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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미술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선배 예술가 40인이 자기만의 밥벌이 방식과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방법을 솔직하게 들려주는 에세이다. 이 책의 엮은이 샤론 라우든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다. 샤론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 대출받은 학자금을 갚으며 예술활동을 하기가 버거웠다. 그래서 선배 예술가들을 찾아다니며 “어떻게 하면 생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 그리하여 무명작가부터 알려진 예술가까지, 적게는 1년부터 많게는 30년 넘게 활동한 예술가 40인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각종 지원금과 보조금 등의 도움을 받았는지, 일상적인 삶과 창작활동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유지했는지 등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술가들이 그동안 등한시했던 생계 이야기와 나만의 독특한 예술 작업들, 즉 ① 어떻게 생활비를 벌며 창작활동을 유지하는지 ② 오랫동안 창작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③ 살벌한 현실에서 예술가의 성공 조건은 무엇인지 ④ 예술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어떤 지원을 받았는지 등을 중심으로 과감하게 자신의 일상을 드러냈다. 여기에 자기만의 아이디어 구상법, 작품 홍보 방법, 큐레이터나 비평가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방법 등을 알려주어 실용성도 가미했다. 이뿐만 아니라 파슨스 디자인 스쿨, 시카고 예술대학, 뉴욕대학교 등 유명 예술대학 교수부터 조각가, 설치미술가, 큐레이터, 비평가, 컬렉터, 갤러리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들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은 미국과 영국에서 출간한 당시에 예술가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예술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무시해왔던 예술가의 생계와 삶을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도 예술가의 생계에 대해 적극 이야기를 나눠야 할 때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들어있는 40편의 에세이는 예술가를 꿈꾸는 한국 독자와 예술 관계자들에게도 매우 유효하다. 이제 막 예술을 꿈꾸는 청소년이나 예술 공부를 시작한 학생뿐만 아니라 21세기 예술가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예술가가 어떻게 현실적인 문제를 풀어가며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지, 예술가의 삶을 날 것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
■ 저자 소개
※ 엮은이: 샤론 라우든(SHARON LOUDEN)
샤론 라우든은 예술가이자, 교육자이자, 문화 기획자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미학을 전공했으며, 예일 대학교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출받은 학자금과 신용카드 빚에 허덕인 그녀는, 현실 때문에 예술가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해답을 찾기 위해 신뢰할 만한 선배 예술가 40인에게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며 창작 활동을 지속했는지’ 물었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후배들을 위해 선배 예술가 40인의 각기 다른 답변과 인생 스토리를 담아 책으로 펴냈다. 출간 후 이 책은 미국에서 많은 예술계 종사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샤론은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서 설치미술가와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휘트니 미술관, 워싱턴 국립 미술관, 예일 대학교 아트 갤러리 등 여러 곳에 전시되었다.
※ 옮긴이: 김영수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홍익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미국 SVA(School of Visual Art)와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 & 테크놀로지를 공부했다. 현재 홍익 대학교 조형대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창작 면허 프로젝트』,『예술가의 작업 노트』,『티아스의 스케치북』,『도시 일러스트 여행』등이 있다.
■ 이 책의 예술가 40인을 소개합니다!
1. 아드리안 아웃로우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에서 열린 제5회 국제 비엔날레에 초청받기도 했다.
2. 아만다 처치
2003년 뉴욕 뉴뮤지엄 지원으로 펜디 백을 디자인했으며, 패션계 디자이너와 여러 번 공동 작업을 했다. 그녀의 작품은 뉴욕, 보스턴, 로스앤젤레스는 물론 유럽의 다양한 갤러리에 전시 중이다.
