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보풀 제거하는 방법!!
집에 하나쯤 가지고 있는 ‘눈썹칼’
눈썹칼을 이용해 보풀이 생긴 곳을 살살 깎아주면 끝!!
<니트 tip>
1. 보풀 예방할 땐 마지막 헹굼에 ‘레몬즙’
2. 니트 탈수 할 땐 꼭! ‘세탁망’에 넣어 탈수!!
3. 니트 보관 할 땐 반으로 접어 옷걸이에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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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옷을 평평한 곳에 올려놓고 면도하듯 밀어낸다.
(이 때 올이 나가지 않도록 주의!)
2. 보풀이 생긴 부분에 투명테이프를 붙여서 살며시 들어올리면 보풀
마디가 일어난다. 이때 보풀마디 가장 아랫부분을 가위로
일일이
잘라준다.
3. 시중에서 파는 전기면도기처럼 생긴 보풀제거기를 사용한다.
보풀제거기 중에는 보풀 뿐만 아니라 실까지 잘라내어 옷을 망가뜨리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구입 전 반드시 테스트를 해보고 안전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니트 소매나 목둘레가 늘어난 경우>
1. 심하게 늘어난 경우, 고무줄이 들어간 실로 옷 안쪽에 홈질을 한번
해주면 손목 부분에 탄력이 생겨 흘러내리지 않는다.
2. 살짝 늘어났을 때는 일반 실로 홈질한 뒤 스팀을 쏘이면 탄력이 생긴다.
3. 세탁소에 가서 고무밴드 대고 박아달라고 해도 되고, 평소 세탁할 때
손목 부위 묶어서 세탁하면 늘어날 염려가 없다.
<니트가 줄어든 경우>
암모니아수를 미지근한 물에 50ml정도 떨어뜨린 후 니트가 부드러워지면 탁탁 잡아당긴다. (단, 혼방소재의 니트는 안됨)
* 주의사항 : 냄새 독하기 때문에 환기 잘 되는 곳에서 해야 한다.
화공약품이기 때문에 꼭 장갑을 끼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니트 세탁법>
1. 세탁 전에 반드시 옷을 뒤집어서 세탁해야 옷에 있는 장식이 손상되거
나 옷 표면에 잔털이 일어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세탁망에
넣으면
옷을 더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다.
2. 세탁코스는 울코스에 맞춰 세탁한다. (울코스가 없는 경우 손세탁)
3.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4. 탈수는 30초 이내로 가볍게 한다.
5. 세탁이 끝나면 옷의 형태를 바로잡고 평평한 곳에 펼쳐 건조시킨다.
<모직옷에 묻은 얼룩>
# 부분 세탁법
1. 미지근한 물 2ℓ에 모직 전용 중성세제 용기 뚜껑의
⅓정도로 세제를
섞는다.
2. 타월에 이 세제액을 묻혀서 꼭 짠 다음 얼룩진 부분이나 더러워진
부분을 두드린다.
3. 얼룩이 지워졌으면 마른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 깃이나 소맷부리 등 잘 더러워지는 부분 찌든때 없애기
1. 아래에 여러 겹의 타월을 깔고 벤젠을 듬뿍 묻힌 가제로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준다.
2. 약품을 사용할 경우 먼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시험해본 후에 탈색
여부를 확인하여 얼룩을 제거한다.
<옷에 밴 냄새 없애는 요령>
1. 욕조에 더운 물 틀어 욕실에 습기 채우고 냄새가 밴 옷을 한 시간쯤
걸어둔다.
2. 옷 안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1시간 정도 선풍기 바람을 쐬어준다.
3. 시중에 판매하는 섬유탈취제를 활용한다.
4. 옷장에 신문지를 넣어둔다.
<패딩, 오리털 세탁법>
1. 미지근한 물(30℃ 정도)에 샴푸나 중성세제를
사용기준량만큼 섞는다.
