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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 10회 청남대울트라 대회 후기
((대회 요강))
대회성격 :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
대회일시 : 2012년 4월 14일(토) 16:00 출발 ~ 다음날 아침 08:00까지, 집결 15:00까지
장소 : 충북 청원군 청남대(http://www.cndu.org)
주최 : 청남대 울트라 조직위원회
감독 :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KUMF)
후원 :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대회종목 : 100Km 단일 종목(대청호반 일주)
참가비 : 5만원
기념품 : 완주기록증, 완주메달, 십장생 순금 1돈 (완주 후 별도 신청 판매)
입금계좌: 농협 1115-02-221071 예금주 : 홍정의 (입금시 성함과 주민번호 앞자리 기재 요망)
※ 십장생(불로초, 순금1돈) 판매 안내
완주자에 한해 대회현장 및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대회전일 홈페이지에 공지
참가신청 접수기간 : 2011년 12월 1일(수) 00:00 ~ 2012년 3월 31일(토) 24:00
(참가 신청 후 입금자에 한하여 접수처리 합니다.)
접수방법(온라인접수) 인터넷 : www.cndu.org 에서 참가신청요령에 의하여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참가문의 : 청남대울트라사이트의 자유게시판 이용 문의
기타 체크 포인트 시간제한 있음
〈 100Km 16시간 제한, 체크포인트 : 62km 01:00(9H), 84.6Km 05:30(13H30M) 시간당 8Km예상〉
주최측 제공 : 보험가입, 물품 보관, 완주 후 막걸리 및 목욕제공.
30Km 간식, 62Km 야식, 84Km 간식, 골인점 조식제공
필수장비: 울트라가방(허리섹 안됨), 헤드렌턴, 깜박이 2개(미소지자 출발 불가능)
등록시 : 배번호교부(본인 확인 후 교부하오니 신분증 지참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http://www.cndu.org 의 대회규정과 질문사항은 자유게시판에 확인 및 문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동기
우선 첫번째 목표는 십장생이다.
이번이 8번째 도전으로 8번째 완주했으니 앞으로 2년만 더 완주하면 목표 한대로 십장생을 수령할 수 있다. 처음 청남대 울트라 접수할때 그저 단순하게 달리기를 좋아서 접수했으나 1년 2년을 달리다 보니 이왕이면 10번정도는 달리는것 또한 좋다는 생각을 한다.
이번이 10회 대회로 이번 대회부터 십장생 10년을 완주하면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2. 훈련
2011년 10월부터 안산~수원을 거쳐 서울로 직장을 다닌 후, 연습할 시간이 거의 없다, 평일에는 직장 이외에 투잡으로 핸드폰 사업을 시작한다. 핸드폰 사업역시 그저 하늘만 보고 있으면 잘되는것은 아니라, 본인의 노력 또한 중요하여 퇴근 후 서울 신천역 부근에 송파지사에 방문하여 교육을 받는다.
새벽 05:30분 기상하여 06:40분경 회사 출근, 서울 교육받고 퇴근하면 보통 자정 시간이 가까워진다
연습을 토요일, 혹은 일요일 하고 있으나, 사정이 있으면 연습을 못할경우도 발생하여,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기전에 런닝머신을 이용하여 연습하고 있다
마라톤 역시 부지런한 운동이다, 절대 나태하거나 게으르면 도저히 운동 할수가 없다,
단지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남은 시간을 할애하여 운동을 해야 한다.
3월에 제대로 훈련량은 동아대회 풀코스, 장거리연습 35키로, 그리고 청남대회 이전에 서산마라톤대회 하프완주 그리고 간간이 회사에서 약6키로 정도 몇번 연습한것으로, 마라톤 연습량이 다소 적었다.
울트라 100키로 대회는 풀코스 처럼 빡세게 달리는것이 아니라, 단지 시간을 할애 하면서 달리는 대회로 크게 부담이 없다.
그래도 일부 사람들은 풀코스 보다 울트라대회를 더욱 좋아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3. 페이스메이커
처음 울트라는 2004년부터 시작하였으니 벌써 많은 시간이 흘러갔고, 울트라 역시 혼자 보다는 함께 달리는것이 좋고, 또한 좋은 운동을 혼자 하기 보다는 함께 더불어 달리는것이 좋아 안산시마라톤크럽회원들, 지인 포함 장점을 홍보하여 페이스메이커를 여러번 해 주었고, 페이스메이커(이하: 페마 라 한다)하여 달린 분 90%이상이 울트라가 재미있다고 얘기를 한다.
