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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파랑새7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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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8448?tc=shared_link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8445
출처: https://youtu.be/yLulpmpgEMc?si=xcFSw_j2LsrGUc7g
ADD, 평양 삐라 무인기 우리거다. 내란에 일본 발 깊이 담근 듯
조회수 1.9천회 · 32분 전#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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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7.25만
출처: https://youtu.be/jqI4eMQuu7c
윤석열, 자작극 비밀 보고서 유출! 국방부, ADD 보고서 숨기다 '딱 걸렸다! "이래서 잿더미 만들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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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5. 5. 15. 11개 제품
정치유감이(가) 태그된 제품에 대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자세히
출처: https://youtu.be/zDYwVaZOCLI?si=cGBxbp5m2uBGGG6C
윤수괴는 외환죄도 물어야!/ '평양 추락 무인기, 우리 무인기와 '매우 유사' 결론' 누가 군장비 탈취했나/ 목걸이뿐이 아니다 통일교가 보내준 넥타이 니트 코트는 룬꺼 아닐수도
조회수 719회 · 5시간 전...더보기
송작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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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urJhqHRv4WE
박근혜, 이재명 지지 선언 임박?..민주당 깜짝 카드에 난리 난 국힘당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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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3개 제품
박근혜 전 대통령이 민주당에 입당하거나, 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할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vYF1cxPZSMM?si=BrwRO304o4XETVmU
현장] "진짜 왜 이래!!"... 어제 욕먹고도 '또' 오늘아침 판교역 간 김문수
조회수 2.7만회 · 1시간 전#김문수 #판교역 #대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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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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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cTdkXfdcGIg
박지원 “김문수?? 부모가 일본 사람인데~ 어떻게 대통령 출마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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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9,239회 9시간 전 #이재명 #박정호의핫스팟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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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8Dxn3EDSFPE
◆김문수 유세장에 나타난 일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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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7Y6QUklBFJs
◆김문수 발언중인데 마이크를 꺼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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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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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8ku-fd55p-Y
◆김문수 후보 이거 너무 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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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149회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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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L66AW1Wn638
◆김문수 후보 생각보다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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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만회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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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GlhBt5KnFpo
러시아 전승절에 대북제재 해제 언급되는 이유는? ㅣ 심리학자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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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촛불행동 공식 유튜브입니다. 촛불민심을 담아내는 방송과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촛불행동tv에 더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출처: https://youtu.be/fEo-eZQCTrI
‘망해라’ 고사 지내는 한동훈/ 김문수, 타겟층 바꿔야/ 러·中, Euroclear 대응 합의/ 트럼프 ‘알졸라니, 멋진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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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15.2025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3Vwwm3lXi7Y
벨 통신 775 호, 푸틴의 평화 회담 역 제안, 5/15 개최 // 미군과 후티 군이 휴전한 비밀 내막 // 막다른 골목의 젤렌스키 // 유럽의 러시아 추가 제재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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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푸틴이 갑작스럽게 제안한 평화회담이 5/15,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데 오늘 14일 밤 늦게야 대표단이 선정되어 러시아 대표단은 야간에 터키로 출발했습니다, 대표단은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으로서 과거 이스탄불 종전회담을 추진한 대표로서 이하 참석자들은 모두 실무책임자들입니다. 그런데 우크라측 대표로서는 우크라 정치의 최고실세로 알려진 예르막 대통령실 실장과 국방장관, 외무장관, 대통령 보좌관등 우크라 현 집권실세들 모두가 참석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러시아와 형평이 맞지 않는 최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외무부대사는, 이번 협정은 2022년 이스탄불 평화협정의 연장선이다, 이 평화회담내용에는- 우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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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v08CeZuufDE?si=52T6I82wZpZMnWOJ
우크라이나 전황(5/15)- 에스토니아, 러시아행 유조선 공격/러, SU-35기 출격으로 격퇴/우, 러시아 대표단 직급 차이로 협상 거부/유럽 각국의 러시아 비난/
조회수 4.7천회 · 11시간 전...더보기
지피지기
5.9만
출처: https://youtu.be/KNp7xiOlYFk?si=dQIKUfpGlkc7IrkV
우크라이나 전황(5/12)- 러시아의 이스탄불 회담 전 공세 전략/밴스, 우크라이나 붕괴 우려/우, 수천억 달러 무기 지원 필요/유럽, 무기 생산에 10년 필요/중국의 SMO 지원
조회수 2.9천회 · 6시간 전...더보기
지피지기
5.9만
출처: https://youtu.be/-UQG3KuIC1A
미국, 유럽에 우크라 파병 요구/러우 이스탄불 협상/EU, 우크라 수출품에 관세 부과/하르키우 부시장 해외 도피/인도, S400 추가 주문/미국, TNT 부족/트럼프, 사우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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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천회 11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YyKVdc3n8ng?si=db8DfvEmFjsgoHhX
진정한 승부사 푸틴, 끝까지 간다!/광대 젤렌스키와 꼼수의 트럼프!
조회수 3.1천회 · 4시간 전...더보기
월드 리딩
1.48만
출처: https://youtu.be/KNp7xiOlYFk?si=BezINhT5mEYadRbD
우크라이나 전황(5/12)- 러시아의 이스탄불 회담 전 공세 전략/밴스, 우크라이나 붕괴 우려/우, 수천억 달러 무기 지원 필요/유럽, 무기 생산에 10년 필요/중국의 SMO 지원
조회수 3천회 · 6시간 전...더보기
지피지기
5.9만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867239540&navType=by
룸살롱 검사 누구일까요? 대국민 퀴즈 김학의 무죄 준 판사는 누구?
