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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에 있는 분들 인사 한번 나눠볼까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먼저 나오셨네요. 제가 우리 선교사님을 간단하게 소개를 좀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도 오늘 두 번째 뵙는 분입니다. 저도 잘 모르는데요. 제가 목회자 모임을 갖는 중에 춘천 출신 이세요. 그래서 이렇게 지금 새로운 또 이렇게 사역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 지금 레바논 사 상황이 안 좋아서 잠깐 나와 있는 상황 속에서 사역을 준비하는 가운데 저희 목회자 그룹하고 같이 모여서 기도하고 또 준비하는 과정들을 같이 지냈는데 이렇게 제가 웬만해서는 이렇게 한 번 이렇게 만나가지고 그 사람을 파악을 잘 못하는데 그날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이 막 이렇게 동하는 거예요. 그래서 혹시 선교사님이 이번 나오신 일정 중에 말씀 전하실 시간들이 꽉 차 있지 않으시냐고 보통 선교사님들은 그렇게 하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줄 알았는데 딱 비어 있는 주간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혹시 저희 교회에서 제가 허락을 받지 않고 우리 비전위원들한테 먼저 제가 먼저 여쭤봤어요. 그래서 허락받고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오늘 말씀을 들어보니까 이번에 이번 특별한 주간에 원래 다른 때에 오셨을 때는 오전 오후로 다 채워서 보통 사역을 준비해서 오시는데 이번에만 특별히 비어 있는 시간이었다고 그래서 우리를 위한 시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시죠? 저희 교회 첫 번째 지금 선교사님 말씀 듣는 시간입니다. 제가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말씀하시라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원래는 저희가 12시에 보통 예배가 맞추잖아요.
근데 아마 시간을 지키시려고 노력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하나님이 감동 주시는 대로 제가 그때 받았던 은혜를 여러분들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교사님을 모신 거니까요. 이 시간 말씀을 나누는데 지도 한 번만 보여주시겠어요 레바논이 어딘지는 알고 들어야 될 것 같아서 여러분들 이스라엘 바로 위쪽에 그래서 요즘 전쟁이 있었잖아요. 그 전쟁 때문에 선교사님 가족들이 지금 다른 데로 가고 선교사님도 들어오시고 이런 상황이었는데 아무튼 이제 자세한 상황은 우리 선교사님 통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처음으로 만나는 시간인데요. 할렐루야로 한번 맞이하겠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저도 내성적이라 처음 만난 분이 교회로 와달라고 그러면 제가 웬만하면 안 갔을 거예요. 물론 그런 적도 없었지만 소개해 주신 대로 저는 이름이 김요한이고요. 제가 2012년 3월에 이름을 개명했습니다. 그래서 저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다 이전 이름으로 저를 알고 있어가지고요. 춘천에 토박이 저희 고향은 구봉산 바로 밑에 그래서 만천리에서 자랐고 태어났고 자라고 만천초등학교를 나오고 남춘천중학교를 나오고 이 뒤에 있죠.
남천중학교 제가 3일 졸업생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춘천고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만천리 그러면 그게 어디 있냐 이렇게 얘기하면서 촌놈이라고 놀리고 그랬던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춘천이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한 번은 제가 와가지고 이제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어디로 가야 되냐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올라가가지고 이렇게 쭉 가면 됩니다. 이렇게 갔는데 저희 집을 막 지나가는 거예요.
저 밑에 그래가지고 여기 이상하다 여기 저희 집 저기에요. 그랬더니 또 빙 돌더라고요. 그 춘천이 이렇게 빨리 바뀌고 변화할 줄 몰랐죠. 저만 그런 줄 알았더니 제가 아는 춘천 출신 선교사가 또 있는데 그 친구도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하고 춘철이 너무 빨리 바뀐다 변화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모르시겠죠 계속 사시니까 하여간 저는 이제 춘천에서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 이제 선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이제 결심을 했고요. 그러면서 저희 담임 선생님이 저한테 외대 아랍어과를 가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저희 담임 선생님이 교회 권사님이셨는데 그렇게 얘기해서 제가 외대 아라보과를 가서 그 이후로 쭉 지금까지 선교사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동안 시간이 지나서 저희 담임 선생님 만났죠. 지금은 이제 춘천에서 좀 큰 교회 장로님 큰 교회 중에 하나죠. 장로님이 되셨는데 장로님한테 제가 이제 얘기하다가 제가 고3 때 외대 알아보고 가라고 얘기하셨잖아요. 그랬더니 기억을 못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목사님이 이제 장로님이 저를 열심히 기도해 주셔야 됩니다. 책임을 지셔야 됩니다. 이제 이렇게 얘기를 해가지고요.
