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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대구 나들이입니다. 제자훈련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든든하게 세워져가는 대구 푸른초장교회(임종구 목사님)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2월 13일 오전 9시예배, 11시 예배-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창세기 24:1 밤예배 - '없을지라도' 하박국 3:16-19
담임 목사님 말씀이 내가 나이 든 목사님이라서 부른답니다. 어르신 목사님을 통해 지나간 한국 교회의 훈훈하고 은혜로운 옛 이야기를 듣고 싶답니다. 젊은 목사님이 말하지 않았던 그런... 그래서 그런 예화를 찾아 설교를 준비합니다. 밤 시간에는 소록도 믿음의 형제들의 '오직 예수' 신앙생활을 소개하며 함께 찬양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가서 주일 오전부터 말씀 전하고 주일에도 밤예배 후에 쉬었다가(밤 운전이 부담스러워서) 월요일 아침에 돌아오렵니다. 기도 후원을 부탁합니다.
남도의 봄을 열어가는 청매화 2010. 3. 24 담양동산농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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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돌아오는 월요일 아침 대구에 대설주의보. 워매~~ 11시에 출발하여 엉금엉금 해인사 나오니 길이 뚫려서 3시간 만에 광주 도착. 푸초교회의 과분하고 따뜻한 사랑 그리고 역동적이고 확실한 비전에 은혜와 도전받고 돌아욌습니다.
이제 들어와 보니 이미 집회마치고 무사히 돌아오셨군요. 먼길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은혜 나눌 수 있도록 불러주시는 목사님들이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 목사는 설교하면서 자신이 먼저 더 큰 은혜를 받거든요. 장로님, 최 장로님, 감사합니다. 2월 집회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