6시간 전
와...이것만 다 맞춰도 백점이네요..
룸살롱 검사 누구일까요? 퀴즈
https://www.youtube.com/shorts/LZns_AxTtyU
출처: https://www.jajusibo.com/67809
[정조준171] 난장판이 된 국힘당, 대체 무슨 일이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5/16 [09:30]
| 21대 대통령 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김문수가 국힘당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과 홍준표를 보면 김문수를 중심으로 국힘당이 결집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윤석열 때문입니다. 김문수는 윤석열 아바타 최근 윤석열과 김문수 사이에 서로 다른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나는 국민일보 보도인데 윤석열이 3일 김문수와 통화하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하라, 대선에서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의리와 신의 같은 걸 따질 때가 아니다,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되기만 한다면 거취를 포함한 모든 것을 김문수의 뜻대로 따르겠다’는 취지로 얘기했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유튜브 채널 ‘황태순TV’에서 김문수 캠프 핵심 관계자에게 들은 말이라며 “김문수가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를 한 뒤, 윤석열이 김문수에게 전화를 해서 ‘대통령이 쿠데타를 하는 것 봤느냐. 나는 계몽령을 했을 뿐이다. 왜 당신이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느냐’며 크게 화를 냈다고 한다”라고 소개한 것입니다. 이 내용이 언론에 널리 보도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다른 이야기지만 내용을 보면 윤석열과 김문수가 긴밀한 관계며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첫 번째 보도가 사실이라면 둘이 찰떡궁합임을 알 수 있고, 두 번째 보도가 사실이라고 해도 둘이 그만큼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에 저런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결국 김문수는 내란 후보이며 윤석열의 아바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성동은 왜 버티나 권성동의 모습도 흥미롭습니다. 단일화 실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달리 권성동 원내대표는 선거 지휘를 이유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대구 서문시장 유세 중 한 시민이 “권성동 꺼져라”라고 고함을 쳤는데 대구 민심은 이 시민을 제지하기보다 공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울산 유세 중에도 지나가는 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배척하는 분위기였습니다. | |
| 권성동이 욕을 먹어가며 김문수 옆에 붙어 있는 건 윤석열이 시켰기 때문일 것입니다. 윤석열, 김건희는 기질 자체가 품격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볼 때 멸시에 가득 찬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아마 윤석열은 김문수를 배신자, 버러지라고 여길 것입니다. 애초에 김문수는 국힘당 내에 조직세가 없는 낭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전광훈 옆에 서서 뭐라도 얻어먹으려고 막말이나 하던 자였습니다. 그런 자를 윤석열이 발탁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노동부장관까지 시켜줬습니다. 윤석열은 김문수보다 한덕수가 중도 확장성이 더 좋아 당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기 때문에 국힘당 대선 후보로 한덕수를 밀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김문수가 한덕수와 단일화하겠다고 약속했기에 국힘당 후보에 당선시켜 줬을 것입니다. 그런데 김문수가 경선에서 승리하자 갑자기 태도를 바꿔 단일화에 선뜻 나서지 않고 시간을 끌었습니다. 윤석열은 김문수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여기고 멸시에 가득 찬 시선으로 바라보겠지만 이미 후보가 되었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김문수가 당선되도록 할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처지에서는 김문수 정권이 ‘제2의 윤석열 정권’으로 되게 해야 합니다. 또 김문수는 윤석열 아바타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윤석열을 배신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걸 위해 권성동을 남겨두고 김문수 옆에 붙여 둔 것입니다. 김문수 정권을 윤석열 정권으로 만들 임무를 받았기 때문에 권성동은 절대 사퇴하지 않을 것입니다. 심지어 김문수를 대통령 만드는 것도 윤석열이어야 합니다. 지금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킬 방법은 이재명 암살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윤석열이 암살을 모의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윤석열과 김건희가 조태용 국정원장과 이를 도모할 수도 있고, 북파공작원(HID) 출신으로 국가안보실에 근무한다는 자와 도모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문수가 우여곡절 끝에 국힘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을 때 윤석열이 발표한 글이 화제입니다. 윤석열이 11일 공개한 글에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 또한 이 과정을 겸허히 품고 손을 맞잡아야 한다”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김문수가 경선에서 이겼는데 뚱딴지같은 글을 쓴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윤석열이 한덕수 승리를 예상하고 미리 써둔 글을 미처 수정하지 않고 올린 것 아니냐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건 실수가 아니라 윤석열의 진심이 담긴 글입니다. 그 글의 다른 부분은 모두 김문수와 한덕수 이름이 제대로 문맥에 맞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유독 그 문장에서만 실수했다는 건 이상합니다. 윤석열의 진심은 김문수 지지자들이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문수가 대통령이 돼도 그 정권은 김문수 정권이 아니라는 것을 지지자들이 알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윤석열이 김문수와 결탁했지만 김문수는 얼굴마담일 뿐이며 우파들은 윤석열을 지지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전광훈 같은 극렬 김문수 지지자들에게 전하는 말입니다. 권성동의 행보도 이 연장선에서 보면 됩니다. 윤석열에게 버러지 취급당하는 한동훈 김문수가 국힘당 대선 후보가 되고 한덕수와 단일화 협상을 하는 배후에는 모두 윤석열이 있습니다. 사실 한동훈은 자신이 경선에서 승리할 줄 알았을 것입니다. ‘킹 메이커’라는 김종인이 “민주당과 싸울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감은 한동훈 후보”라며 자기 생각에 한동훈이 경선에서 승리할 것 같다고 했으니 기대가 컸을 것입니다. 미국도 자기를 위해 움직이고 있으니 승리가 확실해 보였겠지요. | |
