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10.8.
장소 : 하동 북천 레일 파크
내용 :
지난 8일 하동의 레일바이크 풍경 열차를 오후 1시에 탑승하고, 양보역에서 레일바이크로 5.2km 북천역에 오후 2시 10분에 도착하였다.
양보역으로 출발 할 때는 미카 증기기관차를 타고서 5.2km의 폐선 레일 위에서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을 바라보면서 열차 안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이 되기도 하였다.
포토존에서 다양하고 멋진 포즈로 추억의 낭만을 남기기도 하였다. 호랑이 터널 길이가 1.2km로서 가을 날씨에 시원함을 더해 주었고, 또한 화려한 레이저 조명 및 신나는 음악으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기도 하였다.
매표소가 있는 북천역은 1968년 2월 7일에 보통 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1984년 양보역(현재 폐역)의 관리역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레일 바이크 매표소로 이용되고 있다.
폐선 철로 옆에는 코스모스꽃이 아름답게 펄럭이고 있으며, 감나무의 노란 감과 밤나무, 황금 들판에 벼가 익어 가는 풍경은 옛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하루에 6차례를 운행하면서 많은 승객이 꽉 차 있으며, 북천 꽃 전망대와 메밀꽃 축제도 볼만하였으나, 조금 늦어서 아쉬움을 달랜다.
촬영 : 백송 선 진 규
첫댓글 어영 부영 하다보니 벌써 10월 8일 아침이다.
몇 년전에도 갔다온 기억이 있다. 사진 작가 성초와 동행하여 북천에 150km 를 운행하여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었다. 북천역에서 시설물, 꽃, 역무원의 동상을 40분 여 가량 찍고, 오후 1시에 출발하는 풍경 열차를 타고 5.2km의 양보역 까지 천천히 가면서 누른 들판,파란 하늘 , 감나무, 밤나무를 보면서 옛 추억을 떠 올려 보았다.
몇년 전도는 레일 파크를 탔으나, 멋 몰랐다. 지금은 세월이 갔는가? 많이 아쉬어 하면서 보니 새롭구나~
양보역에 도착하고 10분도 되지 않아서 레일파크로 북천역을 출발한다. 풍경 열차를 탔을 때는 사진 찍기가 비 좁아서 곤란하였으나, 레일 파크는 2명 또는 4명으로 타니 훨씬 쉽다. 그러나 폐선 레일이 흔들려서 초점이 잡히지 않으나,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점심을 먹고 부산에 5시에 도착하였다. 강 행군이다. 그래도 웃으면서 옛 추억을 살려 보려고 웃으니 하루가 가네요~~~
북천코스모스 멋지게 촬영 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좋은 작품들
보게 해주세요.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동 북천 레일 파크,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저는 하동 북천레일파크에 아직 못가봤는데 형님 덕분에 소식 잘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 기자님 수고하섰습니다.
레일 파크, 잘 보았습니다.
ㅎ 멋진영상 호랑이가 우릴 보고 웃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제대로 실감납니다
뒤 늦계 메일 봐서 미안함을 양지 바랍니다. 사진 영상 즐감 감사합니다.
차기 촬영, 편집에 참고 하겠습니다.
전국 관광은 백송 님 따라가면 볼 것은 다 보 겠 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