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가격은 우리가 바꿉시다

[작은스님]

드디어 의무공급비율이 발표 되어습니다.

기본 법안이 아마 올해 4월달에 통과 되었지요?

엊그제 구체적인 연도별 구매 해야 할 %가 나왔네요.

아쉬운건 내년도 의무공급비율이 12.5%로 기대보다 낮다는데 있습니다.

사실 크게 볼 때 rec현물시장이나 장기입찰 가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발전 사업자들은 

지난 3년간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rec가격에 놀라서인지 긴가민가 하면서 현실 감각이 아직 돌아 오지 않을 듯 합니다.

결국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좌우 하겠지만 지난 2년동안 정부 당국자들이 노심초사하면서 rec가격을 안정시키려고 노력을 해 온 결과가 이제 서서히 효과를 보지 않을 까 하고 점 쳐 봅니다.

당국자들은 수요와 공급을 적절히 조절하여 경제성있는  rec가격을 만들어야 하는데,

처음 시행초기에 폭등을 했던 트라우마가 남아 있어서 의무공급비율을 2022년도에 과감하게 14%나   15%로 올리지 못한 듯 하고,

우리 사업자들은 아직까지도 날개 없는 폭락이라는 트라우마에 빠져 있어서 낮은 가격에 팔거나 입찰에 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라도 정신 차립시다.

현물시장에 싼 값에 내놓지 맙시다.

올 하반기 장기 입찰에 최고가 근처에서 씁시다.

어차피 내년이면 장기 입찰가는 자연적으로 최고가 근처에서 형성 될 것입니다.

이제 바뀔 것입니다.

우리가 바꿉시다.

[파주여인!~(경기지회장박명운)]

지금 smp가격이 평균110원 대로 오름새 입니다.
이미 장기계약을 체결한 많은 사업자님들 제일 높은 박스 가격은 최초 190원대인데 smp가격 빼면 rec가격은 자동으로 80원 입니다.
만약 smp가격이 150원일 경우 rec가격은 40원입니다.
가장 최근에 장기계약을 체결한 사업자님들의 가격이 얼마죠?? 150원대인가요??
만약 smp가격이 150원대일 경우에는 rec가격은 자동으로 제로가 되겠죠??
제로 가격 1.5가중치 아무리 계산해도 제로입니다.
즉 태양광 수익을 smp로 자동 확정시키려고 지금껏 펼쳐온 전략이었다는 강한 의심입니다.
결국 세상 미처 돌아가는 환경(주택상승가)덕분에 모든 물가가 그에 맞춰 오름새가 될 것이고 자연 smp가격도 올라갈것이 뻔한데
이미 박스 가격으로 장기계약을 체결한 많은 사업자님들은 가중치수익은 있으나 마나한 제로일거라고 감히 추론해 봅니다.

[지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현물시장 거래사업자인데요
계속현물로 가야할지 아니면 장기계약smp고정으로 계약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파주여인!~(경기지회장박명운)]

지혜님!!~~~ 기왕 참은것 장기 입찰 하지 마세요!!~~~
smp가격 바닥이면서 rec가격 까지 바닥으로 패댁이 치는 관리체계의 횡포에 견디지 못하게 되자
차라리 장기계약으로 속상하지만 일정 수익을 보장받자는 선택을 많은 사업자들은 다투어 경쟁 입찰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smp가격이 13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smp가격이 130원대만 유지되어도 현재 현물시장 rec가격 합산하면 지난 장기계약금액보다 높은 가격인거 아시나요??
물가에 비하여 smp가격 턱없는 바닥가격으로 추락해 왔었는데 만약 smp가격만 물가에 버금가는 가격으로 정상화 된다면
현재로서는 장기 계약 하지 않은 발전소는 smp발전 수익+계속살아 있는 rec수익이 있기 때문에
장기 계약하지 않은 사업자님들에게 훨씬 유리한 상황이랍니다. ㅎㅎㅎ
장기 계약자들은 박스 가격이기 때문에 smp가격이 정상화 가격을 회복하게 되면 가중치 무용지물이거든요!!~
다른댓글에서도 설명 드렸습니다만 smp가격이 장기계약 가격보다 높게 된다면 가중치는 자동적으로 제로가 된답니다.
그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장기 계약 발전소는 자연적으로 가중치 수익 1도 없게 된답니다.

[지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