아직도 아침마다 본인 묵상을 저한테 이제 카톡으로 매일 보내시는 그래서 오늘의 묵상 이렇게 해가지고 보내십니다. 아주 훌륭하신 분이신데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이제 대학교를 한국 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를 다녔고요. 그리고 나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사우디아라비아로 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가서 제가 잘 할 줄 알았어요. 근데 그때가 1996년이었는데 사우디아라비아는 쉽게 갈 수 있는 비자가 나오는 나라가 아니었고요. 가서 있으면서 제가 선교사로 나름 준비를 하고 왜냐하면 저희 외대 아랍어과는 교수의 3분의 2가 다 무슬림이고요.
학생의 3분의 1이 다 웃을림이고 그 속에서 이제 혼자 항상 손을 들고 이슬람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고군분투하면서 교수님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학교를 다닌 학생이었고 또 저는 이제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아랍어와 또 이슬람과 아랍 중동에 대해서 나름 열심히 공부를 했고요. 그래서 학기에 거의 3분의 1을 제가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그다음에 선교단체에서 계속 훈련을 받고 제자 훈련도 받고 또 이슬람 선교를 전문으로 하는 단체를 제가 계속 다니면서 이렇게 대학교를 보냈고요.
그래서 저는 잘할 줄 알았어요. 근데 막상 현장에 가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거의 없고 아는 것도 없고 그러면서 여러 어려움을 당하면서 급기야 이제 1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때는 제가 계속해서 선교사로 또 사역자로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심각하게 할 정도로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계속 기회를 주시고 해서 이제 제가 잘하는 거가 뭘까 학교에서 이제 성경책 들고 다니면서 친구들한테 전도하고 또 성경 공부하고 그런 친구들을 모아서 다시 아침 묵상 모임도 하고 점심 때 성경 공부도 가르치고 이거를 제가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때부터 했으니까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은 그거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대학생들을 만나서 전도하고 양육하고 하는 일들을 쭉 하다가 다시 이제 이집트로 나간 게 2004년 3월에 나갔습니다.
지금 이제 20년이 좀 지나가고 있고요. 그래서 말이 빠른가요? 원래 제가 말이 굉장히 느립니다. 그래서 저희 장인어른 장모님이 제가 처음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저희 아내한테 저렇게 느린 사람하고 어떻게 사냐라고 얘기할 그러면서 반대를 했을 정도로 제가 말이 느려요.
오늘 말이 굉장히 빨리 하고 있는 겁니다. 이집트에서 약 8년 가까이 있었고요. 이집트에서는 이제 그 무슬림들을 전도하고 전도한 사람들을 제자 양육하고 그 친구 그런 사람들을 모아서 가정교회를 하고 그 가정교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을 훈련하고 그런 친구들을 또 이제 이집트와 이집트 밖에 있는 중동 나라들 파송하는 그런 팀에서 제가 이제 현지인들하고 같이 사역을 했고요.
그런 것들이 이제 원인이 돼가지고 예 추방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집트에 있는 우리 한국 선교사 중에 유일무이하게 아침에 정무부의 정무부서에서 저를 이제 영창으로 이제 가둬두고 그날 저녁 비행기 타고 바로 나왔습니다. 아침에 집을 나설 때만 해도 내가 오늘 이제 이집트를 떠날 거라는 생각을 못했죠.
물론 느낌이 좀 이상해가지고 제가 주위에 가까이 지낸 선교사한테 기도를 좀 해주세요. 제가 가는데 오늘 무슨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는 몇 분들한테는 얘기했지만 그렇게까지 당일날 이제 나올 줄은 몰랐죠.
그렇게 나오면서 한국에 와서 계획하지 않은 안식년을 한 1년가량 보내고 그때는 제가 조금 말씀에 충만하고 또 자신감도 있고 그랬던 것 같아요. 회복도 많이 되고 그래서 저희 단체에서 저를 인도로 보냈습니다. 아니면 평생을 중동 아랍 선교를 위해서 살아왔는데 그때가 벌써 제가 41살이었으니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 또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힌디어를 제가 한 번도 배워본 적도 없고 힌두교에 대해서도 제대로 공부해 본 적도 없는데 이제 어느 날 인도로 떨어졌습니다.
