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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꾸는 거북이 / 극단 마실 / 60분 / 5세 이상
줄거리
옛날 옛날에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은 엉뚱한 꿈을 가진 거북이가 있었습니다. 그 거북이는 숲 속 제일의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었죠. 불가능한 꿈이라고 모두 비웃지만 토끼를 만나 경주를 하기 위해 머나먼 길을 떠나는데…
공연소개
관객들이 먼저 알아본 작품
<이히히 오호호 우하하>는 2008년 문화일보홀에서 관객들과 만났고 많은 관객들의 호응으로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 '와 '제 5회 아시테지 겨울축제 '에 초청되었던 공연입니다. 2010년 <꿈꾸는 거북이> 재탄생 하여 부천, 군포, 파주, 대학로의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1년 원더스페이스에서 출발하여 국립극장 청소년우수공연에 초청되고 고양문화재단 우수공연, 2012 일본 키지무나페스티벌 초청, 2012국제 아동청소년극 우수공연축제 초청, LIG 아트홀 초청, 고양문화재단 초청, 나루아트센타 초청, 성미산마을극장, 부천문화재단 초청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은 관객들을 만나며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싣고 꾸준히 달려갑니다.
무대 위에 펼쳐지는 상상놀이
어른들의 언어로 아이들의 상상을 제한하지 않고 각자 등장인물만의 특색 있는 움직임과 톡특한 언어로 어린이 관객과 소통한다. 귀가 아닌 눈으로 듣는 어린이들의 언어는 어린이 관객들이 더 잘 이해하고 즐거워하며 공연 내용 이상을 생각해내는 놀라운 상상력을 경험하게 한다.
이야기 속에서 일상적인 공간이 환상적인 공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놀이가 될 수 있다. 엄마의 빨래 줄에 널린 빨래들이 만들어내는 숲과 토끼의 집은 사실적으로 보여주지 않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꿈을 만나러 가는 뮤지컬
작곡가 이예나의 살아있는 음악이 20곡이나 숨어있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기타 신디사이저 북 우클렐라 등 라이브로 연주되는 앙상블이 매우 감미로운 한편의 그림같은 음악극이다. 꿈을 만나러 떠나는 엉뚱이의 여정을 함께 수놓는 아름다운 음악은 공연 이후에도 관객의 가슴에 오래 오래 살아 숨쉴 것이다.
2. 닭들의 꿈, 날다 / 바닥소리 / 전 연령층
줄거리
날개가 퇴화되어 날지 못하는 닭들, 양계장에 갇혀 살만 찌우며 죽을 날만 기다린다. 그 닭들 가운데 꿈을 꾸는 닭, 꼬비가 있었으니 그의 꿈은 새처럼 훨훨 날아보는 것이다. 꿈을 꾸면 안된다는 양계장의 불문율을 깨고 꼬비는 꿈을 찾아 나서고, 꼬비를 사랑하는 꼬끼가 양계장을 함께 탈출하여 위험천만한 모험을 전개한다.
두 닭은 우여곡절, 산전수전을 겪으며 ‘새들의 천국’인 강원도 비무장지대까지 찾아든다. 그곳은 겉으로 보기엔 새들의 천국이나 조금만 들여다보면 지뢰밭이자 약육강식의 정글이다. 꼬끼와 꼬비는 지뢰밭에 눈과 다리를 잃은 외눈박이 독수리와 할머니 집에 사는 강아지 멍구를 만나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룬다. 두 닭은 독수리의 다리가 되고, 독수리는 닭들의 날개가 되는 <닭수리>로 합체하여 힘차게 동해 상공을 날아오른다.
공연소개
창작 판소리극 <닭들의 꿈, 날다>는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고단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꿈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존재하면서 여전히 아물지 않은 이별의 상처를 이야기합니다. [닭들의 꿈, 날다]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과 잃어버린 꿈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장애를 극복하는 이야기입니다.
3. 명랑시골로맨스 동백꽃 / ㈜ 극단 아리랑 / 8세 이상
줄거리
1930년대,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골마을의 봄.
산골마을에는 순박한 소년과 마름집 딸 앙큼한 소녀, 점순이가 산다.
일밖에 모르는 소년을 좋아하는 점순이.
점순이는 마음을 담아 소년에게 감자를 전해주지만, 소년은 무심코 이를 거절한다.
약이 오른 점순은 소년의 닭을 괴롭히기 시작하고, 소년은 자신의 닭에게 고추장을 먹이며 복수를 다짐하는데...
