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작은 충성 큰 축복(눅19:17)
기독교의 진리에는 몇 가지 역설이 있습니다.첫째, 죽어야 산다는 것이고/둘째는 낮아져야 높아지는 것이며/셋째는 약할 때 강해진다/작은 것에 충성하면 큰 축복이 온다는 것입니다.
만년필은 잉크가 샘물처럼 솟아난다는 뜻으로 파운틴 펜(pountain pen)이라고 부릅니다.1883년 미국의 보험 외판원 루이스 에디슨 워터맨(1837-1901)은 고객의 보험계약서를 서명하려는 순간 잉크 한 방울이 떨어져 중요한 계약서를 망쳐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잉크가 흘러 떨어지지 않는 펜촉을 만들까 하는 연구한 결과 오늘날의 만년필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레귤러(REGULAR)라는 모델을 시작으로 잉크 카트리지를 발명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그냥 지나치지 아니하고 관심을 쏟은 결과물입니다.
(1)오늘 말씀에 보면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큰일도 많은데 왜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하셨을까요?. 다 까닭이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와 운명을 바꾸어 놓는 일은 무엇이든지 매우 작고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고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영국 런던 켄더베리 교회에 니콜라이라는 종치기가 있었습니다. 17살에 종치기로 들어가 평생을 종치기로 살았습니다. 니콜라이의 두 아들은 캠브리지와 옥스포드 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두 아들은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이제는 나이도 많으니 종치는 일을 그만두시라...그러나 종치는 일이 하나님이 내게 맡긴 나의 천직이라고 말하면서 교회의 종치는 일을 그만 둘 수 없다고 했습니다.
늙어서 힘든 걸음으로 종치는 시간에 맞추어 종을 치다가 마지막 죽음도 교회의 종각 밑에서 임종을 하였습니다.엘리자베스 여왕은 그를 황실의 무덤에 묻히게 했고 그의 죽은 날을 공휴일로 정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는 일이 하찮은 일이 없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진심을 다하고 헌신하고 노력하면 그 일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사명감을 가지고 하면 사람도 감동하고 하나님께서도 감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재벌 회장은 임원을 발탁할 때,돈을 맡겨본 다거나, 승진에 누락시키거나, 오지로 발령을 내기도 해서 그 사람의 태도를 주시하여 살펴보다가 그래도 불만없이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성과를 내는 직원을 뽑아서 경영을 맡긴답니다.
김성오(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대표)작은 것에 충성된 자가 큰 데도 충성한다는 말씀같이 작은 것에 최선을 다하고 성공을 거듭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노하우가 생겨서 큰일을 성공할 수 있다.
여러분,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한다는 생각으로 말하고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누가 보든 말든,어디에 있던 작은 일이던 큰일이든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에 충성하다 보면 반드시 높임 받는 때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2)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했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였습니다.
열고을이란(데카 폴리스=열 도시)를 뜻하는 단어인데 이 세상하고 반대되는 곳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원래 열(데카)는 섬김을 뜻하는 단어(둘로스)와 연결된 단어입니다.지극히 작은 것을 묵묵히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거기에 상응하는 상급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고한 만큼 월급을 받고 보상을 받는 것처럼 천국에도 상급이 있다.
(계22: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마16: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마5: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여러분,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영원한 천국 상급을 사모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모세)상 주심을 바라보았다(히11:26).
(바울)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나는 푯대를 향해서 좇아간다(빌3:14).
(마10:41-42)또한 선지자를 영접한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고 의인을 영접한 자는 의인의 상을 받고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들도 역시 결단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구원받는 것은 차별이 없지만 상급에는 분명히 차등이 있습니다.
(마18: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천국에도 큰 자가 있고 작은 자가 있다는 말씀이다).(눅14:11)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고후9:6)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는 상급이 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행위에 따라 우리의 수고와 헌신에 따라 분명히 차등이 있습니다. 구원은 어제 믿으나 오늘 믿으나 절대 차별이 없습니다.그러나 평생을 헌신하고 순교한 분들이나 그냥 믿는 분이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눅18:29)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고전15: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구원은 예수 믿음으로 받는 것이고 심은대로 거두고 행함대로 보상받는 것이 하나님의 진리입니다.오늘 우리가 세상을 포기하고 지극히 작은 이 자리에서 헌신하고,헌금하고,섬기고,예배하는 이 순간이 귀한 축복의 순간인 줄로 믿습니다.
(딤후4:24)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 찌라도 오직 상을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