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살이
기행문 ( 다예,현우,용훈,지윤 )
<첫번째날>

9시28분 우리는 동생들과 선생님들의 배웅을 받으며 경상북도 안동으로 출발했다.
안동(安東) 에는 소주, 고등어, 마늘이 유명하다 .

휴게소에서 쥐포도 먹고, 집에서 싸온 도시락도
먹었다 .
노래도 듣고 수다도 떨다보니 어느새 도착 .
도산서원

예쁜 낙엽들과

신비로운 벌레

우리들은 바람이 시원해 여기서 잠시 쉬었다 갔다.

( 선생님 인생 샷 ☆ )

도산서원 ;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어진 서원으로
퇴계선생이 몸소 거처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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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서 자란 석송 석송의 꽃말 '비단결같은 마음 '

퇴계 이황의 본가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흰색 꽃 (흰독말풀)

이육사 문화관은 쉬는 날이어서 구경하지 못하고 황정산자연 휴양림 숙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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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치즈볼)
오늘 저녁밥은 잘생긴 모둠이 만든(재용,세린,현성)
김치볶음밥 
다들 정말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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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일정으로 선생님과 함께 술래잡기를 했다. 저녁이라 무섭기도 했지만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다.
꿈나라
<두번째날>

(선생님 머리를 찾아라)
아침밥은 우리 모둠이 황태 미역국을 끓였다. 정말 간도 딱 맞고 얼큰하고 시원하고 맛있었다. (절대로 싱겁고 비리지 않았다 ....)
밥도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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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

부용 은 연꽃을 뜻한다. 처음에는 북애(北厓)라 했는데 이는 하회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부용대 올라가서 마을 전체를 조망했다. 경치를 바라보며 점심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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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풍악서당(豊岳書堂)을 1572년(선조5)에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이다.


시원한 바람에 피로를 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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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하회 세계탈 박물관에서 여러 나라의 탈 구경과 탈 쓰기 체험 등을 하고 다 같이 버스를 타고 하회 마을로 갔다.

자리 양보 하는 착한 7,8,9 

긴 타원 지형에 자리잡은 마을로 낙동강이 감싸 흘러 물이 돌아나간다고 해 ‘물돌이동’
한자로는 ‘하회’(河回) 라고 해서 하회마을 이라고 불리게 됬다.

(출처.장승규 선생님)
강변에서 경치 느끼기 . .

저녁은 안동에 가장 유명하다고 볼 수 있는 찜닭. 찜닭 거리에서 배 터지게 먹었다! 당면의 소스가 아주 잘 베어 들고, 면이 탱글탱글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그리고 즐거운 안동 시내 구경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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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승규 선생님)
찜질방에서 양머리하고 음료수 호록 ! 뜨거운 방에서 피로도 풀고 ...
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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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날>

(찜질방에서 잘 자지 못해 다들 뻗음)
8시쯔음 일어나서 아침에
안동역 부근에 있는 매우 유명한 안동 일직식당 으로 갔다 .

(출처.대한민국 나그네)
많은 연예인들 사진과 싸인이 있었는데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구이는 고소하고 조림은 짭조름해 입맛에 잘 맞았다.
그리고 서비스로 주는 된장국과 반찬이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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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OTH

1970년 오픈하여 지금까지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유명한 빵집인 맘모스 제과
크림치즈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다들 하나씩 집어 들었다. 
무섬마을

(출처.뽀짝이네 모둠)
무섬마을 큰 느티나무 아래에서 아침열기

(출처.장승규 선생님)
외나무 다리에서 시원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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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출처.허니팁)
점심으로 아까 샀던 크림치즈 빵 
빵은 말처럼 치즈 크림이 가득 들어있고 빵은 쫀득쫀득해 하나 더 먹고 싶은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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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동굴

(출처.위키백과)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석회암을 천천히 녹여가며 만들어진 석회동굴로 1976년 9월 24일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받은 문화재
동굴의 총 길이는 1,395m 공개된 구간 940m 많이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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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되는 요리 대결 ⊙△⊙

(비주얼 대박 맛도 대박 1등 각)
★★★☆☆ 우리조 갈릭 돼지꼬치: 너무짜고 고기가 뻑뻑하고, 마늘 맛이 안 남 . 너무 강렬 .
★★★☆☆ 뽀짝 피자빵 : 재료가 맛있었음.소스맛이 부족함.
★★★★☆ 잘생긴 웨지감자 : 소스도 취양에 맞게 2개 준비. 감자가 밍밍
두구두두구두구두구 대망의 대장금 1위는





1등 축하합니다 뽀짝이네 피자집 
[축하해요 상품은 내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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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일정으로는 숨박꼭질 , 눈(감고) 술(레잡기)을 했다.
꿈나라
<네번째날>
아침 7시 뽀짝이네 참치 미역국 을 먹었다 .
소백산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 . 퇴계 이황이“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

연화봉까지 정말 멀고 힘들었다. (저는 정말 산책로인 줄 알았어요 선생님..)

