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 상 : 날씨 : 맑음 바람 : 1m/s 이내
기온 : 최고온도(3도) 조망권 : 10Km 이상
3. 산행목적 : 거제 10대 명산을 찾아
4. 행정구역 : 경남 거제 / 옥녀봉 ~ 국사봉 원점산행
5. 동 행 자 : 나 홀로 근교산을 찾아.......
6. 이동수단 : 나의 백호와.......
7. 산행지도
가. 산행 개념도
나. 산행코스 : 운동장 ~ 임도 ~ 366봉 ~ 임도 ~ 예비군 훈련장 오름길 ~ 안부 ~
옥녀봉(555봉) ~ 499봉 ~ 옥녀봉 삼거리 ~ 명재쉼터 ~ 국사봉 ~
작은 국사봉(원점) ~ 체육공원 ~ 쇄밭등 ~ 임도 ~ 아주교 ~ 운동장
원점산행 / 4시간 20분
8. 소 개
봉수대
경상남도 기념물 제129호.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봉수대다.
『세종실거제현에는 봉수가 계룡산봉수, 가라산봉수 두 곳 있었다. 따라서 옥녀봉봉수는
가라산봉수나 계룡산봉수보다 늦게 만들어 진 것 같다. 김정호의 『대동지지(大東地志)』
에 보면 거제현에는 가라산봉수 외에 등산·남망·옥림산·눌일곶·가을곶봉수가 있었다고
하였다.
옥림산 봉수는 옥포에 있었다.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전국 봉수의 주요 간선은 5개
직봉으로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제2거(炬)는 동래서울간으로 직봉 44개와 간봉 110개로
이루어졌다. 제2거 봉수에는 10개의 간봉 지선이 있다. 이 가운데 거제 옥포진 옥산봉수가
있다. 간봉인 옥산봉수는 본진(本鎭)으로 연결되었다. 옥포의 옥림산봉수나 옥산봉수는
동일한 봉수로, 옥녀봉봉수를 가리키는 것 같다. 옥녀봉은 거제시 중앙부 동쪽에 위치하는
높이 555m의 산이다. 옥녀봉봉수대는 옥녀봉 줄기인 연대골 산등성 해발 226m에 위치한다.
직경 10∼20m의 3단 석축으로 설치되어 「지리지」에 보면, 거제현에는 봉화가 가라산 한
곳뿐이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보면, 있다. 북쪽으로 강망산봉수대, 동쪽으로 장승포 일대,
서쪽으로 아주 및 옥포, 남쪽으로 일운면 와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적지에 설치되어
있다. 화덕은 무너졌으나, 봉수대의 잔존물은 양호하게 남아 있다. 조선시대 남해안의
봉수제도와 봉수대의 실태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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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녀봉정상에서 바라보는 옥포만과 거가대교,가덕도 연대봉, 부산 영도의 봉래산은 한폭의 그림으로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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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
장승포 아주동과 일운면 옥림리 뒷산인 옥녀봉(해발554.7m)은 거제도의 동쪽에 있는 명산으로 옛날 하늘의 옥황상제 딸인 옥녀가 죄를 지어 인간으로 환생하여 옥녀봉에 내려왔는데 어느날 현세의 아버지가 딸 옥녀에게 나쁜 마음을 품고 딸에게 달려들자 딸인 옥녀가 그의 아버지를 보고 옥림에서 소 울음소리를 내며 올라오면 말을 듣겠다고 하니 옥녀의 아버지는 옥림에서 옷을 벗고 움매움매하며 소 울음소리를 내며 엉금엉금 기어 올라 왔다. 이때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져 그 아버지는 죽고 옥녀는 하늘로 올라 갔다는 전설이 있는 산으로 그 중턱에는 이진암이 있고 산 정상에는 옥녀봉 통신대가 있으며 해발 554.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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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사봉에서 바라본 작은국사봉 멀리 계룡산,선자산 우측으로 신현읍이 한눈에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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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수월동과 옥포 뒷산으로 옥포만을 굽어보고 있는 이 산은 조정의 신하가 조복을 입고 조아리고 있는 모습과도 같다 하여 국사봉이라 하며, 해발 464m의 이 산은 두개의 봉우리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장군봉과 산 밑에는 장군발터가 있고 신선대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이산에 오르면 대우조선과 옥포만 그리고, 고현과 연초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계룡산,대금산,앵산,옥녀봉이 이 산을 감싸고 있는 듯하고 멀리 한려수도의 물굽이 따라 펼쳐진 산과 바다는 절경이다. 특히 이 산은 임진왜란 때 왜적의 동태를 살피던 망산 역할을 했으며 수월계곡의 맑은 물과 봄에는 철쭉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산두릅, 산딸기, 산으름, 표고버섯 등 희귀한 산채가 많다.(자료출처:거제시청)
수월동과 옥포 뒷산으로 옥포만을 굽어보고 있는 이 산은 조정의 신하가 조복을 입고 조아리고 있는 모습과도 같다 하여 국사봉이라 하며, 해발 464m의 이 산은 두개의 봉우리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장군봉과 산 밑에는 장군발터가 있고 신선대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이산에 오르면 대우조선과 옥포만 그리고, 고현과 연초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계룡산,대금산,앵산,옥녀봉이 이 산을 감싸고 있는 듯하고 멀리 한려수도의 물굽이 따라 펼쳐진 산과 바다는 절경이다. 특히 이 산은 임진왜란 때 왜적의 동태를 살피던 망산 역할을 했으며 수월계곡의 맑은 물과 봄에는 철쭉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산두릅, 산딸기, 산으름, 표고버섯 등 희귀한 산채가 많다.(자료출처:거제시청)
9. 사 진 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