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March 2012
Marseille - Green Cross International has joined the new Platform for Global Water Solidarity, a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led (UNDP) initiative to promote decentralized cooperation in the water and sanitation field.
The platform, launched 14 March 2012 in Marseille, France, at the World Water Forum, aims to bring about solutions to water and sanitation challenges by connecting local-level actors with, for example, municipal water authorities in more developed countries, which can help improve water and sanitation services in developing contexts by contributing 1% of their revenue or budgets.
Adam Koniuszewski, Chief Operating Officer of Green Cross International, joined as one of the representatives from 25 institutions including local, regional and national authorities, international and multilateral organizations, water operators, private organizations and other NGOs to sign the Decentralized Solidarity Mechanisms International Charter for the platform, which will aim to address major challenges such as 800 million people having no access to safe water and 2.5 billion lacking adequate sanitation.
“The Platform for Global Water Solidarity can help respond to the drastic crisis facing many developing countries in terms of access to safe water and sanitation,” says Mr. Koniuszewski (pictured above). “We at Green Cross recognize that solutions to the water and sanitation crises can be found in the very countries where the problems lie. The issue is to empower civil society and local communities to develop sustainable systems to overcome these challenges.”
Green Cross responds to the water and sanitation challenges in many communities in Africa, Latin America and elsewhere through its Smart Water for Green Schools project. Some 40,000 people now have access to sustainable safe water supplies in dozens of remote villages in Ghana and Bolivia through the Green Cross-led installation of water systems, including rainwater harvesting systems, boreholes and water pumps. Green Cross also installs eco-friendly latrines and has developed an education programme to promote hygiene practices and, in turn, reduce the prevalence of water-borne diseases.
The French and Swiss governments support the Global Water Solidarity Platform. Local authorities and water utility companies are expected to play a key role as well.
“Together with an active coalition of stakeholders and concrete cooperation mechanisms, local leaders from across the globe are working in solidarity so everyone can access safe water and sanitation services,” said UNDP Deputy Director for External Relations and Advocacy, Romesh Muttukumaru.
Sub-national institutions have found efficient solutions and accumulated best practices to overcome technical, political or financial obstacles and, in turn, ensure the availability, quality, acceptability, affordability, inclusiveness and sustainability of their water and sanitation services. The platform will help share best practices between countries and regions around the world to help overcome the water and sanitation challenges.
Green Cross, which was founded by Soviet Union President and Nobel Peace Prize laureate Mikhail Gorbachev in 1993, is an independent non-profit and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working to address the inter-connected global challenges of security, poverty eradication and environmental degradation through a combination of advocacy and local projects.
마르세유 – 국제그린크로스(이하 GCI) 가 수자원과 위생 분야에 있어 분권적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UNDP가 주도하는 ‘국제적 수자원단결을 위한 의안’ (New Platform for Global Water Solidarity)에 참여하게 되었다.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12년 3월 14일 세계 물 포럼에서 시작된 이 의안은 낙후된 곳의 지역 행정원과 선진국의 수자원기관을 연결시키고 선진국 수자원기관으로부터 그들의 1%의 예산을 원조받음으로써, 물과 위생에 관한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려 했다.
GCI의 사무국장인 아담 코니우스제즈위스키(Adam Koniuszewski)는 지역, 지방 및 국가 행정당국, 국제기구와 다국적기구, 수자원 관리자, 민간 단체와 다른 NGO들 등 총 25개 기구가 모인 연합에 대표 중 한 명으로 참석하여 ‘분권적 협력 체계 국제 헌장’ (Decentralized Solidarity Mechanisms International Charter)에 서명했다. 이 헌장은 8억 명은 깨끗한 물이 없이 살아가고 있으며, 25억 명은 적절한 위생상태에서 살지 못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의안은 현재 개발도상국들이 겪고 있는 물, 위생 관한 비극적인 문제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코니우스제즈위스키(위 사진 참조)는 말했다. “우리 그린크로스는 물과 위생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그 문제들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서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민 사회와 지역 공동체에게 힘을 주는 것입니다.”
그린크로스는 현재 아프리카, 남미와 다른 후진국에 위치한 많은 공동체들이 겪고 있는 물과 위생 문제들을 ‘녹색 학교를 위한 현명한 수자원 프로젝트’(Smart Water for Green Schools)’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그린 크로스는 빗물 수거 시스템, 우물, 그리고 물 펌프 등을 포함하는 물 관련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가나와 볼리비아 내 강물로부터 멀리 떨어진 마을들의 주민 4만 명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생태 친화적인 변소들을 설치하고 ‘위생 실천 교육’을 지원해 수인성 질병의 창궐을 줄이려 하고 있다.
프랑스와 스위스 정부는 본 국제 물 연대를 위한 계획을 지지하고 있고, 지역 정부들과 물 이용 관련 회사들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관계자들의 활발한 협력과 구체적인 협력 메커니즘을 통해 세계 곳곳의 지도자들은 모든 사람들이 안전한 물, 그리고 위생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대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라고 UNDP의 외부 관계 및 협력 부문 부위원장(UNDP Deputy Director for External Relations and Advocacy)인 로메쉬 무투쿠마루 (Romesh Muttukumaru)는 말했다.
국가 내 기관들은 기술적, 정치적, 또는 재정적 방해물들을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 방안을 마련 해 놨으며, 이를 통해 위생 서비스에 관한 실행 가능성, 질적 수준, 수용력, 재정적 가능성, 포괄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 등을 보장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에 관하여 본 프로그램은 국가간, 세계 도처에서 실행된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물과 위생 문제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린크로스는 전 소련 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미하일 고르바초프에 의해 1993년에 설립되었으며, 독립적인 비정부, 비영리단체이다. 본 단체는 지역 단위의 프로젝트들을 수행 또는 지원함으로써 안보, 가난 퇴치, 그리고 환경 오염 등이 복합된 국제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