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저는 각 나라별로 현금을 조금씩 준비해 가고
시티은행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를 가지고 갔습니다
먼저 현금의 경우
우선 그 나라에 도착해서 약간의 현금은 보유하고 있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환전이나 돈을 인출하기 전에
전화나 교통편을 이용하려면 약간의 돈은 필요하죠
그리구 일단 숙소부터 찾아가는 편이라
어느정도의 돈은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들고 가시면 혹시 모를 도난사고시
보상받을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긴 하구여^^
(참고로 전 각나라마다 하루이틀치 돈을 준비해갔습니다)
시티은행카드는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
웬만한 관광명소나 번화가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곳이
시티은행입니다
시티은행 CD기로 돈을 인출할 경우
수수료는 따로 내지 않으셔두 됩니다
환율도 비교적 좋은 편이므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CD기에 맨 위쪽상단에 한국어서비스까지 지원되니 물론 편하기두 하구여
부득이 시티은행이 없는 곳에서는
수수료가 2000원이 붙습니다
국내에서도 100만원 잔고가 유지되면
출금이나 계좌이체시 수수료가 없습니다
참! 시티은행현금카드의 단점은
카드 마그네틱 손상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전 체코에서 그런일을 겪었는데
그런경우 카드를 살리려면 국내에서 본인이 직접와야
해결이 된다하니 한마디로 카드가 쓰레기가 되는경우이져^^
그런 경우를 대비하여 가족명의로 카드를 하나씩 더 만들어서
나가기도 한다고 하는군여~(제생각도 그러는 편이 나을듯...)
신용카드의 경우
물건을 구매하거나 지출하는 경우 용의합니다
무지 편한 방법입니다
단 자신의 지출량이 얼마인지 바로바로 확인이 안되므로
과소비할 위험이 따릅니다
여행다니는 동안은 편한데 집에 와서 날아드는 청구서는
좀 머리가 아프기도 하죠^^
목돈이 들어갈 경우 국내에서 일정기간 안에 분할납부신청을 하시면
할부도 가능하다고 하니 카드사 홈퓌를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토마스쿡이나 아멕스 같은 T/C는 사용하지 않아
장단점을 잘 모르겠구
현금과 시티은행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로
불편하지 않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외환은행에서 각나라별로 하루치의 비용을 환전하시고
남은 여행자금을 시티은행에 넣으시고
시티은행카드와 신용카드를 들고
즐겁게 여행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좋은 여행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