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양심선언했네요. 휴대용측정기를 들이대는 것이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팔고 또 쓸모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측정을 하고 있다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형편에도 특히 수산업자들은 휴대용측정기를 구매해서 조금이라도 살아보겠다고 방어수단으로 쓰고 있는데!!!! 이런 문제는 공론화 더 되어서 하루빨리 시정되어야 합니다.
===================================================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식품 속 방사능엔 '까막눈'
소량 방사능 감지못해 무용지물… 식약처도 알면서 수수방관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는 측정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프리미엄조선(premium.chosun.com') 취재 결과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지방청 고위 관계자 Y씨는 3일 "시중에 나도는 측정기는 모두 엉터리"라며 "정부가 이를 알려야 하는데 (소비자들이 불안해할까 봐) 제대로 홍보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Y씨는 "현재 유통되는 휴대용 측정기는 식품에 들어 있는 소량의 방사능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하지 않다"고 했다.
휴대용 측정기로는 원전사고 같은 방사능 누출 사태가 발생한 지역의 오염 여부를 알 수 있지만 물고기 등의 체내에 축적된 방사능 수치를 제대로 측정하기 어렵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