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6 ● 9월 6일
<에스겔 9장> “심판과 구원의 분기점이 될 십자가”
“그가 또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가라사대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로 각기 살륙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 좇아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륙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올라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 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 (겔9:1-11)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계7:2-4)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14:1)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1:13)
『에스겔 9장에서 에스겔 선지자는 환상 가운데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할 다섯 천사와, 그 심판 가운데서 구원받을 ‘남은 자’들의 이마에 표시를 남기는 한 천사(총 여섯 천사)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천사들이 함께 성전 뜰에 있는 놋 제단 곁에 서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 놋 제단은 희생제물인 짐승을 잡아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 불태우는 장소로서, 장차 그 희생제물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임을 당하실 십자가를 예표합니다. 또 하나님의 심판을 시행할 천사들과 구원의 표를 치는 천사가 이 놋 제단 곁에 함께 섰다는 것은, 놋 제단이 곧 심판과 구원의 분기점이 됨을 암시하며, 이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온 인류를 향한 심판과 구원을 가르는 결정적 분기점이 될 것임을 선명히 보여줍니다.
한편, 한 천사가 남은 자들의 이마에 친 ‘표’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타우(ת)’로서, 고대 히브리어의 ‘타우’의 문자 형태(십자가 모양, ‘+’ 또는 ‘T’)는 십자가의 형상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교부들은 이 표를 ‘십자가의 표시’로 이해하며 ‘에스겔의 십자가 표식’이라 불렀는데, 나름대로 참고할 만한 구속사적으로 의미 있는 견해입니다.
이처럼 한 존귀한 천사가 구원받을 백성들의 이마에 십자가의 표를 친 것은 요한계시록에서 구원받은 14만 4천 명의 이마에 인을 치는 환상과 연결이 됩니다(계7:2-3, 14:1). 즉, 이마에 표를 받는다는 것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너는 내 소유“라고 선언하시는 보이지 않는 구원의 표식이자, 성령으로 인쳐 주시는 은혜에 대한 구약적 예언인 것입니다(엡1:13, 4:30).
이처럼 에스겔서 9장의 환상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심판과 구원의 분기점이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를 믿는 자들은 그 이마에 구원의 표를 받은 사람들로서,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구원의 능력이며 우리 믿는 자들의 자랑인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을 믿는 우리를 보혈과 성령으로 인쳐 주셔서 하나님의 소유로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https://cafe.daum.net/waterbloodholyspirit/MuKV/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