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9/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김건희·채해병 특검법 등은 ‘헌법 위배’.
1. 대통령실이 채해병•김건희 특검법과 25만 원 지원법이 헌법에 위배 된다며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은 “국회 입법조사처가 밝혔듯이 김건희 특검법이 대통령의 사적인 이해와 충돌한다는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헌법상 용인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헌법 어디에 위배 되었다는 건지 콕 집어서 얘기 좀 해주면 안 되겠니? 진짜 궁금해서 말야~
귀국 후 특검정국 맞이한 윤석열.
2.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2번째 김건희 특검법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대통령실은 “검경 수사조차도 할 가치가 없다고 보는 건들인데 특검을 하자는 건 정치 공세일 뿐”이라며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거부권 행사 사유를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평생 윤석열을 영혼처럼 따라다니는 말~ “특검을 거부하는 놈이 범인이다”라는 거… 기억 안 나?
윤석열, 넷플릭스 '무도실무관' 추천.
3. 윤석열 대통령이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범죄자 위험군을 24시간 감시하며 시민 보호를 위해 어떻게 희생하고 애쓰는지 여실히 보여준다"며 "공익을 추구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젊은 세대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유튜브만 본다고 뭐라고 하니까 이젠 넷플릭스도 보는 모양인데… 진짜 할일이 없긴 한 모양이야.
한동훈 독대에 체코 묻혔다. 대통령실 ‘부글’.
4.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이 오늘 있을 예정인 가운데 세간의 관심은 한동훈 대표와 독대 성사 여부에 쏠렸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체코 순방 기간 한 대표의 독대 요청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체코에서 쌓은 성과가 다 묻혔다”는 불만을 터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상적인 계약서 한장 쓰지 못하고, ‘김건희 사기꾼’ 현지 보도가 나왔으면 묻히는 게 낫지 않나?
한동훈, 독대 요청 보도에 여당도 부적절.
5. 한동훈 대표가 내일 만찬 회동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독대를 요청한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데 대해 친윤계 의원을 중심으로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독대가 필요할 수는 있지만, 언론에 나오는 것 좋지 않고, 사전 공개돼 양쪽 다 부담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누구보다 윤석열을 잘 아는 한동훈이 이렇게 안 하면 김찌찌개에 계란말이 먹고만 올거 같았거든~
한동훈, 이재명 향해 "재판 불복 말라".
6. 한동훈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고 재판에 불복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 사안이 그렇게 어렵나‘ ’너무 단순한 사안’이라며 "거짓말이었으면 유죄, 거짓말이 아니었다면 무죄“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렇게 법앞에 순종적이신 분이 핸드폰 비번은 안 까는 이유는 뭘까요? 그게 그렇게 어렵나?
취임 두달 동안 한동훈 '빈손‘
7. 한동훈 대표가 대표 취임 두 달을 맞아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며 금투세 등 민생현안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당정 갈등에 따른 피로도 누적과 의정갈등 등 각종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소신도 없고, 책임감도 전무한 인간이 왕자병에 걸린 것 만큼은 확실해 보여~
이재명, 1박2일 호남투어 텃밭 사수전.
8. 이재명 대표가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영광과 곡성을 훑는 1박 2일 '호남 투어'에 올라 텃밭 총력 사수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 대표는 전남 영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지역 현안인 쌀값 안정화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여는 등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텃밭 사수는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해야 할 텐데… 그런 얘기는 왜들 안 하는지 몰라요~
조국 “김민석 ‘상하기 시작한 물’ 비방 과해”.
9.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대해 상하기 시작한 물이라고 비방한 것은 과하다”며 야당 간 날선 언동은 자제하자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이 조 대표를 비롯한 혁신당 의원들이 ‘김건희 특검법’을 처리하는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 것을 두고 비판한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입니다.
영광 한달 살기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할 일은 해가면서 하셨어야죠… 세비 받기 민망하지 않겠어요?
명태균, 뉴스토마토 측에 텔레그램 공개 요구.
10. ‘김건희 공천개입’ 논란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뉴스토마토에 오늘 정오까지 관련 증거, 즉 김건희 씨가 보냈다는 텔레그램 문자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명 씨는 이에 응하지 않는다면 문자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신의도 없고 품격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수 없는 막가파식 정치가 3년 내내 벌어지고 있다는 거~
윤상현 “명태균, 전화 한번으로 광파는 사람“.
11. 윤상현 의원이 명태균씨에 대해 “자기 발언을 과시용으로 부풀리는 사람”이라며 “허장성세”라고 비판했습니다. 재보궐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낸 윤 의원은 공천 과정에 대해서도 “내정된 사실조차 없었다”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며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허장성세라고 하면 전두환 사위 했다가 재벌 사위하고 박근혜 누나 따라다니던 본인만 할까?
시민단체,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고발.
12.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윤 대통령 부부가 정치브로커 명태균의 부정한 청탁을 받아 김영선 전 의원을 창원에 공천해 당선시켰다”며 고발했습니다.