제가 갔던 인도는 아마 아시는 분이 저는 여기 한 번도 없을 거라고 확신을 합니다. 러크나우라는 도시 그런 데가 있냐라고 얘기를 하시겠지만 인도에서 그 당시에 11번째로 인구가 많은 큰 도시입니다. 인도 인구를 그 당시 12억이라고 얘기했고 인도가 약 29개 주가 연합해 있는 그런 나라인데 12억 인구 중에 2억 2천이 요 한 주에 있었어요. 그 한 주에 그 주도 주도 가 럭크 나옵니다. 그런데 선교사들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이 럭나우와 반경 반경 200km 200km면 꽤 넓죠. 그 도시의 반경 거기에 약 100만 넘는 도시가 한 6개가 있었고요.
그런데 선교사들은 약 저까지 해서 한 5가정이 있는 그 정도로 이제 알려지지 않고 좀 거친 어려움. 시아파 이슬람으로 얘기하면 이제 시아파 인도에 그 왕국이 있었던 곳이고 BJP 여러분들은 이제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BJP의 본거지죠. 그리고 여름에는 60도까지 올라가가지고요. 에어컨을 이제 틀어도 전혀 소용이 없는 2월부터 10월까지 40도가 넘어가는 그러면서 도시 한가운데 이제 겐지스강의 지류인 곰띠강이 이제 흘러가는데요. 더우면서 이제 강이 흘러간다는 얘기는 습하잖아요.
그러니까 땀이 줄줄줄줄 흐르는 그런 도시에서 왜 하나님이 나를 이런 곳에 보내셨을까 또 힌디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학원도 없는 외국인들이 거의 없으니까 그러면서 4년 5년을 보낼 때 항상 저의 마음은 중동에 있었죠. 그러면서도 이 현 영라에서의 사역을 이제 극복하기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죠. 그러면서 그 와중에 이제 제가 나도 이제 인도 선교사다 4년 5년 보내면서 이곳에 뼈를 묻어야지 뭐 이런 생각도 하고 있었을 때 갑자기 저희 단체 리더가 저한테 이제 레바논을 가라 시리아 난민 사역을 그래도 누군가는 가서 해야 되지 않냐 저희 단체에서 그러면서 레바논으로 가는 거를 또 권유를 하면서 레바논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 선교지를 가게 된 거예요. 저희 주위에서도 세 번째 선교지에서 사역을 하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두 곳 정도는 있는데 레바논에 가서 이제 또다시 처음부터 개척한다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인도에 있을 때는 이제 빈민들 도시의 90%가 아동들 초등학교를 마치지 않는 그런 이제 도시에서 아이들을 공부를 시켜서 정규 학교에 보내는 이런 교육 센터를 운영하는 그런 사업을 했었고요. 이집트에서 무슬림 전도 사역과 레바논에서의 인도에서 이제 교육 사역을 했던 경험을 살려서 레바논에서 그대로 이제 이 두 가지를 하고 있고요. 그래도 감사하게 제가 이미 이제 경험을 다 해봤잖아요.
이 두 가지를 그래서 아주 감사하게 많은 좋은 결과를 이제 맺으면서 지금 하고 있고요. 교육센터는 저희가 이제 몬테소리 유치원을 주로 하는 그것도 시리아 난민들을 대상으로 그래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교육을 받고 있는 곳이고요. 레바논에 있는 선교사들들도 와서 보면 여기 너무 아이들이 재밌고 즐거워하면서 또 훈련돼서 저희 교사들이 또 잘 합니다.