2. 오리털 파카나 패딩 점퍼를 담가 지그시 누르듯이 주물러 세탁한다.
3. 때가 빠졌으면 깨끗한 물에 역시 같은 방법으로 헹구어낸다.
4. 헹구는 물에 소주잔 반잔 정도 분량의 소금을 넣어주면 거품이
없어지고 소독효과도 있다.
5. 오리털 파카나 패딩 점퍼는 정전기가 많이 생기는 제품이므로 마지막
헹굴 때는 섬유유연제를 넣도록 한다.
6. 세탁기에서의 탈수는 1분 정도가 적당하다.
7. 탈수 후에는 손이나 긴 막대기로 두드려서 모양을 잡은 후 그늘지고
평평한 곳에 뉘어 말린다
보플 제거의 기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났다.
날이 추워지면서 포근하고 따뜻한 감촉의 니트 소재 옷을 자주 찾게 된다.
하지만 입을수록 많아지는 보풀이 눈에 거슬린다. 보풀을 깔끔하게 없애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만능 보풀제거기
보풀제거기는 칼날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두꺼운 모직부터 얇게 짠 스웨터까지
효과적으로 보풀을 제거할 수 있다.
다른 어떤 도구보다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또한 종류, 가격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하지만 자칫 날카로운 칼날로 옷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쉽게 구할 수 있는 칫솔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칫솔. 칫솔을 이용해서도 지저분하게 일어난 보풀을 제거할 수 있다.
먼저 칫솔모의 윗부분을 가위로 다듬어줘 칫솔모의 길이를 일정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보풀이
생긴 곳에 보풀을 떼어내듯 칫솔로 쓸어주면 보풀이 제거된다. 힘이 강한 칫솔모를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신통방통 스웨터 스톤
스웨터 스톤은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겨울철 인기 상품 중
하나이다.
구멍이 뿅뿅 나 있는 돌인데, 각질
제거용 돌과 비슷하게 생겼다.
보풀이 생긴 부분에 쓱쓱 문지르면 실이 뭉실뭉실하게 뭉쳐져 떨어진다.
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돌가루가 떨어지므로 보풀을 제거한 후에 옷을 털어 줘야
한다.
얇은 소재, 작은
보풀에는 일회용 면도기
화장실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일회용 면도기는 두꺼운 스웨터보다 얇은 소재의 니트, 실크나 레이온, 실이 아주 가는 면이나 마 소재 옷의 작은
보풀을 없애는 데 적합하다.
옷을 바닥에 내려놓은 형태에서 보풀을 제거하면 옷이 밀리면서 흠집이
날 수 있으므로 옷걸이에 걸어 세워 두고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면도기를 쓸어내리자. 눈썹칼도 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이 굵은 니트는 굵은 테이프, 쪽가위
굵은 테이프와 쪽가위 사용은 실이 굵은 니트류에 적합한 방법이다.
굵은 테이프를 보풀이 난 옷에 살짝 붙였다 들어 올리면 보풀이 붙어 따라
올라가는데, 이것을 쪽가위로 자르면 된다. 일반 테이프보다
롤러 타입
테이프를 사용하면 편하다. 눈에
띄는 큰 보풀은 제거되지만,
자잘한 보풀까지 제거하기는 어렵다.
보풀 줄이는 세탁 Tip 4가지
①옷을 뒤집어 세탁하면 빨래할 때 발생하는 보풀을 줄일 수 있다.
②모직이나 니트류는 세탁할 때 일반 세제를 사용하면 실의 표면이
거칠어져 보풀이 심해질 수 있으니 중성세제를 사용하자.
③옷을 헹굴 때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실 표면이 부드러워지고 전기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보풀이 덜 생긴다.
④세탁기로 빨면 옷끼리 마찰이 일어나 보풀이 더 쉽게 발생하므로
아끼는 옷이라면 중성세제로 손세탁하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