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년 8월 12일(日曜日). 06:50. ♥ 場所 : 전북 진안 구봉산(1,002m), 복두봉(1.017m).
☞ 가는 길 : 06:50(삼천포 한솔약국 앞 출발) → 07:38(사천 IC 대진고속도로 진입) → 함양휴게소(08:20 - 30) → 08:44(육십령터널) → 08:47(장수 분기점) → 09:00(장수 IC 나옴) → 09:04(장수읍) →09:30(전북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수암마을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천황사 입구(수암마을) → 산신제단 → 977봉 → 바랑재 → 구봉산 천왕봉 → 복두봉 → 임도 → 빈집 → 해기소 → 야영장 → 갈거3교 주차장(약 16km 5시간 45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40 : 전북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수암마을 앞 산행시작. 09:50 : 천황사 입구 이정표(↖ 복두봉 6.4km, 구봉산 3.3km). 10:00 : 계단 이정표(↙천황사 0.5km/↗ 구봉산 2.8km, 복두봉 5.4km, 운장대 11km). 10:12 : 산신제단. 10:29 : 암릉 조망. 10:37 : 상양명 갈림길(→상양명 1.5km/↗ 복두봉 4.2km. 구봉산 1.6km/↙천황사 1.7km). 11:00 : 977봉. 11:16 : 바랑재(→ 구봉산 정상 0.5km/← 천황사 3.1km/↘구봉산 주차장 2.3km). 11:32-40 : 구봉산 정상( 9봉 천왕봉, 1002m). 11:42 : 8봉 하산 이정표(← 구봉산 정상 0.1km/↘ 구봉산 주차장 2.8km/→ 복두봉 2.7km). 12:00 : 이정표(→ 복두봉 2.28km,/구봉산 0.68km, 상양명 3.38km,천황사4.28km). 12:20-50 : 점심. 13:10 : 스텐 이정표(← 복두봉 0.6km/→ 구봉산1.1km, 상양명 4.0km,천황사4.4km). 13:20 : 복두봉 정상(1,017m).이정표(구봉산1.7km,상양명(주차장)4.6km,천황사5.0km). 13:53 : 임도(←운장대 5km/→ 복두봉 0.6km. 구봉산 3.2km/↙운장산휴양림 7.8km). 14:52 : 갈거계곡 야영장. 15:15 : 갈거계곡 매표소. 15:25 : 갈거 3교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6:35(갈거 3교 도로 옆 출발) → 16;53(진안읍) → 17:10(진안 IC 진입) → 17:12(장수 분기점) → 17:15(육십령 터널) → 함양휴게소(17:30 - 44) → 18:23(사천 IC 나옴) → 사천 까만 꿀꿀이 식당(총회 겸 석식 18:32-19:15) → 19:55(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명덕봉(790m), ♥ 위치 : 전북 진안군 정천면과 주천면. ♥ 특기사항 : 복두봉(1,017m)은 전북 진안군 정천면과 주천면 지역에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금남정맥이 완주의 주화산을 출발하여 북쪽으로 뻗어가며 입봉과 연석산을 형성하고 운장산(1,12.9m) 정상인 상봉과 동봉을 지나 동쪽으로 5.7km를 뻗어가며 복두봉(1,017m), 구봉산(1,002m)의 정상인 장군봉을 비롯한 기암괴석의 아홉 개 봉우리를 일구어 놓는다. 복두봉은 이름이 말해 주듯이 한자로 두건복(幞), 머리두(頭)를 써서,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홍패(紅牌)를 받을 때 머리에 쓰던 복건을 쓰고, 구봉산의 장군봉을 향해 엎드려 절을 하는 형상이라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정상에는 웅장한 큰 바위덩이가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바위속에는 송장이 들어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 06시 50분 삼천포 한솔약국 앞 출발, 07시 38분 사천 IC. 대진고속국도 진입. 