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록카페에서~~~

[곰치]

어제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9시쯤 유상록카페에 들렀습니다.

30분마다 통키타가수가 교체되어서 출연하더군요~~~

유상록이란 가수를 몰라서 한참을 그냥 라이브가수들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어느가수한분이 참 잘 부르더군요~~~

근데 그사람이 유상록이야~~~`

혼자서 가만히 듣고 있는데.....

아마도 5~6팀정도가 앉아있는것 같았어요~~~

웨이터가 다가와서 저쪽팀에서 합석을 하고싶다고~~~

돌아다보니 여자분만 넷~~

유상록씨가 노래중간에 모두가 여자분이고 남자는 저 혼자래요~~~

그래서 돌아다 보니 20여분 이상이 앉아있는데

정말 남자는 저 혼자더라구요~~~

정중히 합석을 거절하고 노래를 듣고있는데

한팀에서 한분씩 노래를 시키더군요~~

당근~~~저도 마지막에 저도 팝송을 한곡~~~<sweet caroline>

그리고 자리에 앉으니 다른 좌석에서 또 불러요~~~

거기도 거절하고 자리를 일어서서 그냥 나왔습니다~~~

얼굴이 빨개져서~~~

참석치 못하는 마음에 죄송해서~~~~

[곰치]

팝방에 글이 안써져서 이곳에 올립니다~~~
rose님이 옮겨주시겠지~~~

[로 즈 *]

곰치님 안녕하세요. 먼저 가보셨군요.. ^*^ 재미있으셨겠어요... 함께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섭섭하지만 어쩔수가 없겠지요.. 볼일이 있으시다니까요 ^*^ 생수 4박스 (80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산행 하시고 오세요 ^*^

[그날에는]

인기 짱이셨군요 ㅎ 합석 좀 해주시지...ㅎ 밤에 잠을 설치셨겠습니다 ㅎㅎㅎ

[갯바위]

항상 등산으로 다져진 실력이라서 노래실력도 시원하게 마음을 끌게 하시는데 카페에 여자들의 마음도 끄시는 듯 하네요!

[해국]

가수 "김경남" 의 (님의향기) 를 곰치님의음성 으로 열창하시면 좋을듯합니다 ....ㅎ ㅎ 무리한부탁이겠죠? 얼굴도 한번 뵌적없으면서......죄송!

[시골길]

듣기 좋습니다 저도 가끔 부른 답니다^^*

[가사무]

앵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