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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
 
 
 
카페 게시글
창작한 글 청양문화원 발행『칠갑문화(七甲文化)29호』를 임동석 친구에게 보내며
윤승원 추천 0 조회 398 20.01.11 13: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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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12 06:48

    첫댓글 인연을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함께 태어난 것도 인연이구요, 청양출신이라는 것도 인연이며, 안도영군의 좋은 독서품평회의 글도 얽히고 설킨 먼 인연입니다. 그리고 장천선생의 좋은 책이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보이지만 이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먼 인연이 깔려 있습니다. 만파식적의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것은 우리 역사에 관통하는 인연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의 깊은 인연은 현세에서 끝나지 않고 미래세에도 연결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인연은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만이 아니라 전혀 모르는 사람도 다 같이 인연을 가집니다. 저 아프리카 사람도 이란사람도 인연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 20.01.12 06:53

    칠갑문화에 언제 기회가 있으면 저도 글을 실었으면 희망합니다, 그런 잡지가 나오는지 잘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천선생, 다시 멋진 모임을 인정원에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동석씨에게도 송구영신의 안부를 전해주십시오. 새벽 5시 정구복 드림

  • 작성자 20.01.12 10:55

    정말 정 박사님 말씀하신 대로 참으로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인연>입니다. 그냥 보통 인연이 아닙니다. 하늘이 저를 내려다 보는 것만 같습니다. 오늘 제가 살아가면서 쌓는 개인적인 역사가 저의 능력이나 노력이 아니라, 생시에 그토록 염려하셨던 부모님의 음덕이고, 멀리는 하늘의 뜻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임동석 친구와의 인연도 그렇고 대학생 안도영 군의 독후감도 그렇고, 정 박사님이 따뜻한 격려 보내주시는 것도 그렇고, 하늘의 뜻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한평생 근면한 농부로서 선량하게 살아오신 부모님의 공덕이 후대인 우리에게 미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진정한 삶을 가슴으로 느낍니다

  • 작성자 20.01.12 07:24

    @윤승원 이 글은 올사모 카페뿐만 아니라 <청양 장평초등학교 29회 동기생 단체 카톡방>에도 연계시켰고, <대전수필문학회 카페>,<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과도 연계되어 많은 독자들이 보게 될 것입니다. 청양문화원에서 필자인 제게 보내온 <칠갑문화29호> 책자가 5권뿐이라 책을 보내드리지 못하는 분들께는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쉽게 읽어 보실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1.15 12:32

    좋은 소식입니다

  • 작성자 20.01.15 13:51

    감사합니다. 복 선생님, 주소를 문자로 알려 주시면 졸저 수필집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 20.01.15 14:00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광입니다.

  • 작성자 20.01.15 16:17

    방금 전 우체국에 가서 복 선생님께 저의 졸고 에세이집만 한 권 부쳤습니다. 부족한 글이니 너그럽게 살펴 주세요.
    '칠갑문화'는 5권 받아서 글 속의 주인공 두 분과 격려해 주신 두 분 학자 님께 보내드리다보니 여분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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