5년짜리 정권이 시작도 하기 전에 저짓을 했으니 눈에 뵈는 게 없는 거지~ 크레딧만 쌓일 쭌이고~
국민 10명 중 6명 "김건희, 공천 개입했을 것“.
13. 뉴스토마토 등이 제기한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공천에 개입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여론조사꽃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전화면접조사와 ARS 조사에서 ‘김건희 씨가 공천에 개입했을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59.3%와 62.9%로 나타났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돌아이를 제외하면 99.9%가 공천개입 했다고 생각할 걸~
김건희, 새벽 편의점은 장병 간식 사러 간 것.
14. 최근 김건희 씨의 심야 외출이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외출한 건 관저 경비 인력의 간식을 사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관저 경호를 하는 군 장병에게 소시지와 핫바, 음료수 등을 구매하려고 편의점에 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앱으로 배달을 시키든지 하면 될 걸 경호원 주렁주렁 달고 내려와서 경호 인력을 위해 서라고? 풉~
'김건희 명예훼손' 진혜원 검사 무죄.
15. 자신의 SNS에 김건희 씨를 조롱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진혜원 부부장검사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쥴리라거나 쥴리가 매춘부라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적시하지 않았다“며 “명예훼손죄 구성 요건 역시 성립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사님 심기 보호 하겠다고 발끈했던 검사님들을 무고죄로 처벌해야 이치에 맞지 않나 싶어요~
장예찬 “용산행 무산 보도에 대통령 격노”.
16.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과 이용 전 의원이 여당 내 부정적 여론으로 인해 대통령실 기용이 무산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보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격노했고, 자체 조사를 지시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천 박탈도 그렇고, 대통령실행 무산도 그렇고… 하는 족족 한동훈이 걸림돌이니 원수 같겠지~
대통령실,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 충분.
17. 대통령실이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미국 대선 시점을 포함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은 핵 소형화 등을 위해 기술적으로 몇 차례 더 핵실험이 필요한 상황이며,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를 늘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유지 한다고 큰소리 빵빵 치더니 오물 풍선 하나 못 막는 찌질이들~
최태원·노소영 ‘국감 증인’ 신청 봇물.
18. 국회 기재위 소속 의원들이 다음달 10일 시작하는 국정감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줄줄이 신청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의 이혼 재판에서 드러난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과 관련해 세금 누락 혐의를 따져 묻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조세 정의도 반드시 이루어저야 할 문제이긴 한데 따져 묻기만 한다고 정치자금이 순순히 나올까?
‘92.5% 찬성’ 연금개혁, 설문 문항이 이상해.
19. 정부가 연금개혁을 추진하면서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 설문이 정부안에 대한 찬성을 유도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설문 내용을 보면 정부 개혁 방향의 장점을 먼저 내세우고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언급 없이 문항을 제시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무데나 아무 거나 ‘개혁’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좋은 줄 아나 본데… 니들부터 개혁이 답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경북도청 ‘화공특강’ 참석
20.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화공특강 300회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이명박재단이 밝혔습니다. 화공특강은 경북도청이 ‘화요일에 공부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8년 11월부터 시작한 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특강 300회를 맞아 이 전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
우리집 가훈이 ‘정직’이라면서 온갖 사기를 다 치고 다닌 인사 데려다 사기 기술 배우려나 봅니다~
기초수급자 명의로 장사한 공무원 징역 2년.
21. 65세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사회적약자 명의를 빌려서 불법으로 학교 매점 수익권을 따낸 공무원에게 징역 2년의 실형과 4억5800여만 원의 추징금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6년간 이 공무원이 운영한 매점·자판기의 매출 규모는 70억 원으로 순이익은 7100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매출이 70억인데 순이익이 7천? 그거 벌자고 저짓 했을리는 없는 거 같은데… 1년에 7천 아닐까?
중국, '돌솥비빔밥' 무형유산 지정.
22.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돌솥비빔밥이 3년 전 중국의 성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 전역에서는 이미 이 사실을 홍보하며 돌솥비빔밥을 팔고 있는 체인점 매장 수가 1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도 삼계탕도 중국 음식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돌솥비빔밥까지…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리얼미터,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평가 3.3%p 올라 30.3%.
“언론에 요청 이상해” 대통령실, 한동훈 독대 요청 거부.
검찰, '명태균, 김영선에 6천만 원 수수 의혹' 수사 착수.
김건희 계좌, 도이치 ‘2차 작전’ 연락망서 수차례 언급.
검찰 본격 수사에.. 김건희-이종호 '1주일간 36차례' 연락.
이달 월급, 다음달에 준다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이탈.
미 대선 전 타결할까, 이번 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회의.
'올 여름 40도' 맞힌 김해동 교수 "겨울은 영하 18도“.
‘530㎜ 가을 물폭탄’에 비 예보는 4년 전보다 뒷걸음질.
행복은 습관이다. 그것을 몸에 지니라.
-허버드-
지옥같은 아이슈비츠의 감옥 속에서 살아 남은 사람 대부분은 나치에 의해 고통 받기 직전까지 행복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행복이 습관처럼 자리 잡은 사람에게는 당장의 고통과 불행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