 

 

 곱게 갈아 주셔요~~ 감자의 농도에 따라 우유양은 조절하시면 돼요~

 

 

얼마나 부드럽고 맛난지~~아이들은 와인 발사믹 소스를 부어  함께 먹더구만요~~

 

 

 

 

 

 

 

와인  발사믹 소스~~~

 

 

이녀석 참 매력적인데 반해~~ 와인 한병을 희생할려면  좀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러니~~먹다 남은 와인이 있으시면 그걸 활용하셔요~~

 

 

화인 반병을  설탕 1T를 넣고 센불에서  그 양이 반이 될때까지 졸여 주셔요~~

 

 

그리고 발사믹 소스를  반에 반컵을 부어  조금 더 졸여 주시면 돼요~~

 

 

마지막으로 꿀을  입맛에 맞게 넣으시면 끝~~~

 

 

전 여기다 마지막에  레몬즙을 살짝  넣어 준답니다~~~

 

 

 

 

 

 

 

돈까스 한장으로 만들려면  만들기도 번거롭고 튀기기도 만만치 않지요~~

 

 

그럴땐 핑거 돈까스로 만들어 보셔요~~

 

 

먹기도 좋고 바싹함은 두배가 되어 더 맛나답니다~~

 

 

돼지  고기 등심을 길게 썰어 주셔요~~

 

 

 

 

 

 

 

 

올리브유 2T,청주 2T, 다진 마늘 1T,생강 가루 약간,소금 약간 ,후추약간 넣고

 

 

밑간에 재워 두셔요~~

 

 

 

 

 

 

 

재워둔 고기에 달걀 2개와 튀김 가루와 전분 가루를 적당히 넣어~~

 

 

 

 

 

조물 조물  ~~

 

 

 

 

 

여기에 빵가루만 살짝 묻혀 주시면 끝~~

 

 

이 상태로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드시고 싶을때 꺼내 튀겨 드시면

 

 

좋아요~~

 

 

 

 

 

 

 

 한장을 튀기다 보면 잘 튀겨진 부분도  좀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핑거 돈까스는 전체적으로 바싹하게 잘 튀겨 진답니다~~

 

 

 

 

 

 

 

어때요~~ 바싹함이 눈으로도 느껴 지시지요~~

 

 

요렇게 잘 튀겨진건 아이들 입으로 고고씽하고~~전 마지막에 튀긴 녀석으로 포스팅을 했더만

 

 

색감이  이쁘지 않아 아쉬움이 남구만요~~

 

 

 

 

 

 

 돈까스 하나 튀겼을 뿐인데~~ 울 강양과 친구들이  우찌 맛나게 먹어주는지~~

 

 

  먹는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 지더구만요~~

 

 

돈까스는 한장이여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이제 핑거 돈까스로 바꾸자구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즐거운 주말  편안하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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