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독요법] 커피관장의 방법과 효능

[뷰티요가]

 

제  목: [제독요법] 커피관장의 방법과 효능

●커피관장(Coffee Enema)

관장은 이제 단순한 민간요법이 아니라 암 환우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치료의 한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ax Gerson 박사는 그의 암 치료법에서 항암식이요법과 커피관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다.
Max Gerson박사가 커피관장을 암 치료법에 응용하게 된 계기는 1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부상병에게 실시한 커피관장이다.
당시 전장(戰場)에는 진통제가 부족하였으며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부상병에게 응급조치의 일환으로 독일의 간호사들이 실시한 것이 시초가 된 것이다.
이 결과를 보고 괴팅겐 의과대학 교수들이 동물을 이용한 실험을 실시하였고 이 보고서를 보고 Max Gerson 박사가 응용하게 되었다.

장의 건강은 간장의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다. 간장은 장과 연결된 문맥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게 되는 데 이때 장 속에 있는 숙변과 그 속에서 살고 있는 나쁜 박테리아들이 뿜어내는 독소들도 흡수하기 때문에 간장에 독소가 쌓이게 된다.
그러므로 암 환자들이나 간질환, 관절염,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관장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작용기전
커피관장액이 문맥을 통해 담관에 흡수되면 담관이 열리고 담즙의 분비가 증가하며 이 때 간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이 담즙과 함께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설되게 된다.

▣작용

 각종 암, 간장질환, 대장질환, 당뇨,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 성인병, 비만, 변비, 만성피로, 복부팽만, 피부질환,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 커피관장의 효과

커피관장은 숙변을 제거하며 간 기능을 개선해 주는 생리작용이 있으므로 간 기능의 활성화로 면역력이 증대되고 체내 독소 및 노폐물 제거로 혈액이 맑아진다.

암 및 난치병 환자의 통증을 경감 시켜주고 복수를 완화시킨다. 비만과 악성 변비에 신속하고 확실한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유기농 커피 생원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이 칼슘은 산소와 적혈구,이산화탄소와 적혈구가 결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간에 포도당을 저장하도록 하여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킨다.

관장을 통해 들어온 카페인은 직장정맥망인 헤모로이달 정맥을 통. 흡수된다.

헤모로이달 정맥으로부터 카페인은 간장과 담낭에 피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는 문맥계로 흡수된다.

담낭은 담즙을 담관을 통해 소장의 십이지장을 차지하는 bile system(담즙시스템)의 겉 부분까지 흐르기 시작한다. 카페인은 이곳의 괄약근의 구멍을 열어 더 많은 담즙의 생산과 더 많은 양을 몸에서 흘러나가게 한다. 따라서, 치료 시작할 때 장에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다.
또한 담이 장을 통해 나갈 때, 헛배부름이나 가스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담낭이 일하고 있다는 싸인이다. 만성병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활동을 잘 하지 못하는 담낭을 가지고 있다.


■ 커피관장으로 유독 물질의 레벨을 낮추게 되면

- 세포에 에너지 공급이 잘된다.
- 세포 조직의 보존과 회복 또는 개선된다.
- 혈액 순환이 잘된다.
- 면역체가 개선된다.

■ 커피관장은 얼마나 해야 하나

관장은 주로 아침 6시, 아침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저녁 10시 즉 4시간마다 한 번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일이나 녹즙을 8-10잔 마실 경우에만 관장 횟수를 늘린다.
커피관장 한 번에 과일이나 녹즙 한 두 잔이 필요하다.

숙변과 변비해소의 목적으로 관장을 할 경우는 처음 1단계 10일간은 1일 1회, 2단계 10일간은 2일 1회,
3단계 10일간은 3일 1회 하여 한 달을 하시고 그 이후에는 1주에 1회 정도 하시면 됩니다.

