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에 좋은 식재료 곰보배추와 당근
<한국 인구 10만명당 암사망률>
▷ 폐암에 좋은 음식 첫 번째! 곰보배추
예로부터 염증 완화와 관절염에 좋아 약초로 사용되어 왔던 곰보배추는 최근 연구를 통해 폐의 염증과 기관지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곰보배추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페놀산 성분이 항염과 항암작용을 통해 폐를 구성하는 폐포의 염증을 줄여주며 염증으로 인해 망가진 면역체계를 안정화시켜 폐의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는 곰보배추 속에 함유된 페놀 화합물의 함량이 슈퍼푸드로 알려진 녹차보다 무려 3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면역력 증가는 물론 폐에 생길 수 있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한 곰보배추 속에는 노화방지와 항염작용에 탁월한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항산화 성분의 집합소로 불릴 정도로 17종의 항산화 성분들이 가득해 혈관 건강은 물론 변비 예방과 비염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때문에 곰보배추를 삶아서 된장과 함께 무침으로, 또는 차로 우려서 꾸준히 마신다면 폐암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 폐암에 좋은 음식 두 번째! 당근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한 채소인 당근 역시 폐암 세포를 억제하고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당근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폐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폐암 세포를 억제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그리고 주목할 만한 사실 하나는 폐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선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적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바로 폐암 예방 3대 식품으로 꼽히는 늙은 호박과 고구마에 비해 당근 속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늙은 호박에 비해 무려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폐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폐암 세포의 생존율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중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당근 속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폐 속 노폐물 제거는 물론 폐암 세포 생존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당근의 풍부한 비타민 A로 인해 눈 건강은 물론 고혈압과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렇게 좋은 당근은 간단하게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껍질에 베타카로틴 성분이 2배 이상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 사과 반쪽과 당근 반쪽, 그리고 올리브유 한 방울 넣고 함께 갈아 마시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 폐암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