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명절 구정을 하루 앞둔 날 런닝라인의 건각들이 일자산을 뒤 흔들어 놓았습니다.
일자산을 오가는 산책객들 사이사이를 오가며 천방지축 날뛰며, 흔들며 뛰기를 2시간 일자산의 봉우리가 낮아진듯 합니다.
오늘은 조명학 감독님의 세심한 지도까지 받아가며 12명의 회원들은 자신의 기량을 100% 소화시켰습니다.
훈련후 하산하여 부회장님 공장에서 드럼통 불판에 굴(석화) 2박스를 구워먹은 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입니다.
훈련성과도 굿, 먹는것도 굿, "런닝라인 굿"
일자산 뛴 사람 : 김남현, 김병묵, 김은혜, 김현식, 오기철, 이영호,
이소륜, 조성창,
조명학감독, 상암마라톤, 헐레벌떡마라톤 회원(2)
총 12명
첫댓글 제가 훈련에 빠진 날만 맛있는거 드시네요. 이거 정말 서운해서..흑흑흑
정말 힘들었지만..뿌듯했는데...히히^-^ 석화구이에...이슬이도 있었는데...알딸딸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가는길..기분 쨩-0-b
박정구 동생이 없어서 많이 서운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