그래서 새로오신 분들이나 누가 이제 방문을 하면 시리아 아이들이 어떻게 교육을 받고 있냐 이렇게 이제 물으면 저희 김태준 선교사가 하고 있는 데 가보라고 그러면서 이제 저희 센터를 보러 옵니다. 그 정도로 이제 교육센터는 잘 진행이 되고 있고요. 무슬림 전도하는 이런 일도 저희가 지난 한 4년 처음에 4년 동안 약 한 60가정을 60명이 아니라 60 과정을 저희는 저녁마다 밤마다 가정으로 전도를 갑니다. 왜냐하면 온 가족이 복음을 듣고 온 가족이 믿어야지만 사람들이 성장해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난민들이 다 일을 하잖아요. 낮에는 그러니까 일을 마치고 온 특히나 가장이 남자가 중요합니다. 이 가장이 믿지 않으면 이 아내와 아이들은 신앙생활을 계속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가장이 동의하고 이 가장한테 복음을 전해야 되고 남자한테 그러다 보니까 이제 저녁에 보통 저희가 방문을 해서 전도를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다가 보니까 저희가 이게 제가 이집트에서 쭉 했던 일들이고 전도자를 훈련시키는 게 너무 중요하겠다. 전도를 계속하는 것도 중요한데 많은 전도자들을 훈련해서 사람들이 스스로 전도를 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일들을 쭉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시작한 게 2021년부터는 축구 유소년 청소년 아이들을 축구하는 축구사역을 시작을 해가지고요. 지금 레바론에서는 시리아 난민 아이들이 축구를 하겠다고 찾아오는 유일한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자에서 요즘 이제 축구인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에바노는 여러분들이 뉴스에서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2019년도부터 약 6개월간 전 국민 총파업이 있었고요. 그래서 아예 국가 경제가 마비된 그런 상황이고요. 20 예 2021년도에 이제 국가가 레바논이 공개적으로 이제 국가 부도 선언을 합니다. 그래서 달러가 엄청나게 이제 올라가고 현지 화폐가 종이 쪽지가 돼버리는 그런 상황에 있었고요.
그러다가 코로나가 오고 2021년 8월에는 이제 베이루트 주변에 있는 항구에서 배가 창고죠. 창고 화약 창고가 이제 폭발하면서 내각이 총사퇴하는 그래서 약 1년 넘게 이제 내각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이런 상태가 있었고요. 총리가 1년 동안 없고 대통령이 지금 2년째 공석이고 그 와중에 이제 또 전쟁이 났잖아요. 이게 이제 올해 9월에 있었던 게 아니라 작년 10월부터 전쟁이 있었고요. 올해 9월부터는 아예 대놓고 데이르트와 이제 국경 지역이 아닌 이런 폭격이 이루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 이제 시작이 됐습니다.
이 요동치는 2019년부터 20지금 24년도까지 저희가 난민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면서 제가 가끔 이렇게 우스갯소리를 얘기합니다. 제정신으로 사역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 레바논 선교사들은 다 미쳤다. 이 나라가 안정이 돼야지 그나마 사역을 할 수가 있는데 이 나라 자체가 이제 계속 요동치는 상황 속에서 본토 사람들도 아니고 이제 난민들 레바노는 지도에서 아까 보실 때는 좀 커 보이겠지만 우리나라 경기도 면적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고요. 인구는 350만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의 시리아 난민이 200만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레바논 정부 입장에서도 자체적으로도 국가 부도인데 이 난민들은 어떡하든지 핍박하고 어떻게하든지 쫓아내려고 하겠죠.
그러니까 아무것도 안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방해만 안 하면 그나마 좀 나은 그냥 수시로 방해하고 수시로 난민촌에 쳐들어와가지고 사람들을 잡아다가 국경으로 내쫓고 이런 일들이 있고요. 그러면서 이제 그 난민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사역을 하는 것 자체가 중동에서 중동에서 무슬림인 아랍 무슬림인 이 난민들 사역이 처음이죠. 그런 사례가 없었잖아요. 저희 선교사들도 다 난민 사역이 처음이에요.
그런데 이 나라 자체도 이제 이렇게 엉망이다 보니까 긍정적으로 보면요.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국가에서 안 하니까 교육 의료 등등 다 시작해가지고 모든 게 다 가능합니다. 특별히 아주 특이한 점은 레바논은 중동에서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이슬람이 국교가 아닌 나라입니다. 물론 카톨릭과 예 종교회가 주지만 국민의 50%가 넘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고요. 그래서 기독교 국가라고 얘기를 할 정도입니다. 또 저희 선교사들은 다 현지 교회에서 종교 비사 쉽게 얘기하면 기독교 사역자 비자를 받아서 거주하면서 사역을 합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안 돼요. 무슬림들한테 성경을 성경을 복음을 전하는 게 법적으로 허용되는 중동의 유일한 나라입니다.
