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수술을 하기 위해 대학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수술하는 과정중에 많은 일이 제 안에 있었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프고 혈뇨로 인해 고통으로 산부인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중
요실금 수술을 해야 할것 같다~는 의사 선생님의 조언으로
이번 기회에 수술을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
실직 생활을 하고 있는 형제에게
말을 하기가 어려운 상태였지만
수술을 해야 겠다고 말을 한뒤 수술비가 안되면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수술비를 마련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집안에서만 있는 것이 싫기도 하고
매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를 모면하고 싶은 마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에겐 그동안 비상금이 있었는데 수술비에 가까운 비상금이었습니다.
그런데 나가서 돈을 벌고 싶었고 형제에게 눈치나 싫은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서 수요 모임 가운데에 교제가 끝난뒤
수술비가 모자라서 아르바이트를 해야 겠다고 전도사님께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제 안에 이러한 마음들이 있는 상태였고
수술비가 어느 정도 모인 상태인데도 전도사님 앞에서 거짓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 가는 버스 안에서 거짓말 한것이 힘들어 전도사님께
전화로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돈이 모자르다 ~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뒤 돈을 벌어야 하겠다는 마음을 접은 뒤에도
제 마음에는 조그마한 돈이라도 만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뒤에 친정 아버지께도 수술비가 든다고 돈을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친정 아버지께 도움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친정 아버지께 수술비를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마음의 찔림이 계속 되어
3주 만에 주님의 교제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게 되었고
거듭되는 저의 양심없음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교제가 끝난뒤 친정 아버지 댁으로 들러서
수술비를 다시 돌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안에 돈에 대한 욕심이 끊이지 않고
마음을 내려 놓기가 무섭게 끊이지 않게
쥐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훈련을 받았다고 하면서
저는 그와 반대되는 일로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형제가 수술을 하라고 수술비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형제에게 그동안 모아둔 수술비가 있다고 돈을 다시 돌려 주겠다고 했지만
그냥 수술비로 쓰라고 하면서 안받겠다고 했습니다.
형제에게 고맙다고 했지만 마음속은 참 복잡했습니다.
믿음 없음을 증거한것 같고 가만히만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주님께서 시험하신것 같았습니다.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습이 저의 모습입니다. 주님~
저의 믿음 없음을 보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라는 고백이 지금에서야 듭니다.
수술을 하기 위해 대학 병원에 입원한뒤 병원에서 편하게 입원해 있었습니다.
아무도 없었지만 주님께서 보호자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2박 3일간
수술을 끝낸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간단한 수술인줄 알았는데 몸이 많이 쇠하여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아팠었습니다.
지금은 요실금 증상이 없어져 이상하지만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수술 과정중에 많은 것을 드러내시고 저의 추함도 드러내 주셨지만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님께서 창가로 입원실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술 전날에 입원해서 나온 식단인데 감사했습니다.
저녁 11시경부터 다음날 수술하기 위해 금식을 했었습니다.
주님께서 좋은 병실도 마련해 주시고 수술도 잘 마치게 되어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첫댓글 무사히 수술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
아멘! 할렐루야! 주님의 깊은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여호와 이레되시는 주님을 찬송합니다. ~~ 건강한 몸으로 더욱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더욱 강건해지셨을 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빨리 회복하시고 다시 건강해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