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혀가 딸기 모양이이에요
가와사키병이나 성홍열에 걸리면 딸기 모양 혀가 된다. 특히 가와사키병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방치하면 심장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아이의 혀가 딸기 모양으로 변하면서 고열을 동반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
|
입 안 전체가 하얗게 변했어요
‘아구창’에 걸리면 입 안이 온통 하얗게 변하고 음식은 물론 우유조차 마시지 못한다. 칸디다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저항력이 떨어진 경우에 잘 생긴다. 아기가 아구창에 감염되면 우유병과 젖꼭지를 잘 소독하고, 수유 후 소금물로 입 안을 헹궈준다. |
|
붉은 혓바늘이 돋았어요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저하될 때 주로 나타난다.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미자를 볶아서 가루 내어 차처럼 끓인 뒤 식힌 물을 입에 머금었다가 뱉으면 도움이 된다. |
아이의 치아는 세심하게 관리하면서 의외로 ‘혀’를 닦아주는 건 생략하거나 소홀한 엄마가 많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김태일 교수팀이 495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칫솔질할 때 칫솔모를 이용해 혀를 닦는 사람은 53%에 불과했고, 혀 세정 정도를 확인한 결과 19% 정도만이 제대로 혀를 닦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혀’를 잘 닦지 않아서 생기는 위험은 생각보다 크다. 입 냄새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잇몸 질환 원인균과 충치 원인균이 입 안에 그대로 남아서 여러 가지 구강 질환에 걸리기 쉽고 심하면 미각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양치질을 할 때는 반드시 혀를 닦아줘야 한다. 아이의 혓바닥을 칫솔로 닦아줄 때는 가볍게 살살 밀어내듯 닦는다. 뻣뻣한 칫솔모로 무리하게 힘을 줘 닦으면 맛을 느끼는 미뢰가 손상될 수 있다. | | |
|
혀가 딸기 모양이이에요
가와사키병이나 성홍열에 걸리면 딸기 모양 혀가 된다. 특히 가와사키병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방치하면 심장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아이의 혀가 딸기 모양으로 변하면서 고열을 동반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
|
입 안 전체가 하얗게 변했어요
‘아구창’에 걸리면 입 안이 온통 하얗게 변하고 음식은 물론 우유조차 마시지 못한다. 칸디다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저항력이 떨어진 경우에 잘 생긴다. 아기가 아구창에 감염되면 우유병과 젖꼭지를 잘 소독하고, 수유 후 소금물로 입 안을 헹궈준다. |
|
붉은 혓바늘이 돋았어요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저하될 때 주로 나타난다.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미자를 볶아서 가루 내어 차처럼 끓인 뒤 식힌 물을 입에 머금었다가 뱉으면 도움이 된다. |
아이의 치아는 세심하게 관리하면서 의외로 ‘혀’를 닦아주는 건 생략하거나 소홀한 엄마가 많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김태일 교수팀이 495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칫솔질할 때 칫솔모를 이용해 혀를 닦는 사람은 53%에 불과했고, 혀 세정 정도를 확인한 결과 19% 정도만이 제대로 혀를 닦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혀’를 잘 닦지 않아서 생기는 위험은 생각보다 크다. 입 냄새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잇몸 질환 원인균과 충치 원인균이 입 안에 그대로 남아서 여러 가지 구강 질환에 걸리기 쉽고 심하면 미각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양치질을 할 때는 반드시 혀를 닦아줘야 한다. 아이의 혓바닥을 칫솔로 닦아줄 때는 가볍게 살살 밀어내듯 닦는다. 뻣뻣한 칫솔모로 무리하게 힘을 줘 닦으면 맛을 느끼는 미뢰가 손상될 수 있다. | | |
혀가 새빨개요
정상적인 혀의 색과 형태는 은은하게 붉으며 윤기가 있고 움직임이 부드러우며 긴장이 없다. 만약 어린아이의 혀가 지나치게 붉거나 창백하다면 이는 몸의 이상 신호로 볼 수 있다. 아이의 혀가 지나치게 붉으면 심장이나 간장에 열이 많은 것으로 심하면 보라색이 되기도 한다.
혀가 청색을 띠면 몸이 심하게 차갑거나 열이 심한 것. 또한 혀가 흰색을 띠면 기운이 없고 몸이 차다는 의미이므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건강식을 챙기는 등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설태가 두껍고 미끌미끌해요
혓바닥에 하얀 이끼처럼 덮여 있는 물질이 바로 ‘설태’. 위장의 기능이 원활히 작용하는지를 반영하는데 흰 설태가 얇게 있으면 건강한 상태다.
문제는 설태가 지나치게 많거나 아예 없는 경우. 흰 설태가 두껍고 미끌미끌해 보인다면 소화기 질환을, 황색 설태가 끼었다면 열성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설태가 아예 없는 경우는 비위의 기운이 약하거나 소화기계가 허약한 경우가 많다.
혓바닥이 자주 헐어요
한방에서는 심장과 비위의 열이 많은 경우 혀가 자주 헌다고 본다.
특히 불규칙적으로 식사 하거나 찬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는 심장과 비장에 열이 쌓여 혓바닥이 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을 피하고 최대한 싱겁게 식사하도록 한다.
혀가 얼룩덜룩해요
혓바닥 곳곳이 벗겨진 모습이 지도와 비슷해 ‘지도설(地圖舌)’ 이라고 불리는데 전혀 통증은 없다.
병이 아니라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신경이 예민하거나 알레르기가 있거나 컨디션이 저하될 때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아이에게 지도설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몸 상태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
혀가 딸기 모양이이에요
가와사키병이나 성홍열에 걸리면 딸기 모양 혀가 된다. 특히 가와사키병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방치하면 심장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아이의 혀가 딸기 모양으로 변하면서 고열을 동반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입 안 전체가 하얗게 변했어요
‘아구창’에 걸리면 입 안이 온통 하얗게 변하고 음식은 물론 우유조차 마시지 못한다. 칸디다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저항력이 떨어진 경우에 잘 생긴다.
아기가 아구창에 감염되면 우유병과 젖꼭지를 잘 소독하고, 수유 후 소금물로 입 안을 헹궈준다.
붉은 혓바늘이 돋았어요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저하될 때 주로 나타난다.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미자를 볶아서 가루 내어 차처럼 끓인 뒤 식힌 물을 입에 머금었다가 뱉으면 도움이 된다.
양치질할 때 ‘혀’도 꼭 닦아주세요
아이의 치아는 세심하게 관리하면서 의외로 ‘혀’를 닦아주는 건 생략하거나 소홀한 엄마가 많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김태일 교수팀이 495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칫솔질할 때 칫솔모를 이용해 혀를 닦는 사람은 53%에 불과했고, 혀 세정 정도를 확인한 결과 19% 정도만이 제대로 혀를 닦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혀’를 잘 닦지 않아서 생기는 위험은 생각보다 크다.
입 냄새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잇몸 질환 원인균과 충치 원인균이 입 안에 그대로 남아서 여러 가지 구강 질환에 걸리기 쉽고 심하면 미각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양치질을 할 때는 반드시 혀를 닦아줘야 한다.
아이의 혓바닥을 칫솔로 닦아줄 때는 가볍게 살살 밀어내듯 닦는다. 뻣뻣한 칫솔모로 무리하게 힘을 줘 닦으면 맛을 느끼는 미뢰가 손상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