200만이 들어와 있어요. 얼마나 많은 복음 전도의 기회가 있겠어요? 놀랍죠. 절 다들 껌뻑껌뻑 거리고 계시는데 이 부분에서 감격을 하셔야 됩니다. 여러분 그래서 유례 없는 중동 선교 중동 무슬림 선교 열매가 맺혀지고 있는 곳이 레바론입니다. 그래서 현지 교회 또 서양 선교사들 또한 우리 한국 선교사들이 아주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런 생각을 해봐요. 제가 이집트에서도 열심히 사역하다가 추방당했고 또 인도에서도 또 열심히 하다가 데반논에 왔는데 데반논에 와서 제가 이제 사역을 하고 있는 이 지역은 또 무슬림 지역이에요. 기독교인들 인구가 많이 있지만 이런 데는 이제 선교사들이 다 이제 너무 많이 들어가서 사역을 하고 있고 너무 집중되다 보니까 저는 그동안 쭉 해왔던 것이 무슬림 지역에서 무슬림 사역을 쭉 해왔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제 무슬림들만 사는 지역에 들어가가지고 제가 센터를 교육센터도 차리고 가정 방문도 하고 전도를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제 방해를 많이 받죠.
그러면서 이제 이 사람들이 저를 정보기관에 이제 고발을 하고 그래서 우리가 얘기하는 한국으로 얘기하면 국정원부터 시작해가지고 헌병 다양한 정부 부대가 정보 직원들이 저희 센터를 방문해서 저희를 조사하고 저를 연행하고 제가 경찰 차죠. 쉽게 얘기하면 여러 번 타서 가서 이제 조사받고 조서 쓰고 사인하고 그러고 나옵니다.
나오면서 이제 저희 우리 같이 사역하는 이사 사역자하고 저하고 이렇게 얘기해 레버는 만만한데 다른 나라 같았으면 연행을 왜 해요? 그냥 바로 추방시키지 연행해서 조서 쓰고 풀어줬다는 거는 이거는 중동에서는 만만한 일입니다. 물론 그게 이제 반복되니까 어렵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바노는 아직 할 만한 곳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얘기를 해달라고 말씀을 하신 건데 숨이 막 사실 제대로 얘기하려면 이게 2박 3일 얘기해야 되는 얘기인데 하여튼 흐름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요나서 말씀을 제가 이제 짧게 시간이 이제 많이 갔으니까 나누려고 합니다. 요나서는 아주 흥미로운 특히나 교회를 오래 다니셨던 분들은 이제 주일학교 때부터 늘 들었던 요나 그다음에 이제 배 물고기 이렇게 이제 그림을 그려가면서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날 누나를 부르셔서 니네 웨로 가라 하셨는데 니네 웨로 가지 않고 다시 쓰러 가는 배 다시스는 어디냐면 지금으로 얘기하면 스페인입니다. 니느웨는 지금의 이라크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가다가 이제 풍랑이 오고 하나님께서 요나를 다시 그 물고기로 삼키고 다시 니느웨 땅으로 이제 보내시는 그래서 니느웨에 가서 말씀을 선포했더니 모든 백성들 왕부터 심지어는 동물들까지 금식하면서 회개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던 곳이다.
이렇게 이제 저희가 들어왔습니다. 할렐루야 요나는 가기 싫어 싫었는데 요나는 싫었을 뿐만 아니라 다시 쓰러 가는 배를 타고 가고 있었죠. 그 유라를 들어서 다시 니르웨로 보내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니노의 땅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신 하나님 유나가 적극적으로 순종하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시는구나 놀랍다. 할렐루야 이랬으면 요나서는 1장 2장 3장에서 끝났어야 됩니다. 4장이 굳이 기록될 필요가 없었던 그런데 이 요나서의 메시지는 4장에 있습니다.
굳이 필요가 없는 게 붙여진 게 아니라 이 4장의 메시지를 하나님이 하시기 위해서 1장 2장 3장을 기록하셨다고 저는 봅니다. 니느웨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니까 요나가 말씀 괜찮으시면 이렇게 다시 띄워주시겠어요 매우 싫어하면서 성을 냈습니다. 4장 1절에 보면 그러면서 뭐라 그랬냐면 내가 고국에 있을 때 이러게 하겠다고 내가 미리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무슨 얘기예요? 니느웨가 회개하고 돌아올 줄 알았어요. 그게 싫었어요. 저는 그래서 다시스로 가려고 했던 겁니다. 하나님은 인해가 크시고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줄 아니까 요나가 가기를 싫어했어요. 왜냐하면 니네에는 그 당시 아시리아의 수도로서 아시리아는 이스라엘의 적국이에요. 역사적으로 계속 싸우고 학대하고 핍박했던 아주 나쁜 민족이에요.
