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게시글
그외 장거리 종주 청룡의길 시즌9 오징어 다이코스 2부
셀레네 추천 0 조회 761 24.09.22 12:08 댓글 6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09.24 18:00

    그렇지요
    잊지못할 추석연휴 였습니다.. 고이 간직될 추석연휴 이지요..
    지리산의 보름달은 너무나 이뻣어요.. 운무위의 일출도 멋졌지요..
    5일간 긴여정~~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언제 또 저런길을 걸어볼지?
    가슴벅찬 추석이었습니다..
    래선생님도 그런 가슴벅찬길 걸어보시길 바랄께요..^^
    축하감사합니다 래선생님~~^^

  • 24.09.24 17:13

    셀레네님
    폭염에 5일동안 먼걸음 수고 많으셨고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날머리 모습이 오징어 한마리 더잡아도
    될 만큼 생생한거 같습니다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뛰어지부장님은
    5일만에 자연인이 되어 돌아오셨네요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회복은 소맥으로~

    선제님
    다리 수술 잘 하시고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눈팅으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9.24 18:06

    추석연휴 때 그느므 오징어 때려 잡는다고 진짜 오징어 될뻔 했습니다..
    첫날에 멘탈 깨지는줄 알았어요
    진이 싹~~ 빠지는 느낌..ㅠㅠ

    뚜벅이님도 10월 국공200 가시자나요~
    가시는걸음 가볍게 즈려밟고 가시라고 응원 합니다.. 화이팅하셔요~~^^

    포기하지만 않으면 늦더라도 날머리에 서 계실겁니당..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뚜벅이님~~^^

  • 24.09.24 21:26

    화대종주 왕복 + 지리태극 왕복 = 오징어 다이코스 맞죠? 어마어마합니다. 인간의 수준을 초월하신 분들. 122시간에 6야5주네요.

    저는 어설프게나마 무박장거리산행(최고기록 63시간, 3야2주)을 해보니 제일 큰 문제가 졸음과 보급이더군요.

    졸음은 중간중간 잠깐씩 자고 가더라도 보급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차가 접근할 수 있는 주요 지점(밤머리재, 대원사, 성삼재, 인월마을, 화엄사 등)마다 보급품을 실은 차를 한 대씩 세워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 작성자 24.09.24 21:28

    쉽게 설명하자면
    지리태극왕복인데,
    갈때는 대원사를 내려갔다오고, 되돌아 올때는 화엄사를 내려갔다 왔어요..
    밤머리재에다가 차를 주차해놓고, 들머리로 이동해서 산행시작해서 밤머리재로 가~ 거기에 둔 차를 이용했고요..
    밤머리재에 있는차를 성삼재로 탁송시켰어요..
    그래서 성삼재에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했구요
    인월갔다 다시 성삼재에 와서 옷갈아입고 거기에 둔 차를 다시 밤머리재로 탁송시킬려고 했는데, 선제님이 노고단에서 성삼재로 중탈하는 바람에 선제님이 밤머리재로 차를 가져오셨어요..ㅎㅎㅎ
    돈이 많이 드갔습니다..^^

  • 24.09.24 21:27

    @셀레네 아항~ 차량탁송이군요!

  • 작성자 24.09.24 21:29

    @대구담
    탁송이용 했어요..

    뛰어지부장님께 여쭤보시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겁니당..^^

  • 24.09.24 21:32

    @셀레네 지리산에서 차량탁송 한번에 10만원 정도 받더군요. 왕복산행이니 이런 장점도 있네요.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작성자 24.09.24 21:34

    @대구담 오~~ 잘아시는군요..
    10만원 맞습니다..
    네 왕복 이라 이런 장점도 있더라고요..^^

  • 24.09.24 22:31

    이제야 자세하게 읽어봅니다.
    셀레님과는 함산은 안해본것같은데 너무친숙하게
    느켜지고 자봉의 대명사로 여겨지는데...
    가끔씩 놀랍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까지 썬파워걸인지는 미쳐몰랐습니다~
    어두운 산길 렌지도없이 더듬으며 끝까지 인내하셔 목표한 날머리까지 완주하심 진심을다해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9.25 10:08

    j3의 철여인중 한분 이신 하이디님..
    예전 부산11산 할때 잠시 같이 걸었었네요..^^
    그때도 가볍게 걸으시며 멋지게 부산11산을 완주하는 모습에 깜짝 놀랬었지요..
    그때의 하이디님 모습을 보고~ 나도 저런 모습으로 늙어가야지~ 하며 생각했었습니다..

    이렇게 축하의 글까지 남겨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다치지 마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당 하이디 선배님~~^^

  • 24.10.15 02:40

    며칠 전 함께 소능종주를 한 분 셀레네님
    대단한 분과 함께 걸었네요
    영광입니다
    부산밴드에서 최근에 "오징어코스" 언급이 있었는데 뭔지 이제야 알았네요.
    대단합니다
    몇 년전 부산5산 종주 후 발톱 빠지고 발이 아파 감히 종주 흉내도 못내고 있던터에 몇 번의 어깨 수술과 허리 시술로 지내다 어느날 소능종주를 보고 도전하게 되었는데 힘들지만. 도전 뒤의 성취감은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도전의 선물인 듯 합니다

    글은 읽으면서 대리만족합니다
    멋진 도전과 열정에 👏 를 보냅니다.

  • 작성자 24.10.15 07:36

    아고? 어깨 수술과 허리시술..ㅠㅠ
    그래도 다행히 부상을 잘 이겨내셨네요..^^
    우정식당에 도착하니 안보이셔서 그냥 가셨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이3의 여러 선,후배님들과 함께하니 너무 반갑고, 즐거운 소능종주 였습니다..

    종종 이런 여유있는 산행에 함께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당..🤗🤭🤗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