또한 페마에 대하여 주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었고, 주위에서 인정 해준것은 그만큼 경험이 많아서 그런이유도 될것이다.
이번 역시 같은 클럽에 있는 윤상영님이 100키로 울트라 한번 달려보고 싶으니, 페마 할수 있냐 문의하여 선뜻 승낙하였다.
이번 대회는 혼자가 아니라 회원 페마를 하기 때문에 함께 완주를 하여야 한다
그분 또한 처음 울트라를 달리기 때문에 혼자 여러가지 고민을 한것 같았다
과연 완주할 수 있을까?, 신청후 동네방네 다 소문냈는데 완주하지 못하지 어떻할까 고민을 해 보았다고 얘기 하여, " 나와 함께 가면 무조건 완주 합니다" 자신감을 심어준다
그분 역시 클럽에서 주관한 화요일,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 혹은 일요일 대회에 빠짐없이 참석하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단지 이번 대회에 함께 완주 하여야 한다. 그러나 완주 역시 하늘이 도와 주여야 한다,
예를 들어 갑자기 날씨가 춥다거나, 혹은 비가 오거나, 혹은 갑자기 발을 삐거나 하는 변수는 항상 돌출되기 마련이라, 하늘의 도움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해 본다.
4. 안산 와스타움 출발
출발은 12시에 8명이 함께 출발한다
이영철님, 김현님, 황인님, 이찬희님, 송순옥님, 윤상영님, 이유휘님, 필자(한준기) 8명은 이영철 회장님 카니발을 탑승하여 출발 한다.
산업도로 및 국도에는 날씨가 좋은지 도로가 차량으로 가득 채워져 길이 막혔으나 고속도로에 들어가니 다소 숨통이 트인다.
대회 출발시간 16:00출발한다. 청남대 대회장 인근 식당에서 15:00경 도착하여 새우탕, 청국장을 시켜 놓고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한다
준비는 무릅테이핑, 발가락 테이핑, 바세린 등 기본적인 것을 붙이고 발려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발가락틈이 붙어있어 테이핑을 하지 않으면 금방 물집이 나는가 하면, 또 어떤분은 겨드랑이 자주 쓸려 바세린을 듬뿍 발라 주여야 하는데, 그것은 울트라를 많이 달려본 사람들이 경험상으로 알수 있어, 처음 달리는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는것은 사실이다.
5. 대회장 도착
대회장까지 다소 차량이 혼잡하여 대회장에 도착하니 15:35분경, 대회장 본부가서 배번호를 수령하고 옷을 갈아입고 대회장으로 가니 다시 시간이 지체되어 스트레칭을 하지 못한채 곧 바로 출발 신호와 함께 주로에 끼여 든다.
평상시 같으면 반가운 지인들하고 악수로 하고 출발 분위기 사진이라도 찍어야 하는데 시간적으로 여유 시간이 없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차량이 다소 막혀 시간이 지체된것은 사실이다.
청남대는 유원지로 많은 인파들이 관광나들이를 하고 있다.
6. 대회 출발
울트라는 작년 8월 강화갑비고차 대회이후 금년은 처음이다.
이번이 8번째 참석으로 청남대울트라 홈피(자료 참조)
3회부터 8년 연속 참가자
갈종완,권경상,권영규,김의철,손석문,신태영,심화진,안승필,오승권,이문동
이병헌,이영자,이재만,정왕기,정용희,최도영,한 준,한준기,한택운,홍범희
접수자만 708명으로 많은 분들이 전국에서 신청하여 울트라 향연에 젖어 들고 있는데, 많은 선수들이 참석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십장생을 간직하기 위함인지도 모른다, 필자 역시 목표는 십장생이다
후미에서 윤상영님과 함께 출발하면서 그동안 전국에서 자주 만났던 울트라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만나고, 헤어지고를 거듭 하면서 상영님과 함게 대회를 만끽해 본다
다행이 날씨는 최상의 상태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달리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다.
언덕은 걸어가고, 평지는 다소 달리고, 내리막을 필수적으로 달려서 전형적인 울트라 모드로 대회를 만끽해 본다, 만약 상영님이 제한시간 16시간중 빠른 기록을 내고 싶으로 13시간 혹은 14시간대 이내 달릴 수 있으나 처음 달리는데 구태여 빠르게 달릴 필요는 없다.