함양휴게소(08:20 - 30)에서 바람을 쐬이고 08시 44분 육십령 터널, 08시 47분 장수 분기점 통과 09시 장수 IC를 나와 장수읍 통과 09시 30분 전북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수암마을 주차장 도착. ▲ 46명 중 8명만 하차, 나머지 회원들은 운장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7km의 갈거계곡 행. ▲ 천황사를 향하는 1㎞ 남짓한 메타세쿼이아 길, 상사화가 반긴다. ▲ 천황사는 금산사의 말사로 신라 헌강왕1년(875년)에 무염이 창건한 고찰로 1065년 대각국사 의천이 중창하였다. 천황사는 주천면 운봉리에 있었으나 숙종 때 중건을 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으며 고풍스러움을 간직한 사찰이어서 지방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 있다. ▲ 오늘 산행코스는 천황사 입구인 수암마을 → 산신제단 → 977봉 → 바랑재 → 구봉산 천왕봉 → 복두봉 → 임도 → 빈집 → 해기소 → 야영장 → 갈거3교 주차장으로 천황사 입구 이정표(↖ 복두봉 6.4km, 구봉산 3.3km)를 숙지. 구봉산 9봉인 천왕봉으로 향한다. ▲ 구봉산 2.8km 이정표. ▲ 경사가 심한 오르막의 원목 계단 ▼
▲ 능선에 오르니 남향의 양지에 묘 3기. ▲ "산신지위" 제단. ▲ 상양명 갈림길 이정표(→상양명 1.5km/↗운장대 9.8km, 복두봉 4.2km. 구봉산 1.6km/↙천황사 1.7km)로 윗양명 마을로 하산하는 삼거리. ▲ 암릉 조망처. ▲ 구봉산의 1봉 - 8봉이 아래 보이고 4봉과 5봉, 7봉과 8봉 사이 현수교 조망. ▲ 구봉산 주차장과 용담저수지 댐이 조망. ▲ 977봉에 오르니 구봉산 9봉인 천왕봉과 1봉 - 8봉이 같이 조망. ▲ 바랑재 이정표(→ 구봉산 정상 0.5km/← 천황사 3.1km/↘구봉산 주차장 2.3km). ▲ 구봉산의 9봉인 천왕봉 아래의 암릉 절벽. ▲ 멀리 가야 할 복두봉 암봉의 송신탑 안테나가 희미하게 조망. ▲ 구봉산의 4봉 - 5봉의 현수교, 구봉산 주차장. 용담댐이 아래 조망. ▲ 11시 32분 구봉산 정상인 9봉 천왕봉(1002m) 도착. 천왕봉을 장군봉이라고도 함. ▲ 구봉산 정상인 9봉(천왕봉)은 조금 넓은 평지로 2개의 정상석, 정상 조망 안내도. ▲ 구봉산에서 바라본 명산 안내도가 있다. 11시 40분 천왕봉 출발. ▲ 구봉산 정상에서 2분 내려오니 구봉산 1-8봉으로 하산하는 갈림길 이정표(구봉산 정상 0.1km/ 구봉산 주차장 2.8km/ 운장대 8km, 복두봉 2.7km). 우린 복두봉 행. ▲ 산죽 군락지. ▲ 가야할 복두봉 2.7km. ▲ 우리 키보다 더 큰 산죽으로 산행로가 잘 보이지 않고 거미줄이 갈길을 막아.... ▲ 이정표는 많은데 거리가 제각각. ▲ 13시 20분 복두봉(幞頭峰) 정상(1,017m) 도착, 정상은 웅장한 큰 암봉으로 전설에 의하면 바위속에는 송장이 들어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복두봉 유래는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홍패(紅牌)를 받을 때 머리에 쓰던 복건을 쓰고, 구봉산의 장군봉(천왕봉)을 향해 엎드려 절을 하는 모양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복두봉(幞頭峰, 1,017m) 정상 기념사진. ▲ 복두봉 정상의 조망 안내도. 복두봉(幞頭峰은 암봉으로 사방 조망이 일품으로 북쪽의 가까이에는 운일암, 반일암 계곡을 감싸 안고 있는 명도봉과 명덕봉, 멀리 대둔산이 보이고 동으로는 무주의 가을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과 아홉 봉우리가 줄지어선 구봉산, 아래로 용담댐이 보인다. 구봉산 뒤로 향적봉과 남덕유까지 줄지어선 덕유산의 연봉들. 남으로는 갈거계곡 건너 섬바위 능선을 비롯해서 진안의 옥녀봉, 부귀산, 만덕산 너머로 금남. 호남정맥을 이루는 능선. 