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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참모습
성경본문: 욥기 7:1-10
1 이 땅에 사는 인생에게 힘든 노동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그의 날이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겠느냐
2 종은 저녁 그늘을 몹시 바라고 품꾼은 그의 삯을 기다리나니
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고통을 받으니 고달픈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4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까, 언제나 밤이 갈까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
5 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 덩이가 의복처럼 입혀졌고 내 피부는 굳어졌다가 터지는구나
6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희망 없이 보내는구나
7 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하리이다
8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
9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10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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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무지개를 보고 아름다운 상상을 해 보았을 것입니다. 온 하늘 가득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 무지개가 마치 수채화 물감처럼 펼쳐져 사람들의 상상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무엇인가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기 시작한 것처럼 마음이 들뜨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지개의 참모습은 그저 물방울일 뿐입니다. 비 온 뒤 하늘에 수증기가 떠올라 물방울들이 많아지면서 구름 뒤로 나타난 태양 빛을 분산시키며 생긴 현상일 뿐 입니다.
겉으로는 일곱 빛깔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그저 수증기로 떠오른 물방울들일 뿐입니다. 이렇게 볼 때 무지개는 허상이요, 물방울은 실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에도 허상이 있고 그리고 실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지개처럼 인생을 바라보곤 합니다. 아름다운 꿈도 꾸어보고 때론 환상에 잠겨보기도 합니다. 이것은 인생의 허상일 뿐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참모습은 따로 있습니다. 보다 어둡고 심각합니다. 바로 이것이 인생의 실상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욥이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뜻하지 않게 극심한 위기를 겪게 됐습니다. 한 순간에 10명의 자녀를 다 잃었습니다. 재산도 다 잃었습니다. 아내마저 그 곁을 떠났습니다. 중병에 걸려 몸도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됐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극심한 인생의 위기를 겪으면서 욥이 인생의 참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무지개처럼 마음속에 담아 오던 인생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사라지고 마치 물방울처럼 생생한 인생의 실체가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생에 대한 허상을 걷어내고 인생에 대한 실상을 바로 직시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욥이 발견한 인생의 참모습은 무엇일까요?
일 해야 하는 존재
욥이 말하는 인생의 참모습은 우선 일 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1절을 보면 “이 땅에 사는 인생에게 힘든 노동이 있지 아니하겠느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일을 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해야 하는 그 일들이 인간을 힘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1절을 보면 “힘든”이라고 말하고 있고, 3절을 보면 “고통을 받으니”라고 말하고 있고, 또 “고달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해야 하는 일들이 인간을 고달프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일해야 하는 인간을 “종”으로 그리고 “품꾼”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종은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일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고 품꾼은 먹고 살기 위해 할 수 없이 일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이 해야 하는 일들은 힘들어 육체적으로 인간을 고달프게 할 뿐 아니라, 억지로 마지못해 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고달프게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욥이 소개해 주는 인간의 참모습은 일 때문에 고생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원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일하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창 1:28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처음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일하게 하셨는데 그 일이 복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한 뒤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창 3:17 이하를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불순종한 뒤 그 일이 더 이상 복이 아니라 고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렇게 일을 해야 하고 그 일이 우리에게 고통스럽다면 우리는 어떻게 일을 대해야 할까요?
첫째, 잘 참고 견뎌야 하겠습니다.
어차피 일이 숙명처럼 주어진 것이라면 잘 참고 견뎌야 합니다. 피할 수 없고 미룰 수 없는 것이라면 인내하면서 잘 참고 해 내야 하겠습니다.
흘러간 유행가 가운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곡이 있습니다. 그 노래의 처음 부분의 가사가 이렇습니다.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어느 날 문득 남편이 집안 일 하느라 젖어있는 아내의 손을 보았습니다. 애처로운 마음에 그 손을 잡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곱던 아내의 손마디가 거칠어졌습니다. 이내 남편의 눈에 안타까운 눈물이 흐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숙명처럼 맡겨진 일들을 잘 참고 견디며 해 나아가야 합니다. 비록 힘들고 고달프지만 더욱 잘 참고 견디며 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둘째, 사명감으로 일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왕 일을 할 것이라면 사명감을 가지고 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이라 믿고 감사하며 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한 번은 솔로몬 왕이 성전 건축공사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벽돌을 쌓고 있는 인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이 일을 하고 있습니까?” 한 사람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거야 강제로 끌려와서 어쩔 수 없이 일을 하고 있는 거지요” 또 다른 사람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먹고 살자니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 청년이 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참 기쁩니다. 제가 지금 하나님 성전을 짓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이 점을 깨닫고 사명감으로 일을 감당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질병과 씨름해야 하는 존재
욥이 말하는 또 하나의 인생의 참모습은 병과 씨름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5절을 보면 “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덩이가 의복처럼 입혀졌고 내 피부는 굳어졌다가 터지는구나” 욥이 지금 투병하고 있는 모습을 말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욥이 지금 싸우고 있는 질병은 욥 2:7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그러니까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 몸에 악성 종기가 났다는 것입니다.