| 하지만 결국 김문수가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윤석열이 국힘당 의원들을 움직여 당원들이 김문수를 지지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공천부터 대선 후보 선출까지 국회의원들이 당원의 규제를 받는 민주당과 달리 국힘당은 국회의원들이 당원들의 마음을 규제합니다. 윤석열이 김문수를 민 건 김문수가 한덕수와 단일화하겠다고 22번이나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한동훈은 한덕수와의 단일화에 대해 어중간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윤석열은 그런 한동훈을 버러지 취급합니다. 김문수도 윤석열 아바타 후보고 당도 윤석열당인데 한동훈이 선대위에 합류하는 것은 껄끄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한동훈은 유튜브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고 김문수가 이겨야 한다고 훈수도 두지만 김문수 선거운동을 돕지는 않습니다. 보다 못한 안철수가 “과자 먹으며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할 때가 아니”라며 김문수 유세에 참여하라고 촉구할 정도입니다. 이에 한동훈은 13일 자신의 SNS에 “불법 계엄 방관과 탄핵 반대에 대해 사과하고(관련자들을 당과 선거 보직에서 배제),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을 절연하고, 자유통일당 등 극단주의자들을 멀리해야 한다”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전에는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라고 하더니 이제는 ‘윤 전 대통령 부부’라고 지칭하는 걸 보면 윤건희에 대한 적대감이 커졌나 봅니다. 한동훈 측의 정성국 의원도 방송에 나와 “국민의힘의 계엄·탄핵에 대한 태도라든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이런 부분들을 정리하지 않고 한동훈 전 대표가 어떻게 합류를 하나”라고 했습니다. 국힘당이 윤석열과 결별하는 ‘절윤’을 해야 김문수를 돕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힘당이 절윤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절윤을 통해 김문수 당선이 확실해진다거나, 당내에서 반윤석열 여론이 대대적으로 일어나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 김문수, 한동훈 등은 국힘당이 대선에서 이길 방법은 이재명 후보 암살밖에 없다고 볼 것이라서 당내 여론은 별로 신경을 안 쓸 것입니다. 그러니 절윤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동훈이 선대위에 합류할 가능성도 작습니다. | |
| 한동훈은 논리적 일관성을 자신의 특징으로, 장점으로 내세웁니다. 예전에 ‘여의도 화법을 안 쓰겠다, 말 바꾸기 안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제 와서 말을 바꿔 국힘당이 절윤을 안 했는데도 선대위에 합류하는 건 한동훈 스타일이 아닙니다. 이걸 보면 김문수를 중심으로 국힘당이 단합된 힘으로 대선에서 전력 질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국힘당은 당내 주도권 싸움, 알력과 갈등이 심화하는 구조입니다. 왜 이렇게 어수선한가 보통 어느 당이건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있어도 일단 후보가 확정되면 후보 중심으로 분위기를 재정비해 대선에서 전력 질주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지금 국힘당 모습을 보면 한동훈은 겉돌고 있지, 홍준표는 아예 탈당해서 분풀이하지, 치겠다던 ‘빅텐트’는 ‘빈텐트’가 되어 가지, 정말 어수선합니다. 왜 이럴까요? 국힘당이 당원과 민심을 무시하고 윤석열을 비롯한 상층 몇몇의 뜻대로 움직이는 게 문제입니다. 이건 이번 경선 과정을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자들은 대중을 이용해서 한덕수를 띄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것도 먹혔습니다. 단일화를 약속한 김문수가 경선에서 이긴 것도 한덕수 후보 만들기의 수순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이자들은 김문수를 눌러 앉히는 데서도 단일화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이용했습니다. 당원과 민심에 따라 당을 운영하는 게 아니라 당을 마음대로 휘두르기 위해 당원과 민심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김문수가 경선에서 승리하자 갑자기 버티기에 들어갔고 당원 투표는 예상과 달리 한덕수 반대가 더 많아 김문수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간의 여론조사를 보면 당연히 한덕수가 이기는 분위기였는데 말입니다. 권영세, 권성동 쌍권이 무리수를 써서 한덕수를 후보로 밀어붙였는데 당원 투표에서 부결이 났으니 당연히 후폭풍이 거세야 합니다. 당심과 반대되는 일을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 절차를 밟아서 했으니 사실상 당내 쿠데타라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실질적 당권을 쥐고 흔들었던 권성동 사퇴 여론이 치솟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국힘당 내부 분위기는 조용합니다. 뭔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당내 쿠데타가 진압됐는데 당원들이 가만히 있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이걸 보면 이번 사태는 당원이 진압한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당원 투표 결과는 한덕수 찬성이 높았는데 이걸 쌍권이 덮었을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 |
| 일단 오후 9시에 당원 투표가 끝났는데 발표는 밤 11시를 넘겨서야 나온 것이 수상합니다. ARS 투표였고 찬반만 묻는 투표라서 집계는 투표가 끝나고 곧바로 나왔을 것입니다. 이걸 왜 두 시간 이상 시간을 보내고 발표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김문수가 제기한 소송이 이길 것 같아서 투표 결과를 뒤집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김문수는 쌍권의 후보 취소 결정에 맞서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했습니다. 그런데 법원이 당원 투표 종료 직후인 오후 9시 30분쯤 송달료 5만 원 추가 납부 통지서를 김문수에게 보냈습니다. 송달료를 더 내라는 것은 문서를 인편으로 보내기 위한 비용을 내라는 의미입니다. 우편으로 보내도 되는 걸 굳이 인편으로 보내겠다는 건 당사자에게 급히 보내겠다는 것이고 이는 김문수가 소송에서 이겼다는 뜻이 됩니다. 원래 법원은 소송을 기각하는 경우 결정문을 특별 송달하지 않습니다. 만약 당원 투표에서 한덕수가 이겼고 쌍권이 그대로 발표했는데 김문수가 소송 결과 자신의 후보 지위가 날아가지 않았다고 가처분 결과를 공개하면 국힘당은 아수라장이 될 것입니다. 당장 그날 후보 등록을 해야 하는데 자칫하면 국힘당이 후보 등록을 못 해 기호 2번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 후폭풍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윤석열의 지휘 아래 쌍권은 한덕수를 후보로 만들기 위해 별짓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법과 규정, 절차를 다 무시하다 보니 법정 다툼으로 가면 패배가 확실했습니다. 김문수가 가만히 있었으면 조용히 넘어갈 텐데 소송을 걸어버리는 바람에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됐습니다. 법원이 감싸주고 싶어도 너무 명백한 불법이라서 자기들한테 불똥이 튈까 봐 감싸줄 수도 없었습니다. 안 그래도 사법부가 내란 동조자라 규탄받는 상황에서 그런 무리수를 둘 수는 없었겠죠. 당원 투표의 진짜 결과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으니 검증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쌍권이 부결됐다고 발표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결국 윤석열은 김문수를 후보로 용인하되 대신 권성동을 붙여서 여전히 국힘당을 윤석열당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그 때문에 한동훈은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국힘당이 김문수로 결집해 대선에서 전력 질주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6w3-Qa10W6A?si=ix4kaDPkP3pvDZqG
