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장 솔로몬의 여러 가지 잠언(계속)
22절.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의논”는 히브리어로“쏘드”인데“기대하다,의지하다, 상담하다,의논하다”를 뜻하는“야싸드”에서 유래한 것으로“계획, 숙고, 친숙한 대화, 조언”을 뜻한다.
즉 이말는“서로 간의 긴밀한 대화가 없으면”이란 뜻으로 개인적인 아집과 독단 만 있고 조언이 없으면 이라는 뜻이다.
“경영”은 히브리어로“마하샤바”인데“생각하다, 숙고하다”를 뜻하는“하샤브”에서 유래한 것으로“계략, 음모, 책략, 공교한 일, 기묘한 일, 방책, 계교”등등을 뜻한다.
“무너지고”는 히브리어로“파라르”인데“해체하다, 취소하다, 무효화되다, 갈라지다”를 뜻한다.
즉 의논 없이 아집과 교만에 가득한 독단적인 공동체는 항상 불신과 불화가 상존하기에 결코 그들이 목적한 바를 성취할 수 없음을 나타낸다.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지략”은 개역한글 성경은“모사” 흠정역, 표준 새번역 성경은“조언자”라고 번역했다 즉 조언자가 많으면 이라는 뜻인데 즉“지략이 많으면”은 히브리어로“야아츠”인데“의견을 제출하다, 제안하다, 조언하다”를 의미하는 것으로“온갖 꾀를 잘 내는 사람, 또는 어떤 문제에 있어서의 조언자들이 많은 것을 뜻한다.
구약에는 이런 사람들을“왕의 고문관, 재판관, 장관”을 말하며, 산헤드린 회원들을 지칭하기도 했다.
“경영이 설립하느니라”은 히브리어로“마하샤바”인데“생각하다, 숙고하다”를 뜻하는“하샤브”에서 유래한 것으로“계략, 음모, 책략, 공교한 일, 기묘한 일, 방책, 계교”등이 이루어 지는 것을 뜻한다.
'의논'(탄생되다,태어나다,만들어지다,창조되다,발생하다,일어나다,생기다) γίνομαι [기노마이]~~~~~~~~~~~~
< 되다(마1:22, 막4:19, 눅1:2), 되게 하다(마4:3, 막1:17, 고후5:21), 이루다(마5:18, 6:10, 눅1:38), 내다(마6:16), 일어나다(마8:24, 막4:17), 베풀다(마11:20), 행하다(마11:21,23), 나타나다(행8:13), 맺다(마21:19), 나다(마25:6, 막9:7, 눅3:22), 생기다(마23:15, 요5:14), 계시다(마26:6, 막4:10), 임하다(마27: 45, 막15:33), 이르다(막1:4, 눅10:32), 당하다(막5:16, 딤후3:11), 드러나다(막6:14), 오다(막6:21, 요1:17), 차다(눅2:6, 9:51), 만들다(행19:26), 가다(행27:33), 거하다(고전2: 3), 있다(마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