온 몸에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과 잠을 잘 수 없는 끝없는 통증 그리고 몸 구석구석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끔찍함... 정말 욥이 당한 질병의 고통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욥은 치열하게 생명을 걸고 질병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오면서 질병과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쫓겨 나오면서 “노화”라는 과정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그 신체가 죽음을 향해 한 거름씩 나아가며 서서히 소멸되어가는 과정을 밟게 된 것이다. 신체가 점점 약해지면서 쉽게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저마다 갖가지 질병에 걸려 고통을 받게 됩니다.
현대의학은 노화와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유전자 손상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인간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유전자가 손상을 입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서히 늙어가며 또한 질병에 걸리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렇게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질병과 씨름하며 살아야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하겠습니다.
고전 6:19를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이 내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청지기로서 내 몸을 잘 돌보고 관리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건강관리를 잘하기 위해 힘 써야 할 것으로 다음 몇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1.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대부분의 병은 마음과 관련되어있습니다. 마음의 병인 우울증은 물론이고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이 생깁니다. 그래서 마음을 늘 평안하게 지켜가야 하겠습니다.
2. 잘 먹어야 합니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절반이 먹거리와 관련되어있답니다. 음주 흡연은 물론 각종 잘못된 먹거리를 먹음으로 해서 질병이 생깁니다. 그래서 먹거리를 잘 살펴서 먹어야 하겠습니다.
3. 절제해야 합니다.
현대인의 질병 중 또 상당히 많은 것이 과해서 생깁니다. 과로, 과식, 과음, 과욕 등 때문에 질병이 생깁니다. 그래서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4. 운동을 해야 합니다.
현대인의 질병 중 또 상당히 많은 것이 운동부족으로 생깁니다. 운동부족은 비만과 각 기관의 퇴화를 가져와 질병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내게 맞는 운동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요삼 1:2를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건강도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출 15:26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질병 역시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질병에 걸렸어도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결국 죽을 존재
욥이 말하는 또 하나의 인생의 참모습은 결국 죽을 존재라는 것입니다. 본문 8-10을 보면 욥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 하리이다.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
참 안타깝고도 쓸쓸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지금 존재하더라도 결국은 사라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저 하늘에 구름이 있는듯하나 얼마 후 사라져 없어짐같이 사라져버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7절입니다. “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이 땅에 존재하는 기간조차도 그리 길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바람이 지나가는 것처럼 순식간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더욱 실감나게 해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시 90: 10입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인생의 덧없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이런 운명은 창조 직후부터 결정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범죄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창 3:19) 모든 인간은 흙에서 왔고, 결국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바로 이 말씀이 인간의 참모습의 핵심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결국 죽어야 할 존재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소망을 찾아야 합니다.
분명히 우리는 죽어서 이 땅을 떠날 것입니다. 그러면 죽음 후에 어디로 가게 될까요? 그저 안개처럼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 천국으로 이사 가게 됩니다.
요 14:2-4를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제자들 곁을 떠나시기 전에 유언처럼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에 우리의 처소를 예비해 놓으셨고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해 가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분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이 분은 오랫동안 영안실에서 시신의 염을 해 온 본입니다. 이 분 말씀이 예수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시신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시신의 모습이 참 평안하고 때로는 입가에 미소가 있기도 하더랍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시신의 모습이 어둡답니다.
이분이 오랫동안 그 이유가 궁금했답니다. 답을 찾았는데 바로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였답니다. 죽어 눈을 감는 순간 천국을 바라 볼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였답니다. 그래서 자기도 예수 믿지 않을 수 없어서 이렇게 교회에 왔답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둘째, 잘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결국 죽을 것이라면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동안 잘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 떠날 때 미련이나 후회하지 않도록 잘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딤후 4:7-8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선한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우리도 세상 떠나면서 이렇게 말할 수 있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앙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잘하십시오. 예배드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 잘 감당하십시오. 또한 사람들에게도 잘하십시오. 사랑하며 사십시오. 베풀고 나누고 섬기며 사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인생의 참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을 차분하고 진실 되게 살 수 있습니다. 자칫 인생의 허상에 사로잡혀서 살게 되면 인생을 망치게 됩니다. 헛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인생은 일을 해야 하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질병과 씨름하며 살아야 하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결국은 죽어야 할 존재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더욱 하나님 의지하며 살 수 있게 됩니다. 더욱 겸손하고 진실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