[현장] "아씨, 지각하겠네" "뭐하는 거야"... 출근길 신도림역 인사 김문수에 시민들 반응이...
조회수 27만회 · 6시간 전#김문수 #신도림역 #대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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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baxQYODTP8g
[현장] "아씨, 지각하겠네" "뭐하는 거야"... 출근길 신도림역 인사 김문수에 시민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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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5. 5. 15. #김문수 #신도림역 #대혼잡
[관련기사] "내부총질 말라" "김용태가 당 베렸다" 김문수 지지자들의 성토 https://omn.kr/2djjz 15일 아침 8시 25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신도림역은 출근길 시민들과 캠프 관계자들, 기자들이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다.(기획-편집: 박순옥, 촬영: 박수림 기자) #김문수 #신도림역 #대혼잡 #유세 #2025대선
출처: https://youtu.be/orjpxyFYVBI
자갈치 유세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차를 막아선 지지자들 | 현장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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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만회 1일 전 #김문수 #자갈치시장 #구급차
#김문수 #자갈치시장 #구급차 5월 13일(화) 김문수 대선 후보가 처음 부산을 찾아 자갈치 시장에서 유세를 펼쳤습니다. 그런데 유세 현장에 119구급차가 출동하는 일이 생기자, 지지자들이 차량을 막고 욕설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CvzEJMLPHLY
국힘 발칵ㅋ '영남권 벨트' 전멸!! 60% 근접;; 오늘자 여론조사가 대선 득표율로? 화제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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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87년 이후 가장 많은 득표를 할 것이라 믿습니다. ◎ 언론알아야바꾼다 공식 후원(유튜브 멤버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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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YDgb2NemYeA
🔴LIVE [마키아벨리] 지귀연 룸살롱 새로운 제보 내용 떴다! 연수원 동기 변호사에게 “700만원 긁어라” 했다는데. 내용 들어보니...(오창익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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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15분 전 #스픽스 #윤석열 #지귀연
출처: https://youtu.be/0hZ0QhyTfqE
국힘당과 극우의 막장드라마, 미국 힘 약해진 탓? ㅣ 심리학자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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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295회 14시간 전
촛불행동 공식 유튜브입니다. 촛불민심을 담아내는 방송과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촛불행동tv에 더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출처: https://www.jajusibo.com/67799
북, 특수부대 등 병종별 전술 종합훈련 공개
1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수도방어군단 제60훈련소를 방문해 병종별 전술 종합훈련을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
www.jajusibo.com
북, 특수부대 등 병종별 전술 종합훈련 공개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5/14 [14:40]
| 1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수도방어군단 제60훈련소를 방문해 병종별 전술 종합훈련을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
출처: https://www.jajusibo.com/67805
이재명 후보 “중국, 러시아와 관계도 잘 유지해야”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5/05/15 [11:00]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국익을 최우선해야 한다며 한반도 상황과 외교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진행한 선거 유세에서 “한반도가 왜 이렇게 불안정하게 됐는가?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할 게 없을 만큼 불안하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전쟁이 끝난 이래로 휴전선에서 북한군이 혹시 남쪽에서 탱크로 북쪽으로 밀고 올라올까 봐 철도를 끊고 도로를 끊고 개활지에는 탱크 방어용 장벽을 설치하지 않았는가? 남과 북은 이제 완전히 딴 민족, 딴 나라다 이렇게 선언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위협받으니 경제도 나빠지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철수해서 주식시장도 점점 나빠지지 않은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피해는 누가 입었는가? 모든 국민이 입었다”라고 역설했다. 이재명 후보는 외교도 마찬가지라며 “우리 국민이 좀 더 잘 먹고 잘살자고, 대한민국 국익을 지키자고 하는 일이 외교 아닌가?”라며 “한미동맹, 중요하다. 잘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 한·미·일 안보 협력, 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나라들하고 그렇게 원수 살 일 없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그리고 “언제나 국익 중심으로 한미동맹은 한미동맹대로, 한·미·일 협력은 협력대로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와 관계도 잘 유지하고 물건도 팔고 협력도 하고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만하고 중국하고 싸우든지 말든지 그게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12일 중앙선거위원회에 제출한 제21대 대선 ‘10대 정책공약’을 통해 외교·안보정책의 대강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세계 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외교·안보 강국을 만들겠다며 ‘튼튼한 경제 안보 구축’과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북핵과 관련해선 단계적 감축과 비핵·평화체제를 향한 실질적 진전을 달성하고, 한반도 비핵화 목표 아래 남북관계 복원과 화해·협력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우발적 충돌 방지와 군사적 긴장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한 전방위적 억제 능력을 확보하겠다며 한국형 탄도미사일 성능 고도화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고도화를 제시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추진을 공약으로 못 박았다. 민주당은 한미연합작전체제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미국과 전작권 환수 문제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5-5-15-80