우리의 도착지는 해발 1383m 연하봉이었다. 점심으로는 싸온 주먹밥을 체할 듯이 먹고 사진 몇 방 찍고 곧바로 산을 내려갔다.
현우,성무,재용은 30분만에 내려갔고나머지학생,선생님은 1시간50분만에 내려갔다

(출처.문경사과축제이모저모)
홍옥이라는 사과
우리 몫과 무등 친구들 몫까지 구매 완료 ☆
서비스로 사과즙 주셨다

(출처.장승규선생님)
저녁은 선생님께서 충청도 음식 짜그리를 만들어 주셨다 ! 다들 아주 많이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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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야간 일정으로 경(찰과) 도(둑)를했다.
숙소로 들어가서 선생님이 사주신 아이스크림과 뽀짝이네 대장금 1등 상품 과자를 나눠 먹고
꿈나라
<다섯번째날>
아침밥은 잘생긴 모둠이 해주는 카레와 김치를 먹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짐을 다 싸고 아침 열기를 했다.
차 타고 출발
휴게소에 들려서 아침에 싼 도시락을 먹었다. 비가 많이 와서 찝찝했다.
342km를 열심히 달려
학교에 3시 반쯤 도착했다.
벌써 들살이가 끝나니 아쉽기도 하고 좋기도 하다 !
다음 들살이를 기대하며 ..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XD
댓글은 저희 모둠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 
첫댓글 혹 보셨나요? 머리가 없어요~~~
우리 장선생님 ㅋㅋㅋ
누군지 몰라도 귀엽네요 ㅎㅎㅎ
깜짝!자세히 보니깐! 음 .이해됌.
어쩐지 아래 후기랑 너무 비슷해서..
누가 몰래 베꼈나? 했다는.. ㅎㅎ
(수정완료) ٩( 'ω' )و
느그들! 내 머리 지웠지!!!!!😡
그리고 언제부터 안동이 전라북도로???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정성 가득한 후기잘 읽었습니다. 후기 읽는 동안 아저씨도 전북 안동 구경 잘 했어요 ㅎㅎㅎ
고생한 보람이 팍팍 느껴져서 좋아요~~~
일요일 학교에 갔더니 냉장고 앞에 이쁘고 탐스럽게 생긴 사과 한봉지가 놓여있었는데
우리 789 선물이었구낭~
수욜날 다같이 먹자~
안동찜닭이랑 크림빵 나도 먹고 싶다~~
수고했어~~~
근데.. 누가 꿈틀이 젤리를 길바닥에 뿌려놓은거야..
고놈 참.. 통통하니 맛나겄다~ ㅎㅎ
재밌다, 재밌다~~!!!
역시 싱싱한 우리 789 들살이 후기~~~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실은 전혀 부족하지 않은 실감나는 여행 후기지만요~~)
깨알 재미 놓치지 않는,
우리 카페에서는 보기 힘든 편집들~ㅎㅎ
잘 읽었어요.
고마워요~~^^
(제 댓글이 힘이 됐나요?ㅋㅋ)
깔끔한 편집에 깨알 이모티콘까지~
사진에서는 글에 담지 못한 감성과 세심함이 느껴지고! (선생님 머리는 담지 않았군~ㅋㅋ)
댓글까지 챙기는 센스^^
기행문 재미있게 읽었어요 :)
후기랑 사진 잘보았어요.
후기랑 사진보니, 아저씨도 가보고 싶다아~~~^^
오옷.. 잠시 못본 사이에 수정완료가 떴네~~
이 모둠은 정말 깔끔한 설명에 마치 인기 블로그를 본 느낌이야~ 브라보~ ^^
각 모둠마다 각자 개성넘치는 재미가 있네..
재미있고 즐거운 후기 고마워~~ ^^
출처를 밝히는 센스-!
밝은 기운이 느껴지는 후기네요.
고생많으셨어요^^
꼼꼼히 챙긴 사진에 대한 설명과 부족한 사진 업어오기와 출처 밝히기~ 글쓴이의 정성과 성의가 느껴지는 후기예요~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