단지 완주 목적으로 대청호반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대화 하면서 100키로를 완주 하면 된다, 구태여 빨리 달리다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대회완주를 못할 수 있는 부정적인 것도 배재 할 수는 없다.
문의사거리 부근에서 수돗가에서 세수를 하고, 함께 온 일행들과 기념사진을 찍어 본다
조금 달리다 보니 어느새 해가 넘어가면서 어둠이 짙어 온다.
30키로 cp점에 도착하니 물, 떡을 준다. 그동안 이것저것 많이먹어 떡을 가방에 넣으니 다소 무거웠으나 그렇다고 버릴수가 없다, 왜냐 하면 나중에 분명히 배가 고플때 먹어야 한다.
필자는 울트라 달릴때 필수품으로 키네시오테이프 조각난것, 진통제, 바세린은 필수로 챙긴다
울트라 달릴때 갑자기 물집이 생길때 테이프로 감싸면 그만큼 효과가 크고, 허벅지 포함 쓸리는 부분은 바세린 바르고, 돌발적으로 아플때 진통제는 효과를 볼수있다.
그러나 필자는 진통제는 누구를 주면 주었지 한번도 먹은적은 없다.
이번 대회 역시 물집으로 고생하는것을 알고, 2분에게 테이핑을 제공 해 주므로서 매우 고맙다고 얘기 하신다.
이번 대회를 달리다 보면 단체로 출발한 팀들을 볼수있다
수원에서 버스 1차 대절, 강동마라톤클럽은 2줄로 단체 달리는 모습이 멋있고, 한강마라톤클럽은 처녀 3명이 처음 달리는데 배번호 밑에 3명의 이름을 붙여 함께 달리는 모습, 그밖에 단체로 2줄, 3줄을 함께 달리는 모습이 퍽이나 인상깊고 우애를 느끼게 한다.
45키로 정도가니 갑자기 배가 꾸륵꾸륵 아퍼서 구석진 곳에가서 밀어내기를 하니 다소 시원하다
45.4키로 농협공판장 제 1cp에 도착하니 물, 커피가 지급되어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커피 한잔에 떡을 몇조각 먹고 다시 출발 한다.
50키로를 지나, 이제 60키로 도착하니 어느새 시간이 24:00를 지나고 있다, 이제 2.5키로만 더 가면 금강산휴게소인 제 제2cp에 도착한다. 이곳은 제한시간이 01:00까지 도착해야 하는데,만약 도착하지 못하면 탈락한다.
여유있게 00:20분경 제2cp에 도착하니 김향희님, 김영남님, 차진화님, 딸이 반갑게 맞이 해 준다
안산에서 일부러 청남대까지 오기는 쉽지는 않는데 달리는 선수들을 위하여 자원봉사 하는것은 쉽지는 않다. 거급 감사함을 전합니다
김향희님이 싱싱한 전복을 사다가 직접 만들었다고 하면서 싱싱한 전복죽, 동치미국, 그리고 대회측에서 제공한 미역국 그리고 커피까지 마시니 이제서야 배가 볼록 하면서 허기를 면한다.
잠시후에 참가한 회원들이 속속 도착하여, 나와 상영님은 후미 주자가 다 들어오는것을 본 다음 다시 출발한다.
아직도 날씨는 추워 주위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불을 쬐고 있다. 다시 출발 하려니 날씨가 쌀쌀하여 바람막이 땀복을 입고 다시 출발한다.
필자와 상영님은 페이스가 맞는다.
현재까지 페마를 하면서 이렇게 쉽고 편하게 달리기는 처음인것 같았다.
언덕은 자연스럽게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고, 평지는 천천히 달리고, 내리막길을 달린다.
걸을때나, 달릴때는 우리 일행은 단연 1등이다.
걸음도 똑 같이 빠르고 달릴때도 우리들은 항상 추월하여 달린다.
날씨 또한 좋아 달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파출소에 들어 커피한잔 마실려고 방문하니 경찰관님들이 반갑게 맞이 해 주면서
"대단들 하십니다, 힘드시죠. 커피는 떨어지고 음료수, 차를 마시고 가세요"
커피를 많이 준비했는데 선수들이 많아서 다 떨어 졌다고 한다. 경찰관님 감사 합니다.
78키로 좀 지나 58개띠 있는곳에 가서 닭죽을 얻어 먹고, 피반령정상을 위해 빠르게 걸어간다
피반령정상은 해발 360고지, 81키로 지점에 도착하여 가방에 있는 초쿄바를 함께 나누어 먹고 이제 4키로를 더 가면 85키로지점 가덕공원묘지 제 3cp에 도착하면 간식으로 오뎅을 제공하고 있다.
