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아랍에미레이트방문 관련 추가 속보
아랍에미레이트가 원전 발주할때
프랑스는 해군기지하고 라팔 전투기를 주겠다고 적극 나서니까
엠비가 그 얘기를 듣고 카이스트같은 학교를 지어주고
등등 한 종합선물 세트를 제시해서 프랑스를 제치고 원전을 극적으로 수주함.
아랍측은 얼마면 지을수 있냐고 우리측에게 가격을 제시한 뒤에
우리가 25조면지어줄수 있다고 하니까 그러면 44조에 발주할테니까
19조를 리베이트로 돌려달라고 함.
리베이트는 본래 파는 쪽에 사는 쪽으로 주는거인데
전투기의 경우는 유에이와 같은 상황이 아니고
실제 파는 쪽에서 사는 쪽으로 웃돈을 얻어서 줌.
여기에는 사는 쪽에서 국가예산을 더 얹어주고 돌려받는 경우도 있지만
사주어서 고맙다고 별도의 금액을 스위스 비밀은행 비밀계좌에 입금
해주는 경우가 있음
스위스 비밀은행은 계좌 개설 기본이 200 만달러임.
이번 임종석 특사건은 엠비를 잡으려고 원전 수주 내용을들쑤신것인데
실제 건설비와 액수 차이가 많이 나니까
이런 경우는 공산주의국가 중국 베트남 아니면 아랍왕국들 하고 할때는
상식적인 거래임.
엠비 꼬투리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판을 벌였는데
에미레이트 왕가가 이 사실을 알고 내돈 내가 주고 내가 가져오는데
이걸 까라고 그런다고 발끈하면서 상황이 악화.
그러면서 이 정권을 상대로 원전공사비 그대로 건네주었다가는
돌려받기로한 돈을 받을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원전 건설 중단 정책 결정에 따른 한국의 원전 건설 기술과 유지 수준에 대한
의구심까지 겹치면서 이를 핑계로 현지 원전 건설 업자들에게
중간 기성고에 따른 공사비 지급을 미루는 방법으로 공사 업자 들을 압박하는 한편,
청와대에 대해서는 국교단절과 공사계약 중단이라는 카드를 꺼내고
국가간 계약미준수에 대한 항의로 직접 찾아오겠다는 강경자세로 청와대를 압박한것임.
아랍국가는 패밀리들 끼리는 국내 패밀리는 일주일. 해외 패밀리들은 한달 등의 간격으로
주기적인 회동을 갖고 정보교환 및 대책회의 등을 갖는데 원전건이 도마에올라
패밀리 차원에서 공시중단을 결정했을 가능성이 높음.
청와대는 엠비 잡으려고 국가간 협정에 준하는 거래 내용을 경시하고 덤비다가 복병을 만난꼴,
사우디반도 일대는 현대 건설 출신 에이전트들이 한국관련 건설 등 관련 사업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어
엠비 귀에 실시간으로 주요 동향이 보고되는 상황.
엠비 입장 에서는 종합선물세트까지 만들어 프랑스와 피 튀기는 경쟁 끝에
25조짜리 원전 수주 해냈는데 파는 놈이 사는 놈한테 리베이트를 얻어주는 거지
사는 놈한테 돈 챙긴다는거는 어불성설이라는 입장.
좆나게 국가 사업했는데 뒤에 온 놈이 한거 하나없이
내가 쳐먹은 거 없나 뒤를 캐고 다닌다며 분통.
박근혜 정권때도 포스코 정준양이도 죽일려고
베트남 공산당과 리베이트 주기로 하고 SOC사업 따낸거
실 공사금액과 계약액이 차이가 나니까 정준양이가 챙기려고 한다고
짐작하고 뒤를 캐다가 베트남 공산당이 도리어
공사현장을 감사해 부실 공사라고 계약파기하고
공사대금 못주겠다고 하니까 놀래서 두손 들고 백기 투항한적이 있음.
국제 원전수주는 그래서 엠비 선물세트 사건이후로는
원전 강대국들이 선물공세 수주 작전으로는 한국을 못이긴다고 판단하고
수주 정책을 바꿈.
수주하는 쪽이 공사비를 일으켜서 공사를 진행한 뒤에
운영을 통해 공사비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선회함.
수주 정책 전환이후로는한국은 국제파이낸싱 여력이없어서
단 한건도 수주를 하지못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영국 원전 우선계약자로 선발됨.
그것도 일본 도시바가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했다가
제대로 안되면서 우리한테 기회가 오긴 왔지만
우선 협상대상자라는 지위는최종 계약대상자가 아니기때문에
이것도 상황에 따라 파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수있음.
한국의 은행 실력으로는 국제적 자금동원력이 약해
지금의 원전수주 방식에는 취약한 실정이라고함.
글로벌 파이낸싱 전문가가 시급한 실정.
오늘 아침뉴스에는 폴란드가 원전 건설을 일본에게 맡기기로 했다는 보도.
25조면 되는 원전 중지대신 신 재생에너지 개발에 100조 넣겠다는 발상은
곧 신 재생에너지 개발업자에게 국민세금을 퍼주겠다는 얘기인데
앞으로 그 업자들의 면면이 누구인지 잘 보아야 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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