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선생 집밥, 맛있는 어묵 조림과 어묵탕
매주 화요일 9시 45분
백 선생 집밥 어묵편 이었습니다.
국민 반찬이라 할 정도로 많이 먹는 어묵 요리 3가지를 소개합니다.
▶ 재료 : 어묵 4장, 감자 1개, 양파 1/2개, 물 1/2컵, 붉은 고추 1개, 대파, 식용유, 마늘 약간
설탕 1숟가락, 진간장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어묵, 감자, 양파, 대파,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감자는 얄팍하게)
㉡ 콩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준 후 썰어둔 어묵, 감자를 넣고 물을 부어 볶아준다.
㉢ 감자가 거의 익으면 먼저 설탕을 넣어주고 간장을 넣어준다.
㉣ 썰어둔 양파, 대파, 붉은 고추를 넣고 다시 한 번 볶아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 만드는 순서
㉠ 어묵 조림을 1/2만 덜어내고 고춧가루 2숟가락을 물에 타서 부어준 후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재료 : 무 1/6개,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1개, 멸치 가루 1숟가락, 다시마 1조각, 간장 2숟가락, 마늘, 소금, 가스오부시 약간, 표고버섯 2개, 쑥갓 약간, 어묵 5장, 나무젓가락
▶ 만드는 순서
㉠ 무는 두툼하게, 양파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물 3컵을 붓고 멸치가루 1숟가락을 넣어준다.(멸치 가루가 없으면 멸치 육수를 내준다.)
㉢ 준비된 재료를 넣고 끓이다 다시마를 넣어준다.
㉣ 간장을 넣어 간을 한다.(모자라면 소금으로 조정)
㉤ 가스오부시를 한 줌 넣어준 후 채에 걸려 육수를 완성한다.
㉥ 납작 어묵은 엇갈리게 2번 접어 꼬치에 끼워준다.
㉦ 육수와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준다.
㉧ 어묵이 익으면 대파, 쑥갓, 붉은 고추를 올려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어묵탕은 늦은 밤 남편의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우와! 시원하다."
간장으로 간을 하고 가스오부시가 들어가니 일본식 장국 맛이었습니다.
어묵볶음에도 물을 부어가며 농도를 조절하는 것도 따라 하니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조림이 되었답니다.
맛있게 먹은 어묵 요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