3. 에이미 플레산트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필라델피아의 타일러 미술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애틀랜타, 버밍햄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4. 아네트 로렌스
하트퍼드 아트 스쿨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메릴랜드 인스티튜트 컬리지 오브 아트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텍사스를 기반으로 영국의 스코틀랜드, 호주의 멜버른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 노스 텍사스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5. 오스틴 토마스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뉴욕 대학교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동산에 투자하여 포켓 유토피아라고 불리는 예술 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지역사회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6. 베스 립만
테일러 대학교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다. 비주얼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관리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주일에 평균 8시간 스튜디오에서 작업한다. 위스콘신 미술관, 뉴욕의 레일라 헬러 갤러리 등 여러 곳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7. 블레인 도 세인트 크로이스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컬리지 오브 아트에서 조각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고,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에서 조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조각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8. 브라이언 노바티니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20년간 살았다. 뉴욕과 독일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경제 불황으로 작품이 팔리지 않자 트럭 운전사로 일하며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 브라이언 톨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대학교 3학년 때 입법부에서 1년 동안 인턴으로 일하다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예술가로 전향했다. 백화점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며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저녁에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1994년 예일 대학교에서 조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0. 카슨 폭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럿거스 대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아트 앤 디자인 미술관에 영구 소장품으로 지정되었으며, 벨기에 로얄 미술관 등에 전시되었다.
11. 데이비드 험프리
메릴랜드 인스티튜트 컬리지 오브 아트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로마에 있는 미국 아카데미로부터 로마상을 받았으며, 캐나다, 런던, 뉴욕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12. 엘렌 허비
하버드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에서 법을 공부했다.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욕의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작업 활동을 한다. 미디어, 비디오, 설치, 퍼포먼스 등 활동 영역이 다양하다. 엘렌 허비의 작품은 국제적으로 광범위하게 전시되었다.
13. 에릭 핸슨
1989년 대학을 졸업한 후 광고 회사에서 일했다. 이후 빠르게 승진했지만 4년 만에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다. 위기는 곧 기회로 돌아왔다. 그 후 본격적으로 예술가의 삶을 살기 시작한 에릭 핸슨은 현재 일곱 번의 개인전을 열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14. 조지 스톨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조각가다. 조지 스톨의 작품은 균형미가 돋보인다. 첫 그룹전을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열었고, 그 밖에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벨기에, 서울 등 세계 여러 곳에 작품을 선보였다.
15. 제이 데이비스
1997년 플로리다에 있는 링글링 아트 앤 디자인 스쿨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뉴욕 재단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았으며, 지난 몇 년간 뉴욕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손꼽혔다.
16. 제니퍼 달튼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랫 인스티튜드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플러스 울트라 갤러리에서 <예술가는 어떨 것 같니? What Does An Artist Look Like?>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17. 제니 마케토우
그리스 아테네에서 교육을 받았다. 1980년 예술을 공부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에 있는 그릭/아메리칸 출판사에서 사진작가로 있었다. 그 후 더 뉴 스쿨에서 겸임 교수로 강의하기 시작했다.
18. 줄리 블랙몬
미주리 주립대학교에서 예술과 학사 학위를 받았다. 줄리는 주로 대가족에서 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든다. 그녀의 작품에서는 유머와 몽환적인 느낌이 묻어난다.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대도시에 있는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19. 줄리 헤퍼난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크루스 캠퍼스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예일 대학교에서 회화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독일에서 진행하는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장학금을 받고 베를린에서 일주일에 15시간 회화 수업을 들으면서 작품을 만들었다.
20. 줄리 랭섬
펄체이스 컬리지에서 미술학을 공부하고, 같은 해 프랫 인스티튜트 파인 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퀸즈 대학교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술 활동을 하기 위해 오랫동안 식당에서 일했고, 현재 맨손 그로스아트 스쿨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21. 저스틴 퀸
판화와 예술사를 전공했다. 1998년부터 활자 디자인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알파벳 E를 활용하여 다수의 작품을 만들었다. 미네소타 대학교 트윈 시티 캠퍼스에서 전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22. 카린 데비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을 졸업했다. 카린의 삶은 롤러코스터와 같았다. 전 세계의 여러 곳에서 작품을 전시했지만, 빈털터리가 되어 길거리에서 스카프를 팔기도 했다. 지금은 뉴욕과 시애틀 두 곳에 각각 스튜디오와 아파트를 가지고 있어, 두 공간을 옮겨 다니며 작업한다.
23. 케이트 셰퍼드
뉴욕의 비주얼 아트 스쿨에서 공부했다. 케이트는 언어를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구성하는 것을 좋아한다. 뉴욕, 파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24. 로리 호긴
코넬 대학교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캘리포니아, 미시간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 일리노이스 대학교에서 회화와 조각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25. 메기 미셸 & 26. 댄 스타인힐버
메기 미셸과 댄 스타인힐버는 부부이자 예술가다. 메기 미셸은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댄 스타인힐버는 아트 앤 디자인 밀워키 인스티튜트를 졸업했다. 대학생 때 만나 부부가 되었고 지금까지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살고 있다.