과연,
점순이는 신분의 차이와 소년의 눈치 없음을 극복하고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작품소개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 2000년 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출제,
2011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등장했던 대한민국 대표 단편소설 김유정의 <동백꽃>이 명랑시골로맨스 <동백꽃>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순수한 소년, 소녀의 명랑쾌활 밀당 로맨스와 리얼코믹액션 꼬꼬(닭)들의 닭싸움 배틀! 1930년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일어나는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신나게 관람하는 아리랑의 연희극! 명랑시골로맨스 <동백꽃>. 지금 만나보세요!
4. 탭댄스 뮤지컬 ‘탭쇼’ / 탭꾼 탭댄스컴퍼니 / 5세 이상
줄거리
탭댄스 뮤지컬 『탭 쇼』는 남녀노소 전 관객층이 관람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레뷰(Revue) 형식의 탭댄스 공연이다. 탭댄스에 더해진 트릭 퍼포먼스와 슬랩스틱 코미디 등 다양한 볼거리는 쇼를 더욱 더 흥미진진하고 유쾌하게 만들어 극에 몰입하도록 한다.
작품소개
1. 보는공연 :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누구나 눈이 휘둥그러지게 만드는 탭댄스 특유의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극 진행이 전 관객을 흥분시킨다.
2. 듣는공연 :
탭댄스는 ‘춤’이자 ‘음악’이다. 탭댄서들의 화려한 두드림은 여러 컬러의 리듬으로 관객의 심장에 전달되어 객석을 들썩이게 한다.
3. 참여공연 :
공연 중간중간 배우가 이끄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객석과 무대의 벽이 허물어지고 관객은 어느새 주체가 되어 공연을 체험하게 된다.
탭꾼 탭댄스컴퍼니가 만든 탭댄스 뮤지컬 [탭쇼]에서 다이나믹한 리듬과 화려한 탭댄스, 신나는 코미디에 흠뻑 빠져보자!
5.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 / 꿈동이인형극단 / 4세 이상
줄거리
아버지와 아들 두형제가 살았다. 우리는 작품 속에 나오는 두 형제에게 형은 ‘산골이’, 동생은 ‘비탈이’라 이름을 지어 주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두 아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으면 날 산에다 묻지 말고, 이 고개를 넘어 가면 연못이 하나 있는데 그 물은 밤 열두시만 되면 갑자기 바짝 마를 것이다. 물이 마르고 그 안에 계단이 보일 테니까 계단을 따라 내려가라. 그 계단 맨 아래에 이 만한 돌항아리가 하나 있을 테니 그 돌항아리 뚜껑을 열고 그 안에 날 집어넣고 뚜껑을 꽉 닫고 빨리 바깥으로 나오너라. 만약 늦게 나오면 물이 차서 죽게 되니 그 점을 꼭 명심해라.”하는 말씀을 남기고 죽는다.
하지만 형 ‘산골이’는 아버지 유언을 따르지 않고 산에다 묻는다. 하고,
동생 '비탈이’는 아버지 유언대로 하자는 의견 속에 형이 잠든 사이 지게에 아버지를 짊어지고 고개를 넘어 가서 연못에 묻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비탈이’는 어느 산골에 홀로 있는 할머니 집에 머문다. 어느 날 밤 아버지가 보낸 처녀를 따라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가 용궁에 간다. 용궁에 간 ‘비탈이’는 아버지를 만나고 형 ‘산골이’ 이야기를 듣는다.
형 ‘산골이’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6. 꿈을 파는 가게 신문공주 / 극단 해오름 / 5세 이상
줄거리
이곳은 비어있는 가게! 그 안에는 물건들이 천에 가리워져 먼지만 자욱하다.
새로 이사온 사람들은 새로운 장사를 하기 위해 가게 구석구석을 청소한다.
한창 재미있게 가게를 치우다가 신문지로 무언가를 만든다. 신문공주와 하담
왕자는 그렇게 탄생하게 되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뱀에게 신문공주를
납치당한다. 슬픔에 빠진 하담왕자는 신문공주를 구하기 위해 땅 위에 못 베는
것이 없고 하늘아래 막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천지검을 들고 길을 떠난다.
가면서 암흑마왕이 보낸 늑대와 나무괴물, 바다요괴, 설인 등을 물리치고
천신만고 끝에 암흑마왕이 살고 있는 어둠의 성에 도착한다. 암흑마왕과의
치열한 결투 끝에 암흑마왕을 물리치고 새장에 갇힌 신문공주를 구해 결혼하여
예쁜 아기가 탄생한다. 그런데….
