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일요일 블라드미르 목사의 벧엘교회에 가서 교회지원 협약서 서명과 지원금 지급
그리고 블라드미르 목사가 선정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블라드미르 목사가 추천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장학 증서에 공동으로 서명하고 수여를 했다.
집에서 모든 양식을 칼라프린터로 프린트하고 표지카바도 문방구에서 사다가
형식을 갗추어 갔다. 우선 장학 증서 3명분에 서명도 해 놓고.
그리 교회지원 협약서에 공동 서명식을 갖었다.
교회지원협약서 서명과 초기년도 2천불 지원금을 지급을 하였다.
교회에서 어데다가 쓰는지 보고 한다하는데 그런거 필요없고
목사님 재량으로 사용하라는 말은 전달 했다. 이게 내 친구의 방침이었다.
내년부터는 3천불씩 지원하기로 하였다.
교회지원 서명식과 지원금 지불 하고 목사 부부와 함께 기념사진도 남겼다.
통역과 연락 책임을 갖게 된 장을 대학교 영어강사도 배석을 하였다.
교회지원 협약서 원본.
500 불은 장학금으로 사람이 더 늘어나서 이 교회 지원금과는 별도로 송금하기로 하였다.
Yegor 라는 학생이다. 우리 대학교 칼리지에 기계학과 2학년 재학이다.
이 학생의 부모 하나도 없고 할머니도 올 초에 돌아가서
이 후 블라드미르 부부가 양자로 받아들인 학생이다.
블라드 미르 목사가 대단하다. 그 부인도 말 할 것도 없이.
이렇게 다큰 아이를 이제 초년 부부가 양자로 들여서 키운다는 그 마음이.
이런 이유로 내 친구 조원제가 이 목사님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을 갖게됬다.
아마도 기계학이 블라드미르의 직업과 연관이 있을리라.
이런 장학금을 전달하는 내마음도 흐믓하였다.
이고르의 장학 증서이다.
개별적으로 기념 사진도 남겼다.
다음은 전도사로서 에드워드이다.
이미 우리 칼리지 경제회계학과에 다니고있었다.
유일하게 키르기즈인으로 교인을 에드워드에서 본다.
Mikhail 이다. 우리 칼리지에서 컴퓨터 프로그램학과에 다닌다.
그 엄마가 같이 이 교회에 다닌다.
모두 수여하고 한명이 장학금이 송금 되오지 못해 미루었다.
장학금 대상자 전원과 가족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마지막 학생이 Victoria 이다.
이 학생은 우리대학교 칼리지 교육학과 2년생이다.
10월 6일에 수여를 하는데 마침 교회에서 짚라인을
소방훈련장으로 사용하던 타워가 있는 곳에 설치하여
청소년들에게 캠프촌을 열어 그 곳으로 이 학생을 오게하여
현장에서 수여를 하였다.
교회에서 본 모친은 참석을 못하였다.
빅토리아의 장학증서이다.
집안 사정이 모두들 어려운 학생들만 블라드미르 목사가 선발 한 학생들이다.
그래도 성격들은 모두 밝고 명랑한 모습에서 보는 내가 편안 하다.
이 짚라인에서 나도 한번 타 보는 기회를 얻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