서쪽으로는 운장산(주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들이 조망. ▲ 운장산(동봉, 중봉, 서봉)과 우리가 갈 운장산 자연휴양림 임도. 2011년 10월 9일 피암목재 → 서봉 → 운장산(대) → 서봉 → 만항재 → 연석산 → 연동주차장으로 하산하였고, 명덕봉, 아래(남쪽) 명도봉과 운일암 반일암(2011년 08월 14일 산행)계곡 생각이 나서 더욱 반갑다. ▲ 구봉산 9봉과 왼쪽 8.7.6.5, 4봉. ▲ 운장산 능선. ▲ 정상의 송수신탑. ▲ 운장산 자연휴양림에서 설치한 복두봉 0.2km 이정표. ▲ 13시 53분 운장산 자연휴양림 임도 도착. 이정표(운장대 5km/ 복두봉 0.6km. 구봉산 3.2km/운장산휴양림 7.8km). 7.8km 남은 임도 등산로. ▲ 정자가 있건만 시간이 임박하여 가는건 생략. ▲ 산악오토바이, 자전거 타기 금지 안내도. 하산 약속시간이 15시 30분. 휴양림 입구에서 차량을 통제하기에 7.8km를 1시간 40분만에 주파하려면 지금부터 엄청난 속보. ▲ 운장산, 구봉산 등산 안내도. ▲ 화전민이 살았던 농장터의 빈집?. ▲ 7km의 아기자기한 갈거계곡은 유명한 200여평에 달하는 마당바위, 수심이 깊은 해기소, 장관인 정밀폭포가 유명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 ▲ 14시 52분 야영장 입구 도착. 왼쪽은 유명한 운장산 자연휴양림의 야영장 입구이자 갈거계곡 상류. 우린 오른쪽 임도로 하산. ▲ 15시 15분 운장산 휴양림 매표소 도착. 휴양림 이용요금은 숲속의 집(4~8인) 비수기 3만 2천원 - 6만원. 성수기 주말 5만 5000 - 9만 8000원, 숲속 수련장(40인) 비수기, 성수기, 주말 24만원, 수양관 및 연립동(4~8인) 비수기 3만2000~6만원·성수기 주말 5만5000~9만8000원. 야영 데크 1일 4000원, 야영장 1일 2000원, 입장료 성인 1000원·어린이 800원 ▲ 갈거계곡은 복두봉에서 남동쪽 정천면 갈용리 방향으로 깊고 길게 뻗어 내려간 길이 7km의 계곡으로 원시림이 울창하고 유수량이 풍부하여 여름철 피서지코스로 손색이 없다. 계곡안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200여평에 달하는 마당바위, 해기소, 정밀폭포 등이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최상류인 민듬분지에는 6.25동란 전까지 화전민이 살았던 농장터가 있어, 이곳은 가을이면 수만평의 억새군락이 너울너울 춤을 추고, 산허리에는 만산홍엽 단풍물결이 어우려져 한폭의 그림같은 풍광을 연출한다. 복두봉 북쪽 아래는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운일암, 반일암의 협곡인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 5㎞에 이르는 주자천 계곡이 자리잡고 있어 산자수명한 계곡산행을 즐길 수 있다. ▲ 15시 25분 갈거 3교 도착. 산행종료. 이곳부터 대형 차량은 통제되어 복두봉에서 임도로 하산하려면 8km의 포장도로는 힘이 너무 들어 야영장까지라도 도로를 확장하여 산행인 누구나 왕래하였으면 한다. 승용차만 야영장까지 갈 수 있으니 먼 곳의 타지인들의 배려가 부족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 순수한 마음으로 올려 본다. ♥ 16시 35분 힘이 들어 기진맥진한 후미 회원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후식하고 갈거 3교 를 출발, 16시 53분 진안읍 진입. 17시 10분 진안 IC를 진입하여 17시 12분 장수 분기점, 17시 15분 육십령 터널 통과 함양휴게소(17:30 - 44)에서 휴식. 18시 23분 사천 IC를 나와 사천 까만 꿀꿀이 식당에서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 18차 총회 겸 석식(18:32-19:15), 19시 55분 무사고 전회원 사천, 삼천포 도착. 즐거웠던 8월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45명. |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산행이였네요 산행후기 고맙게
읽어봅니다
사진 즐감하면서 잠시 머물다 나갑니다.
2진은 구봉산11시50분도착 20분늦었네요~
그기서 점심먹고 2시에 복두봉으로 출발
알탕시간20분 1시간정도 늦게하산 ㅎㅎ 즐감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