4키로를 한번도 쉬지않고 단순에 달려가니 거북이클럽 박종복회장님, 조광현님을 추월하고 오뎅 몇개 몇개 잠시 쉬웠다 다시 출발한다.
85.0 가덕공원묘지(제3CP) 도착한다. 이제 15키로만 간다, 골인점에 도착한다, 내리막길이라 단숨에 평지까지 달려가니 이영철회장님, 송순옥님과 몇번 만나고 헤어지고 만난다. 울트라를 달리다 보면 페이스가 비슷한 사람들과는 10여차례 이상 만나는 경우가 많다.
90.3 유니온시멘트에 도착하니 이제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는 가운데 길가 벗꽃들이 함빡 웃고 있는데 가운데 이제 앞으로 10키로만 가면된다
함께 달리면서 아무런 부상이나 몸에 이상이 없는 가운데 단지 발이 다소 묵직하고 힘든것은 사실이나
곧 골인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힘을 내어 본다.
이제 거의 골인했다는 생각에 평지와 내리막길은 다소 달리고 언덕은 걸어가는 주법으로 대청호땜을 바라보면서 달린다.
골인점에 거의 다다를때 우선 사진에 잘 나오기 위해 우선 옷을 정리하고 멋있는 폼을 잡아 본다
골인시간 14:58분 골인
(3회 ~ 10회까지 기록): 청남대 홈피참조
제 12회 : 2014년 ?
제 11회 : 2013년 ?
제10회 청남대울트라 마라톤 대회2012-04-14 100Km 14:58 --윤상영님 페마
제9회 청남대울트라 마라톤 대회 2011-04-09 100Km 14:34 --송순옥님 페마
제8회 청남대울트라 마라톤 대회 2010-04-10 100Km 14:27 -- 이희찬님 페마
제7회 청남대울트라 마라톤 대회 2009-04-11 100Km 15:21 - -한택수님 페마
제6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대회 2008-04-12 100Km 14:54
제5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대회 2007-04-14 100Km 15:28
제4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대회 2006-04-15 100Km 14:20
제3회 대청호반울트라마라톤 대회2005-04-10 100Km 14:59
7. 맺으며
청남대를 8번 달리면서 여러번 페마를 해 보았지만 함께 동행한 윤상영님이 그동안 연습을 많이 했는지 아주 편하고 즐겁게 완주할 수 있었다.
"풀코스 보다는 울트라 체질인가 봅니다" 자연스럽게 얘기도 한다.
그분은 직장생활에서 명퇴 후 현재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데 정말 성실하고 본받을 부분이 아주 많은 분으로 앞으로 울트라에 깊은 애정을 갖고 후배들을 잘 양성할 것으로 생각해 본다
달리면서, 이번이 힘들어서 다음에 또 달릴 수 있냐고 문의하니, 아주 자연스럽게,
"처음에 100키로 달릴때 겁나고, 잘못될까봐,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막상 달리니 아무것도 아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달리겠다"얘기를 한다.
이로서 안마클에 울트라맨이 또 한명 탄생되는가? 생각해 본다
풀코스와 울트라는 차이가 있지만, 풀코스는 풀코스 나름대로 힘들지만, 울트라 역시 긴 밤을 세우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기쁨 또한 풀코스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선수들은 풀코스 보다, 울트라를 더 많이 달린 선수들이 많이 있다.
8. 고마우신 분들
차량을 제공하여 운전하신 이영철 회장님, 갈때 올때 운전하신 김현부회장님, 62.5키로지점에 전복죽, 동치미, 커피등을 제공한 김향희님, 차진화님, 김영남님 감사 드리며, 온천 후 뒤풀이시 찬조하신 김현님 감사 드립니다.
