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3월 15일
초대형 인터넷 연합체 ‘예카’ 출범
한글과컴퓨터가 주도하는 국내 117개 인터넷업체 연합사이트 ‘예카’ 가 15일 출범했다.
예카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회원 업체들의 모든 서비스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연합을 주도한 한컴 전하진 사장은 “이달 말까지 200개사가 넘는 회원사를 확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예카에 참여하기로 한 업체는 네띠앙·드림라인· 메디다스·무한기술투자·비트컴퓨터·삼성에버랜드·심마니·하나은행·LG텔레콤·한국오라클 등 모두 117개사.
전 사장은 “기존의 포털·허브사이트가 신규 콘텐츠 첨부나 사이트 링크에 그치는 데 비해 예카 서비스는 회원사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는 물론, 기업간 거래(B2B)에도 이용될 예정이다. 예카 안내사이트(www.yeca.com)를 이용하거나 각 참여사의 사이트를 통해 공지되는 예카 서비스를 승인하면 회원으로 자동가입된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56건
첫댓글
어수선한 가운데도 시간의 흐름은 계속되고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