▣준비물

• 유기농 커피(100%원두커피) 곱게 가루 낸 것

• 관장기구 : 의료기 판매상에서 구입한다.(카데타(튜브)도 같이 구입)

• 유연제 : 관장기의 항문 삽입 시 상처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바셀린, Vt. E오일(비타민 E 캡슐), 외고젤(수용성) 등을 준비하여 바른다.
임시로 올리브유나 참기름을 사용해도 좋다.  

• 기타 헌 타월(큰 것), 휴지, 베개 등 필요한 물품

▣실천방법

• 원두커피 3큰 술을 물 1.2ℓ에 강한 불로 끓인 후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충분히 우려낸다(성인 기준 관장액 양은 1회 600~1,000㎖)

• 충분히 우려낸 후 찌꺼기를 걸러내고 43℃정도로 온도를 맞춘 후 관장기에 넣고 1m정도(혹은 60~70㎝)의 높이에 매달아 둔다.

• 관장의 장소로는 넓은 욕실이나 화장실에 가까운 방이나 마루가 적당하다.

• 무릎으로 엎드린 자세에서 엉덩이는 높이 들고 머리는 낮춘 자세에서 관장액을 서서히 주입한다.
(타월을 깔고 오른쪽 옆으로 눕고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편안하게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도 가능하다)

• 먼저 미지근한 생수나 증류수로 1차 관장을 하여 속에 차 있는 변을 배출한 다음 정식으로 커피관장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관장기 삽입 시는 항문의 상처를 방지하기 위하여 비타민E 캡슐이나 바셀린을 발라준다.

• 그리고 관장기를 천천히 항문에 삽입한다.

• 관장액을 모두 주입한 다음 엉덩이를 좌우로 천천히 10여 분간 흔들어 주게 되면 관장액이 꾸불꾸불한 대장 속으로 골고루 들어가게 된다.

• 이 때 복부(대장부분)를 가볍게 쓸어주면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 관장액을 모두 주입한 후 20분 정도 참고 있다가 변의가 있으면 화장실에 간다. 이 때는 가능한 오랫동안 참았다가(30분 이상) 변을 보는 것이 좋다.

▣관장결과

• 사람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타난다.

• 최초 관장 시 각종 숙변과 노폐물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일부 사람들은 처음 관장 시에는 숙변을 나오지 않다가 일정기간 반복해서 하게 되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

• 대체로 속이 시원하고 편안한 기분을 갖는다.

※특별한 질환인 암이나 장염, 관절염의 경우 상어연골 관장을 통해서 장내 흡수시키면 복용하는 것보다 약효가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천연건강요법-정병훈님)

▣유의사항

• 관장기의 소독은 철저하게 해야 한다.

• 암 환자의 경우 지속적으로 커피관장을 하게 되는 데 이 때 비타민이나 미네랄 손실이 많을 수 있으므로 이 때는 녹즙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서 하면 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관장시간은 15분 이상이 좋은 데 처음에는 참기 힘들며 반복훈련을 통해서 최소 15분 정도는 견딜 수 있게 되어야 좋다(이유 : 커피 속의 카페인이 문맥을 통해 간에 흡수되어 그곳에 쌓인 독을 제거시켜 주는 시간이 15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 녹즙을 비롯하여 하루 수분(생수 등) 섭취량은 2ℓ 이상이 되게 하는 것이 좋으며 더불어 유산소 운동도 1일 2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다.

• 말기 암 환자의 경우 하루 4~5회 정도의 관장을 고려해야 한다.

▣응용

커피관장은 체내 독소를 제거해줌으로써 해독작용과 함께 통증완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찜질요법(된장, 피마자기름, 겨자, 비파잎 찜질 등)과 녹즙요법을 병행하면 가장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들 요법 모두 체내 노폐물이나 독소를 제거해 주는 방법들로 녹즙요법을 제독에 필요한 대사영양소를 보충해 줌으로써 간성혼수 등의 위험으로부터도 벗어나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