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으며
다들 결심하지 않나요?
올해는 무엇무엇을 하겠다.....
하지 않겠다.....
어떻게 하겠다.....
이런거...
그러니 작심삼일이니 하는 얘기도 있는거고....
교우 여러분!
무슨 결심 하셨어요?
결심하신 거 한번 나누어 볼까요?
이런 거 나누는게 불편하신가요? 어려우신가요? 부끄러우신가요???
마음을 열어 보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압니다.
저라고 쉽겠어요?
그런데 그 어려운 걸 자꾸 하자고 얘길 꺼내느냐?
이상하지요?
참 별놈 다있네 싶지요? ㅋㅋ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음을 열어 보이는 게 쉽지는 않지만, 나를 알리는 겁니다.
나를 내 보여야 '아, 저 사람이 저런 사람이구나~' 알게 되지요.
알아야 친해지지요. 모르면 친해지고 싶어도 친해질 수가 없어요.
또 하나,
이렇게 알리고 나면 작심삼일이 될 수가 없어요.
옆에서 지켜보니 안 지킬 수 없어요.
꿈과 희망, 포부......
한 줄씩 적어보시면 어떨까요?
이런 나눔도 좋지 않아요? 도란도란....
저는 올해 결심은 '성화'로 정했습니다!!!
성인이 되자고 하는 건 아니지만,
그동안 너무 발바닥 신자로 살아온 것 같아서...
이래선 안되지 하는 생각이 고해성사 준비하면서 갑자기 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올 해는 평일미사에도 자주 나가고,
성경읽기와 묵상도 좀 해보려 합니다.
잘 지켜보시고, 응원해 주세요.
기도 부탁드려요~
첫댓글 응원하고 기도드릴게요^^
저의 새해 결심은 매일 성경읽기 입니다~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말씀과 별개로
꾸준히 성경을 읽으려고 결심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주님안에 머무르는 자녀가 될려구요^^
저도 응원해주세요~
넵! 매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이진섭(프란치스코) 고맙습니다 ~~^^
저의 새해 다짐은 성령의 9가지 열매중 "온유"와"절제" 입니다.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 좀더 성숙하고 겸손하여 균형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넵! 응원합니다!
새해 다짐들이 넘 좋네요 😊. 저는 매일 묵주기도 5단 바치는 것이 새해 다짐입니다. 레지오 그만 둔 후로 묵주기도를 넘 등한시한것 같아 이렇게 새해 목표로 정했습니다. 🙏
새해목표 달성을 기원합니다!
지금이 5월 2일. 다시 읽어보니 좋네요....
오호? 내가 이런 결심을 했었네? (제가 이렇게 한심하답니다ㅠㅠ) 다시 '성화'를 향하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