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킹엄 궁전 *******
현재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거주하는 궁전, 1837년에 빅토리아 여왕이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이곳으로 옮겨온 이후 지금까지 왕실의 정궁으로 자리잡고 있다. 1703년 버킹엄 공작의 저택으로 지은것인데 조지3세가 왕비를 위해 1761년에 매입한후 대규모 개축을 거쳐 1914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여왕이 머무는 동안에는 궁전 위에 로열 스탠더드 깃발을 걸어 놓으며, 주요 국경일에는 왕실 가족들이 발코니에 나와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기도 하며, 이곳의 볼거리는 궁전 마당에서 펼쳐지는 검은 곰털모자를 쓰고 빨간 제복을 입은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하다.
그러나 우리가 방문 했을때는 여왕도 왕실에 없고 출타중이며, 근위병 교대 시간도 않이여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면서 주변관광을 즐긴다.
버킹엄 궁전으로 향하는 길에...
버킹엄 궁전 광장.
버킹엄 궁전을 배경으로
궁전 광장에서 바라본 모습.
근위병의 모습.
수륙양용 관광차.
******* 웨스트민스터 사원 *******
베네딕투스회 스도사들의 공동체 자리에 1050년 석조성당이 세워진 후 헨리3세 때부터 약140년에 걸쳐 지금과 같은 프랑스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대부분의 가톨릭 교회가 탄압 받던 헨리8세 시대에도 건재했으나, 1550년 이후 성공회 성당으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왕실의 대관식과 결혼식, 장례식등 왕실의 주요 행사가 거행되는 화려한 사원과 영국을 빛낸 유명 인사들의 무덤과 기념비를 찾아보는것도 여행의 별미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모습.
국회의상당 건물.
시계탑.
시내를 달리는 2층 시내버스.
첫댓글 잘 다녀 오셨습니까? 멋쪄부러 ......
네~~~ 정자문위원님 잘 다녀 왔슴니다.
꼭 가서 봐야 할~ 머나먼 곳! 다른 미디어에서 접한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 지금부터 적금 들어야제....
미륵님 통장에 있는 돈으로 지금 한번 다녀 오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