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 1월, 서울 관악구 신림 10동 가난한 산동네에서 지역아동을 위한 ‘컴퓨터 교실’과 ‘새숲터 공부방’을 열며 '은혜의집'을 시작합니다.
● 1991년부터 소년원과 교도소 교화를 병행하며 6평의 작은 공간에 ‘함께 사는 집 둥우리’를 만들어 소년원 퇴원생을 위한 청소년 쉼터를 운영하게 됩니다.
● 1996년 신림동이 재개발 지구로 선정되자 은혜의집도 이전을 준비하게 됩니다.
● 1997년 경기도 용인으로 자리를 옮겨 청소년 쉼터를 계속합니다.
● 1999년 평생 도시빈민과 비행청소년들을 위한 삶을 살던 길광호 교무가 39세의 젊은 나이로 순직합니다.
● 2000년 무아봉공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삶을 살다간 故헌산 길광호 교무의 뜻을 기리기 위해 원불교 강남교당이 주축이 되어 은혜의집 터전에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 합니다.
● 2003년 3월 대안교육형 특성화학교인 헌산중학교(학교법인 전인학원, 설립자 박청수 교무)를 개교합니다.
● 2006년 다시 새로운 터전에 은혜의집 청소년 쉼터를 마련하고 부모들이 돌보지 못하는 소년원 퇴원생을 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쉼터를 계속 운영합니다.
● 2010년 3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절실히 요청되어 대안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 은혜학교는 은혜의 집을 모체(母體)로 하여 부모들이 돌보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교육하기 위한 중․고 통합형 학력인정 대안학교입니다.
첫댓글 내년 3월에 개교하는 대안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