전승80주년과 미중러 세력경쟁 상황, 공세와 수세가 바뀌고 있다.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국내정치상황에 대한 간략한 평가를 하고자 한다. 국내정치상황은 점점 더 전제정치의 특징을 드러내고 있다. 필자가 전제정이라고 하는 것은 독재체제가 제도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공화정은 사실상 종말을 고하고 있다. 이는 정치적 자유가 심각하게 제한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앞으로 이재명이 집권하게 되면 국가원수 모독죄 같은 것이 생겨날수도 있을 것이다. 법집행은 매우 폭력적인 경향을 띠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공공의 폭력이 일상화된다는 의미다. 필자가 전작권환수가 이뤄지면 상당한 수준의 문제도 감수해야 한다고 했지만, 앞으로 상황이 어찌될지는 두고 볼일이다.
국제정세를 평가함에 있어서 굳이 러시아에서 개최된 80주년을 국제정세 평가의 기준으로 삼은 것은 그만큼 상징적인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80주년 전승기념행사에 참가한 국가의 면모를 보면 전세계적인 반미연합을 상징하는 것같다.
국제정치는 결국 미국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 같은 초강대국의 대결과 갈등 그리고 협상에 의해 좌우된다. 그것이 현실이다. 나머지는 비교적 중요성과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최근에 드러나는 주요한 특징은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공동행동 노선을 분명하게 정리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중러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서에 잘 드러나 있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점은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안보상황을 자신의 안보위협으로 적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한반도 유사시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하겠다. 중국과 러시아는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의 가능성을 매우 높은 수준에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이 5월 13일 전쟁준비가 사활적 임무라고 언급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중국 러시아 조선이 모두 한반도에서의 전쟁가능성을 상당히 높다고 파악하고 있으며, 서로 이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우려되는 것은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한미일 대 조선 중국 러시아의 구도를 그대로 고착시키는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의 외교안보특보인 김현종이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한다고 언급한 것은, 이재명이 집권하더라도 그의 대외정책이 윤석열의 경우와 별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이 지금의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한국의 안보상황은 점점 더 위험해질 것이다.
한국이 한미일 안보구도에 머물면 점점 안보위협이 고조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는 최근들어 중국과 러시아가 공세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미국은 수세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상호 전략적 협력을 공고히하면서 미국의 갈라치기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 그런 배경이 있기 때문에 중국은 미국의 뒷마당이라고 했던 중남미 및 카리브해 연안국가들에게 적극적인 구애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시진핑은 5월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중국·라틴아메리카(중남미)및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 포럼 장관급 회의 개막식에서 '미국에 맞서 단결하자'며 정식으로 미국에 대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은 약 13조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면서 중남미와 카리브해 연안국가들은 끌어들이고 있다.
반면 미국은 이런 중국의 도전에 대해 속수무책이다. 미국이 중국의 도전을 막고 뒷마당을 지키려면 결국은 돈이 필요한데, 미국은 그런 돈이 없다. 올해 들어 미국 국채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36조 8500억 달러를 넘었다. 미국 국채금리도 점점 더 올라서 오늘자 10년물 금리는 4.5%를 넘었고, 30년물 금리는 5%에 육박하고 있다. 미국 연준은 단기금리는 조정할 수 있지만 장기금리는 관리하기 어렵다. 장기금리는 시장에 의해 좌우된다. 미국은 금리를 낮추지 못하면 재정과 예산을 동원하여 중국의 공세를 막아낼 수 없다. 중국은 미국 국채를 많이 줄였지만 국채이외에 보유하고 있는 것이 6-7조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중국은 미국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미국의 약점인 국가채무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동북아에서 한국과 일본의 미군기지에 군사력을 증강하여 중국을 견제하고 압박하려고 하고 있지만, 이런 대응으로는 중국의 도전을 막아낼 수 없다. 중국은 미국에 대해 군사외적 공세를 가하고 있고, 미국은 그런 중국의 공세를 막아낼 능력이 없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러시아의 행동과 태도도 시각을 달리해서 볼 필요가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압도적인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선에서의 진출속도를 높이지 않았다. 미국 트럼프의 휴전제의를 검토하는 것 같았지만, 그 뒤에 러시아가 무엇을 노리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러시아는 절대로 트럼프의 의향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최근 러시아가 군사작전의 강도를 줄이자, 트럼프는 다시 우크라이나에 무기지원을 재개했다. 광물협정에 따라 미국은 무기지원으로 미국이 지불해야 하는 펀드의 몫을 대신하는 것이다. 트럼프는 광물협정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광물을 확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 깊숙히 끌려들어가는 상황이 된 것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러시아는 미국이 러시아군에 심각한 피해를 주지 못하는 선에서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도록 하여 미국을 전쟁에 묶어 놓고자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우크라이나 군을 소모시키는 정도를 넘어 서유럽 전체 및 미국의 잠재력을 모두 소모시켜 버리려고 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해도 그리 틀리지 않는 것으로 보니다.
