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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는 근무조건이 열약한 비정규직근로자(기간제, 파견, 일용, 단시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반과정, 외국어과정, 인터넷 원격훈련 등의 직업훈련과정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근로자수강지원금제도와 동일한 훈련과정이 지원되지만, 지원 대상을 비정규직으로 제한하고, 발급된 카드로 등록과 동시에 수강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비정규직근로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에요.
훈련비 지원은 5년간 300만원 한도, 1인당 연간 100만원 한도로 가능하고, 100만원 까지는 무료로 교육을 받으실 수 있으며 10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시게 됩니다. 훈련은 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과정을 운영하는 훈련기관에서 이루어지며 직업훈련시설, 학원, 평생교육시설 등 다양한 기관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직접 우편으로 근로계약서 사본(일용직제외)을 첨부하여 가까운 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과에 전달하는 방법과 팩스나, 첨부파일(스캔)로 근로계약서를 제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우편제출이나 온라인 신청은 약 2주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당일 발급을 원하시는 분은 서울 종합고용지원센터를 찾아가시거나, 매달 셋째주 토요일(10시~5시 30분) 1층 청계천 잡페어(Job Fair)행사장을 방문하시면 즉석에서 발급받을 수도 있답니다. |
▶ 커피문화원바리스타학원- http://www.coffeeplus.co.kr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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