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일시 : 2011년 3월 27일(일요일), 07시 보현사신협앞
◈ 산 행 지 : 금산(남해보리암)시산제
◈ 산행코스 : 금산매표소=>샘터=>쌍홍문=>보리암(기도1시간정도)=>금산(시산제/점심)
=>저두암=>단군성전=>금산산장=>상사바위=>좌선대=>제석봉=>금산매표소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 산행시간 : (약 5시간정도) 기도1시간정도
○ 산행거리 : 약 8km
◈여행자보험가입등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므로(2011.3.23) 미리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산의 원래 산 이름은 보광산이었다.원효스님이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이 산에 보
광사를 창건하면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금산이란 이름은 조선 건국 이전에 이성계가
조선의 개국을 앞두고 보광산에서 1백일간 기도를 올렸는데,조선이 자신의 뜻대로 개국
되자 그 보답으로 산을 온통 비단으로 덮겠다고 한것에서 유래한다.
이름이야 어찌되었던 금산은 아름다운 산이다.
마치 고운 비단 치마를 입고 있는 것처럼 산이 수려하고 눈부
시게 하는 비경이 곳곳에 숨어있다.금산의 제1경인 쌍홍문을 비롯,무려 38경이 해발
681m의 조그마한 산에 자리하고 있다.상주면에서 등산로를 이용하면 온갖 기암괴석들
로 뒤덮인 금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금산의 등산길은 사방으로 여러 개의 길이 있으나
그 정문은 쌍홍문(雙虹門)이다. 두 개의 큰 굴이 웅장한 바위에 뚫려있다. 이 문을 들어서
면 바로 바위 전시장이다.
굴속은 여름에도 서늘한 바람이 분다.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
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로 산 이름을 보광산, 초당 이름을 보광사라고 했다.
훗날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를 하고 조선 왕조를 열었다는데, 그 감사의 뜻으로
1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 으로 바꿨다.
금산의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
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이다.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다
는 좌선대 바위가 눈길을 끌며, 부근의 쌍홍문이라는 바위굴은 금산 38경 중의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낙산사 홍연암, 경기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의 하나로 신도들이 연일 줄지어 찾고 있다.빼어난 경치와 남해의 금강, 동물 형상의 바위
가 많아 바위동물원으로 불리는 금산. 쪽빛 바다와 초록빛 들녘의 조화를 내려다 볼 수 있
는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금산 정상에 원효대사가 창건
하였다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가장 유명한 보리암이 있다.또한 금산은 바위마다
불교에 얽힌 전설들을 간직하고 있고 보리암은 대장봉·형리암·화엄봉·일월봉·삼불암 등
기암괴석에 둘러싸여 있다.
상주마을 금산 입구에서 보리암으로 오르는 코스는 울창한 숲과
남해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산행코스.
&:3월산행시산제 금산(보리암) 차량(버스)2대로가겠읍니다.
신청많이 해주세요_()_
대구불교대학일요산악회
수현합장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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