미국이 후티예멘에 대해 휴전을 선언한 것도 더 이상 재정적 여력과 탄약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미국 언론의 평가는 현재 미국이 처한 한계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미국은 서아시아지역에서 힘을 절약하여 동북아지역으로 집중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프리카 지역에 대해서는 군사력보다는 부르키노파소의 트레오레 암살과 같은 정보작전을 통해 주도권이 한꺼번에 넘어가지 않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러시아는 부르키노파소의 트레오레 암살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조선은 상당수의 군병력을 부르키노파소로 파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상의 PMC라고 할 것이며 이에 대한 비용은 러시아가 감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제국은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제국의 붕괴는 전쟁을 동반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에서의 군사적 충돌가능성에 대비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라고 하겠다.
한국의 정치지도자는 여야를 막론하고 현재 국제정치질서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다. 더욱 걱정되는 것은 여야의 정치지도자를 보좌하는 인물들이 여전히 미국의 단극질서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시대착오적 사고방식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7808
미국의 요청에 ‘휴전’해 준 예멘 후티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5/05/15 [19:29]
| “예멘이 미국을 물리쳤다.”, “예멘의 명예로운 성공이다.” 위는 예멘 후티 정부가 5월 6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과 휴전 합의를 한 뒤 밝힌 말이다. 후티는 이번 합의를 두고 미국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국내외에서는 후티와 미국의 휴전 합의를 뜻밖의 일로 받아들였다. 왜냐하면 최근까지만 해도 서구 주요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2기 들어 미국이 후티를 향한 무차별 공습을 강화했고, 이 때문에 후티가 상당한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보도가 거짓이었던 걸까? 아니면 최근에 전황을 뒤집어 버릴 만한 어떤 일이 일어나기라도 한 걸까? 후티와 미국 간 휴전이 이뤄진 과정을 돌아보자. 먼저 휴전 ‘요청’한 미국 | |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정부가 들어선 직후 ‘후티의 완전한 박멸’을 목표로 후티를 향한 폭격을 강화할 것을 명령했다. 미군은 전투기 등을 동원해 주요 군사시설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무차별 공습을 가했다. 여기에는 공세를 이전보다 거세게 밀어붙이면 얼마 안 가 후티가 굴복할 거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산이 깔려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후티 공습에 한 달 동안만 10억 달러(대략 1조 4,200억 원)가 넘는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성과는 미흡했다고 한다. 게다가 미국이 공습을 강화하자 미군 전투기와 드론을 상대하는 후티의 단결과 사기는 오히려 더욱 높아졌다고 뉴욕타임스는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 가운데 미국의 유력 전투기인 F-18 슈퍼호넷 전투기가 잇달아 추락하는 상황도 있었다. 슈퍼호넷은 미국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전투기로 꼽히며 한 대당 가격이 7,000만 달러(대략 978억 원)에 이른다. 4월 28일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호에 탑재된 슈퍼호넷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추락 당시 후티의 무인기가 해리 트루먼호를 공격하고 있었는데, 이 공격을 피하려 급선회하다가 추락했다고 미군 측은 전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관영 알마시라TV를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무인기 공격으로 해리 트루먼호 갑판에 있던 슈퍼호넷을 침몰시켰다며 “이로 인해 트루먼호는 어쩔 수 없이 수에즈 운하로 후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후티가 아라비아해에서도 무인기를 동원해 미국의 칼빈슨 항공모함과 호위함들을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일주일 만인 5월 6일에는 또 다른 슈퍼호넷 전투기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당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후티와 휴전을 합의했다고 발표한 뒤 몇 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다. 5월 6일 슈퍼호넷이 추락한 날에도 후티는 트루먼호를 공격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 측은 추락 원인을 두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했는데, 원인을 밝히진 않았다. 후티의 공격에 따른 추락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 밖에 후티의 공격을 받은 미군 무인기 MQ-9 리퍼도 대거 격추당했다. 4월 기준 격추당한 리퍼는 총 23대로 알려졌는데, 리퍼의 가격은 한 대당 3천만 달러(대략 419억 5,000만 원)에 이른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후티를 향한 공습을 강화하자, 역으로 미국의 손실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됐으니 당황했을 듯하다. 후티에 따르면 미국은 중재국인 오만을 통해 후티에 먼저 휴전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 과정을 돌아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오락가락한 점이 눈에 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합의 소식을 전하며 “후티가 항복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후티의 수석 협상가인 모하메드 압둘사람은 후티 관영 알마시라TV에 출연해 “미국에 회담을 요청한 적이 없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반박했다. 후티가 휴전 합의를 존중한다고 밝힌 것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을 매우 세게 때렸다. (하지만) 그들은 공격을 견딜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거기에는 대단한 용기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후티가 항복했다는 말을 뒤집고 후티의 실력을 인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오락가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후티에 먼저 휴전하자고 한 걸 인정하기 싫었을 듯하다. 