저들한테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는 것도 싫었고, 저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도 싫었고, 저들이 구원받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요나는 일부러 다시스로 향했던 것이죠. 요나가 얼마나 싫었냐면 3장에 보면 니느웨는 사흘 길을 걸어 다닐 만큼 큰 도시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하루 한나절을 딱 다니면서 하나님께서 제약을 내리실 거라고 선포를 했어요. 그러니까 3일 동안 다녀야 되는 도시를 하루만 다닌 거예요. 가서도 열심히 안 했어요.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를 좀 쓰셨으면 좋겠어요. 좀 이렇게 대충 한마디 했는데 얘네들이 막 회개하고 금식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온다.
그러니까 그러면서 뭐라 그러냐면 여호와여 내 생명을 거두어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났다라고 얘기하면서 하나님께 화를 내고 사고 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요나가 두 번이나 화를 냅니다. 사고를 냅니다. 첫 번째로는 이렇게 니느웨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재앙이 내려지지 않는 이 모습을 보면서 화를 내고요. 두 번째로는 예 박넝쿨 그 더위를 가려줬던 그 박런굴 이게 벌레가 와서 방랑굴을 갉아먹고 햇볕이 너무 뜨거워가지고 다시 방랑굴이 다 말라버리죠.
그 속에서 하나님께 화를 냅니다. 요나의 관심은 어디 있냐면 자기 자신한테 있었죠. 그가 이스라엘의 북이스라엘에서 크게 활약했던 선지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요나의 관심은 자기에게 있었고요. 요나의 관심은 자기 민족에게만 있었고 다른 이방 민족 특히나 저 원수 아시리아는 좀 멸망받았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야기하십니다. 4장 11절 말씀에 우리가 잘 아는 것 바와 같이 이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좌우를 분별하지 못한다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12만 명이나 있다. 그리고 가축도 많이 있는데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할 수 있겠느냐라고 얘기하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아끼는 것만큼 니네 왜 저 아시리아 사람들을 아낀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저는 이 요나가 제대로 깨달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 뒤에 기록돼 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끼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얘기하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선택받았다고 얘기하는 그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그 이스라엘 주변에서 심지어는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이스라엘의 적인 그 아시리아까지도 하나님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아낀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할렐루야
우리가 싫어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일본일 수도 있고 북한일 수도 있고 다양한 술이 있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들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신다라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마음속에 미워하고 있는 어떠한 사람들, 거부하고 있는 어떠한 사람들 하나님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 그들에게 동일하게 사랑하신다는 거예요.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그런데 저는 이 본문 말씀에서 쭉 묵상하면서 가장 하나님이 아끼시는 사람이 누구일까 이스라엘일까 아니면 니네 왜 사람들일까 저는 딱 한 사람이 볼 수가 있습니다.
누구예요? 요나 바로 요나예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정반대로 갔던 그 요나를 하나님이 다시 어떡하든 하나님 역사 가운데 니네 보내잖아요. 보내서 어떡하세요? 가르치세요. 깨닫게 하세요. 박남구들도 보내시고 벌레도 보내시고 동풍도 보내시면서 성내고 화내는 그 요나에게 다시 가르치고 설명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 한 사람 요나 우리가 제가 이 요나 같지 않았을까? 우리의 관심은 나에게 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있고 내가 속해 있는 우리 가정, 우리 교회 등등 한테 있는데 심지어는 나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와 우리 내가 속해 있는 여기를 해를 끼치는 그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관심은 당연히 니느웨에 있었겠죠. 그런데 하나님은 이 요나가 아니고서라도 충분히 니느웨를 구원하실 수 있으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요나가 아직 라도 또 다른 선지자들을 얼마든지 니누에 보내실 수 있었다라고 저는 믿어요.
그런데 요는 한 사람을 가르치기 위해서 깨닫게 하기 위해서 풍랑도 보내시고 물고기도 보내셨죠. 그 요나를 가르치기 위해서 니느웨로 가게 하셨어요. 그 요나를 가르치기 위해서 성내고 화내는 요나를 참으셨고요. 그리고 계속해서 64장에 요나에게 설득하고 계신 하나님 만약에 내가 하나님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저는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기 전에 표를 끊자마자 끝났다 있는라고 하면서 다른 선지자를 저는 찾지 않았을까 그렇죠. 그 시기에 요나만 있었겠어요. 끝까지 요나를 포기하지 아니하신 하나님 끝까지 요나를 가르치시는 하나님 끝까지 요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 그 신실하신 하나님 변치 않으시는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분이 우리를 바라보고 계시고요.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고 완악하고 우리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깨닫지 못하고 우둔한 우리에게 지금도 말씀하고 귀시다라고 저는 믿습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