27. 머린 코너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대 초반부터 페미니즘 예술 운동을 했다. 페미니스트라고 정의되는 전시회에 참여했고, ‘여성 경험’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다. 1990년부터 퀸즈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28. 멜리사 포터
럿거스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뉴욕 재단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그 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남동유럽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미술관 세계에서 조명받는 남동유럽 예술 현장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미국인이 되었다.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29. 미카엘 워
텍사스 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공부했으나, 어렸을 때부터 그의 꿈은 예술가가 되는 것이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신문 배달을 하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여러 학교에 지원했다. 뉴욕 대학교에서 소규모로 운영되는 비주얼 아트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예술 세계에 입문하여, 현재 그는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30. 미셸 가브너
위스콘신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금은 회화과 학과장으로 있다.
31. 피터 드레이크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년 동안 파슨스 디자인 스쿨, 뉴욕 아카데미 오브 아트 등 여러 곳에서 강의를 했다. 최근 뉴욕 아카데이 오브 아트 대학원의 교무처장으로 지명되었다. 시카고, 뉴욕, 폴란드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32. 피터 뉴만
런던 대학교와 골드스미스 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비디오 설치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 후 그의 작품은 베니스의 구겐하임 미술관, 일본의 21세기 현대 미술관 등에 전시되었다. 2005년 잉글랜드 예술협회로부터 예술가상을 받았다.
33. 리차드 클라인
미국 뉴 저지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코네티컷 주에서 활동한다. 여러 미술 단체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일했고, 비영리 시각 예술 단체를 만들었다. 현재 대학이나 평생교육원에서 현대미술과 관련한 여러 강의를 하고 있으며 비평가로 활동 중이다.
34. 션 멜린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다. 졸업 후 액자 세공사로 일하다 친구의 소개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시작했다. 그 영향으로 션의 작품 속에는 냉장고, 쓰레기통 등 집안 살림살이가 자주 등장한다.
35. 샤론 L. 버틀러
터프츠 대학교에서 예술사를 전공했고, 매사추세츠 아트 컬리지에서 회화 수업을 받았다.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디자인 경력 덕분에 뉴저지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그래픽 디자인 강사로 일했다.
36. 더 아트 가이즈
더 아트 가이즈의 미카엘 가브리와 잭 매싱은 1983년 휴스턴 대학교에서 공동 작업을 하며 결성되었다. 더 아트 가이즈는 010년 휴스턴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예술가상을 받았으며, 그 밖에도 올해의 텍사스 예술가상, 크리에이티브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37. 토마스 클리퍼
뉘른 베르크 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에서 회화와 조각을 공부했으며, 프랑크푸르트 국립조형 예술대학 슈테델 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14년 오스트리아 쿤스트하우스 현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38. 티모시 놀란
보스턴 대학교에서 미술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티모시는 자연 현상, 과학, 음악, 춤, 여행 등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며, 그의 작품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그리고 유럽 등 광범위하게 전시되었다.
39. 토니 인그리사노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열두 개의 직업을 가졌다. 대부분 예술과 관련된 일이었다. 2009년 브루클린 시내에 작은 갤러리를 오픈하여 2년 동안 운영했다.
40. 윌 코튼
뉴욕의 쿠퍼유니온 스쿨 오브 아트와 뉴욕 아트 아카데미를 나왔다. 그는 주로 광고에서 나오는 이미지에 착안하여 현대인의 욕망을 표현한다. 윌 코튼의 작품은 미국과 유럽 전역에 걸쳐 전시되었으며, 시애틀 미술관, 컬럼버스 미술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41. 결론_ 인터뷰
에드워드 윙클맨(윙클맨 갤러리 대표)
윙클맨 갤러리 운영자이자 작가다. 갤러리를 운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떻게 상업 갤러리를 시작하고 운영할 것인가 How to start and run a commercial art gallery』를 출간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빌 캐롤(갤러리스트)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고, 퀸즈 대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엘리자베스 해리스 갤러리에서 갤러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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