그런데 자신의 발언이 후티의 심기를 거스르고, 이 때문에 후티가 미군을 또다시 공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미치자 표현을 바꿨을 수 있다. 후티와 어렵게 맺은 휴전 합의가 깨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미국의 현황을 짐작해 볼 수 있다. 휴전 내용: ‘미군만 공격받지 않으면 된다’ 이번 휴전 합의안의 내용을 보면 수세에 빠진 미국의 처지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합의안에 따르면 후티는 더 이상 홍해 인근을 오가는 ‘미군 군함’을 공격하지 않기로 했다. 그 대신 미국은 그동안 후티에 가해 온 공습을 멈추기로 약속했다. 이전까지 후티가 미군 군함을 공격했던 건 2023년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과 관련이 있다. 후티는 전쟁이 발발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을 집단학살하자 이스라엘, 이스라엘과 협력하는 서구진영 국가들의 선박 통행을 무력으로 차단해 왔다. 그런데 이번 휴전 합의를 통해 미군 군함이 후티의 공격 대상에서 빠지게 된 것이다. 휴전 합의에서 후티가 민간인 화물선을 향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했는지를 두고는 주장이 엇갈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합의에서 후티가 민간인 화물선에 해 온 공격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합의 이후 후티는 ‘이스라엘이 아닌 나라의 민간인 선박’은 공격 대상에서 제외한다면서도 ‘이스라엘과 관련한 선박’은 계속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목해 봐야 할 점이 있다. 미국이 이스라엘 선박을 계속 공격하겠다는 후티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더구나 미국은 후티와 휴전 합의를 진행한다는 사실을 이스라엘에 미리 알리지 않았다. 미국이 중동지역의 가장 유력한 동맹국인 이스라엘의 상황은 신경 쓰지 않은 것이다. 하필이면 이번 휴전 합의는 후티가 이스라엘의 벤구리온 공항을 미사일로 공습하고 이틀 뒤 체결됐다. 벤구리온 공항은 이스라엘 최대 도시인 텔아비브 근처에 있으며 예멘에서 2,00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 발발 뒤 후티가 이스라엘 방공망을 뚫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군은 예멘 방향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탐지했고 이스라엘 중부 전역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그러나 탐지만 했을 뿐 격추는 하지 못했다. 결국 미사일은 공항 인근 도로에 떨어졌고 부상자도 발생했다. 예루살렘포스트 등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방공체계 ‘애로우3’는 물론, 미국이 배치한 ‘사드(THAAD)’ 등 방어 체계가 동원됐음에도 후티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고 한다. 후티는 이와 관련해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후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은 혼비백산한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미국은 이스라엘을 돕기는커녕, 후티와 미군 선박 공격 금지에 초점을 둔 휴전 합의를 맺었다. 방공망이 뚫린 걸 본 미국이 후티와 합의를 서둘러서 자국의 추가 피해를 막아야겠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스라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정권은 트럼프 대통령의 난데없는 휴전 발표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후티에 의해 방공망이 뚫린 상황에서, 앞으로 후티의 공격을 미국 대신 혼자서 감당하게 됐으니 그럴 만도 했다. 현 국면은 이스라엘보다 무력이 월등한 미국도 후티와의 대결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진 판이다. 미국의 지원을 받아 가며 어렵게 하마스와 전쟁을 이어 온 이스라엘로서는 충격이 상당했을 듯하다. 네타냐후 정권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전쟁을 재개한 뒤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후티의 공격이 이스라엘로 집중된다면 네타냐후 정권의 상황은 더더욱 어려워진다. 동맹이야 어떻게 되든 미군의 안전만 챙기겠다는 트럼프식 ‘미국 우선주의’가 구현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파장과 전망 후티와 미국의 휴전은 중동지역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크게 세 가지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첫째로 후티-이란 등 미국에 맞서 온 반미진영의 강화를 꼽을 수 있다. 우선 미국에 맞서 승리한 후티의 입지가 강화됐다. 또 그동안 후티를 적극 지지·옹호해 온 이란의 입지도 덩달아 올라가게 됐다. 이란으로서는 이번 합의가 미국과 핵협상을 진행하는 와중에 들려온 낭보라 할 수 있다. 이로써 미국에 맞서는 중동지역의 반미진영은 기세를 다지게 됐다. 둘째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에 미칠 영향을 꼽을 수 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겠다고 선언한 후티는 전쟁이 중단될 때까지 이스라엘을 공격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런데 후티가 미국과 휴전하면서 이스라엘은 후티의 더욱 많은 공격을 감당해야 할 처지가 됐다. 최근 미국, 하마스, 이스라엘 협상단이 카타르에서 만나 전쟁 중단과 관련한 협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번 후티-미국 휴전 합의에 따른 파장일 수 있어 보인다. 셋째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균열 확대다. 미국은 제 살길을 찾아 후티에 유리한 휴전 합의를 했고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에 사전 통보조차 하지 않았다. 미국-이스라엘 양국 간 신뢰가 깨진 것인데, 이 또한 중동 질서에 변화를 몰고 올 수 있다. 미국은 80년 가까이 이스라엘을 적극 지원하며 중동지역 내 반미진영의 기세를 누르고 미국의 입지를 다지려는 전략을 펴 왔다. 이러한 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다. 정리하면 이번 휴전 합의는 후티 등 미국에 맞선 중동지역 반미진영이 주목받은 반면, 힘 빠진 미국의 처지가 대비됐다. 앞으로 팔레스타인, 이란 등에서 미국이 바라지 않는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도 없다. 시간은 미국의 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www.jajusibo.com/67801
러·우크라 휴전 협상, 어디까지 왔나?