잘 달리라고 힘차게 문자를 주신 노순열님, 한택수님, 문수경님, 하계욱님, 허진수 고문님, 허쌍호님, 강효주님, 김종찬님,박영철님 포함 많은 회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홍복연, 이수열 사장님 힘찬 응원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회에 아무런 사고없이 회원전체가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안산시마라톤클럽 전 회원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걱정해주고 염려한 덕분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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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년전 천진암 100키로릴때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윤상영 오라버님도 정말 편하게 렸다고 하더군요..림이가 되주세요거웟답니다
아무나 그렇케 페마 못한답니다 프로님이니깐 정말 편하게 상대편에 100% 맞춰서 편안하게 무사완주 할수있도록
해주신거랍니다..아마 상영오라버님도 평생 잊지못할 거예요..반드시 십장생 거뭐질수 있도록 건강한
암튼 고생많이 하셨고 좋은 추억 맹길어줘서 이또한
예전 비를 맞으면 천진암 울트라 함께린 기억이 납니다 그 추억 오래 갈것 같답니다
사람들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지금도 기체조 포함 많이 운동 하시기 바람니다
언제 이렇게 많은 내용들을 상세하게 기억해 내면세 글로 옮기셨는지......
다시한번더 축하드림다.
완주기 작성하는것, 역시 쉽지는 않답니다 좀 더 빨리 올려야 하는데,시간을 쪼개서 틈틈히 작성해서 새벽에 올렸답니다 고기도 먹어봐야 맛을 알수있듯이, 마라톤 후기를 작성해야 문장력도 늘고, 글에 대한 표현도 향상됩니다. 박주원고문 포함 함께린 기억이 새롭습니다
계욱님도 예전에 어떤 대회였더랴, 대구경산울트라인가요
재미있는 울트라 언제 또 한번 추억을 만들어 볼까요
전라도 순천만 울트라랍니다그때 자봉갔었답니다갈대 숲 정말 넘 멋진 곳이였답니다
아하, 순천만 대회 기억력 좋으네요
역시 준기님 입니다. 마치 한편의 파노라마를 보는 듯. 윤상영님 울트라 런너 등극을 축하합니다
예전에 북한강 울트라 함께린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때는 초보때랍니다,
5.19일 천진암울트라 성공을 기원 드립니다
네홍보기획부장님(프로님) 생생한 청남대 울트라 페메완주기 넘 감동깊게 잘 봣습니다정말 대단하시단 말이 절로 나옵니다벌써 청남대 울트라 8번씩이나2014년엔 10장생 완성 되시는거네요그때가 기다려 진답니다그때도 또 누굴 페메해 주실건가요 궁금해서 이것 저것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예전에 부산비치 울트라 대회, 페마할때 울면서 완주한 기억이 새롭습니다,렸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습니다, 지금 힘들때면 부산비치 울트라 생각나겠죠 예약하면 검토 후 선착순 페마 합니다
70키로 지나서 훌쩍훌쩍 울면서
윤상영님도 작년에 예약했답니다
김영남누님이 자봉올때 자봉준비금 오만원찬조 했습니디
협찬 감사 합니다회사에서 피곤할텐데 잠도 못자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복많이 받을겁니다,
2013년 청남대 울트라 페이스메이커 희망 하시는 분 접수 받습니다 시간은 금방 흘러 갑니다. 남자, 여자중 여성분 1순위 입니다
벌써 희망자 접수하냐구요
대상자가 많을경우 연습량을 보아서 검토 하겠습니다,
아~~흠 글만 읽어도 무섭다 ㅎㅎㅎ수고 많이 하셧고 나머지 꿈도 꼭 이루시길~~~~~~~~
꿈도 함께 이루면 쉬답니다 동참해 주시기 바람니다,
수리산너구리도 무셔벙벙... 아이구 무시어라... 프로님 진짜 철인이네요.. 수리산너구리는 5월달 출장 달리기하려구요. 북도사수불 한번 하고 싶은데 중전마마께옵서 반응이 영.....켁
북도사수불 제한시간 있는데, 100키로 울트라보다 더 어렵답니다 사전에 많은 연습 필요 하답니다, 잘 허락 받으소서
탈락자도 있고, 제한시간 완주하면 인정해 줍니다
프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십장생 완성하시고 홍보대사하시면 제 페이스 메이크해주이소. 무사완주축하합니다
처녀출전하신 상영이형 진짜로 마이 완주 축하합니다요~~
저도 5월 천진암 에서 멋진추억 만들어보겠습니다 . 많은도움 부탁합니다
5.19일 천진암울트라 sjm회사에서 단체로 4명 접수하셨네요보면 리다 보면 어느새 동이 튼답니다
남들 다 참가하는 대회, 울트라 뛰면서 개구리 소리,
판단과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고 합니다
역쉬...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 만인의 연인 프로님.........
조금만 연습하면 아무나,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2005.5월 제3회 청남대 울트라 대회는
조성삼님 페마한 기록을 찾았습니다,
2006년 석정호님 페마, 석정호님 부상으로 포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