이인선 기자 | 기사입력 2025/05/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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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5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평화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1일 기자회견에서 “15일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시작하자고 우크라이나에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측과의 대화를 거부한 적이 없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2022년 협상을 중단한 것은 우리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측이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2022년 말에 중단했던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항구적 평화와 전쟁의 근본 원인 제거를 목표로 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직접 회담해야 한다”라며 단순히 우크라이나군 재무장을 위한 휴전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화 협상에 미국, 우크라이나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미국-사우디아라비아 투자 콘퍼런스 연설에서 “(이번 평화 협상에) 우리 사람들이 그곳에 갈 것”이라며 “마코(루비오 국무부장관)가 그곳에 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푸틴 대통령이 협상에 참여하는 등 필요하다면 자신도 회담에 참석할 수 있다고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당초 30일 휴전 수용이 먼저라며 거절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양국의 직접 협상을 압박하자 이를 수용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스탄불에서 푸틴을 기다리겠다”라며 정상 간 회담을 제안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참석을 제안했다.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법적으로 푸틴 대통령과 협상할 수 없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2년 9월 30일 서명한 대통령령 679/2022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상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시한다”라고 공표했다. 예외 규정 등은 없었다. 만약 푸틴 대통령이 이스탄불에 오게 되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날 경우 젤렌스키 대통령이 대통령령을 어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그런데도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협상과 관련해 자신은 이 대통령령에서 예외라면서 협상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미국, 유럽은 ‘30일간 휴전’을 해야 한다고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 엑스(X)에 푸틴 대통령의 제안과 관련해 “러시아가 마침내 전쟁 종식을 고려하기 시작했다는 건 긍정적인 신호”라며 “우리는 러시아가 12일부터 완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휴전을 확인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적었다. 유럽 4개국 정상은 푸틴 대통령이 회담 제안을 하기 전날인 1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러시아가 휴전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주장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성명을 통해 “아무 조건 없이 12일부터 30일간 휴전을 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더해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 주도로 모든 유럽 국가가 참여해 휴전 협정을 준수하는지 감시하겠다”라며 “휴전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즉각적인 협상의 길을 열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건 없는 휴전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특사인 키스 켈로그도 이날 “육·해·공과 기반 시설을 포함한 30일간의 포괄적 휴전이 발효되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최대 규모로 최장기간 이어진 전쟁을 종식하는 과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평화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미국이 러시아에 “상당히”,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또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군대를 우크라이나 드니프로강 서쪽에 배치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들의 ‘30일간 휴전’ 제안은 그저 러시아를 악마화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중재를 통해 3월 18일부터 30일 동안 에너지 기반 시설 공격 중단 조치에 합의했다. 푸틴 대통령이 공격 중단 지시를 내리며 러시아는 휴전을 이행했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30일간 휴전’을 받지 않는다면서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계속 공격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이 기간 하루에 4회 이상, 총 132회 이상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또 푸틴 대통령이 4월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0시까지 부활절 휴전을, 5월 8~10일 대조국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기념 휴전을 제안했지만 우크라이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부활절 휴전 제안과 관련해 “30일 동안 완전하고 무조건적 휴전을 제안했지만 러시아는 39일 동안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거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이번 협상을 두고도 ‘30일간 휴전’을 제안하면서 러시아를 압박하는 것을 보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서방의 추가 제재 위협과 관련해 “우리는 유럽에서 많은 모순적 발언을 듣고 있다. 대체로 관계 복원을 시도한다기보다 대결 지향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우린 이런 제재가 부과된 이후 그 결과를 어떻게 최소화할지, 무엇을 할지 이미 생각 중”이라며 “제재로 우리를 겁주려는 건 헛된 일”이라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10일 미국 ABC뉴스와의 대담에서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하기 전에 우크라이나 동맹국들의 무기 공급이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2일 “오늘날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가 군사적 잠재력을 회복하고 러시아와의 대치를 계속할 수 있도록 휴식 시간을 주기 위해 30일간의 휴전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전직 프랑스 정보 장교인 에릭 데네세 프랑스 싱크탱크 정보연구소(CF2R) 소장은 13일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과의 대담에서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이중성을 지적했다. 데네세 소장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게임에서 우크라이나와 유럽 동맹국들의 이중성은 확실히 아주 강력하다. 그들은 러시아가 협상을 거부하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지만, 실제로는 2022년 3월 말부터 러시아와의 모든 협상을 거부하고 전쟁 지속에 대한 100%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바로 그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 지도자들과 우크라이나가 무조건적인 30일 휴전을 요구하는 것은 보다 편안한 조건에서 전투를 재개하기 위해 전선을 안정화할 시간을 벌어야 하는 우크라이나의 긴급한 필요성과 관련이 있다”라며 “이는 러시아로서는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보았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