작품소개
1) 신문지, 종이박스, 다양한 천들을 이용한 오브제극!
2)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실험적인 무대구성!
3)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드라마 구성!
4) 배우와 오브제가 하나되어 상상을 자극하는 새로운 연출!
5) 마술과 마임 그리고 음악과 오브제가 공존하는 다양한 장르!
7. 뮤지컬 퍼포먼스 [하트비트] / 동화가 꽃피는 나무 / 만 10세 이상
줄거리
수업을 마치고 타악동아리에 모인 5가지 색깔의 친구들. 태풍, 천둥, 정운, 이슬 그리고 반장 미리.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야 하는 그들 속에서도 힘과 권력으로 불협화음이 일어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생겨난 짱과 왕따 그리고 방관자의 모습. 짱인 태풍의 괴롭힘을 받던 이슬이를 도와주려는 천둥은 태풍의 힘에 굴욕하게 되고 그 이후로 왕따가 된 천둥은 일진들로부터 괴롭힘과 폭행을 당하게 된다, 친구들의 방관과 외면 그리고 선생님의 무관심으로 천둥의 상처는 커져만 가는데...
과연 이들은 천둥의 손을 잡고 서로 다른 소리를 하나로 모아 멋진 화음과 감동적인 울림을 만들 수 있을까?
작품소개
학교폭력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진정성을 담은 드라마에 교육적 가치와 감동이 있는 드라마틱 퍼포먼스
쇼 퍼포먼스와의 차별화로 배우의 감정과 무대의 연출을 두드림(Beat)과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타악 퍼포먼스
10곡 이상의 노래와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되는 송스루(Song Through) 형식의 뮤지컬 퍼포먼스
8. 퓨전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 극단 찰리 / 3세 이상
줄거리
1장 : 꿈의 역(Dream Station)
- 꿈을 이루어주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으로 가기위해 승객들은 각자의 꿈을 적은
꿈종이를 손에 쥐고 역무원과 신나는 춤과 노래를 부르며 꿈의 역을 출발하는 마술
열차에 탑승한다.
2장 :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Dream Factory)
- 환영공연 : 마술공장 공장장 찰리아저씨의 신비하고 환상적인 환영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 마임공장 :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코믹하고 재밌는 마임공장을 지나
- 엘리베이터공장 : 빈통에 주문을 외워 선물을 만들어 나누어주고, 손가락 버튼으로
누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음공장으로 간다.
- 전통공장 : 꽹과리, 장고, 북을 치며 우리의 가락으로 노래부르고 또한 지게, 소쿠리
키, 밀집모자 등 전통도구에 얽힌 이야기와 흰쌀로 순식간에 뻥튀기를
만들어 함께 먹는다.
- 그리기공장 : 모델이 된 친구의 얼굴을 그려보는데 그려진 얼굴의 눈과 입이 움직이
고 그려진 그림을 관객에게 선물로 제공하는 그리기 공장!
- 꽃공장 : 마술열차를 타고 온 꿈종이에 적힌 관객의 꿈이 이루어지고, 시들고 떨어 진 화분위에 꽃들이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의 주문으로 신비스럽게 다시 피어나는 아름다운 공장에서 모두의 꿈과 소원이 이루어진다.
- 한편 마술공장에서는 찰리아저씨의 비서 릴리(눈 깜짝할 사이에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는 의상 체인지 magic)와 공장 직원 머쉰의 웃을 수밖에 없는 좌충우돌 해프닝과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공연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9.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극단21 / 만2세 이상
줄거리
앨리스는 자신만의 세상을 그리워하다가 하얀 토끼를 만나게 됩니다.
토끼를 따라 굴 속안으로 들어간 앨리스는 몸이 작아지기도 하고 커지기도 하며
그곳을 나옵니다.
몸이 젖은 앨리스는 도도새를 만나 코커스 경주를 통해 몸을 말리게 되지요.
하얀 토끼 집으로 간 앨리스는 다시 몸이 커져 타버릴 위기에 놓이기도 하고
버섯 위의 애벌레를 만나 자신의 몸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공작부인과 요리사를 만난 앨리스는 진귀한 광경을 보게 되고
차마시는 파티에서 모자장수와 3월 토끼를 만나게 되지요.
카드병정들은 하얀 장미에 빨간 칠을 하지만
하트여왕에게 들키게 되어 목이 날아가게 됩니다.
하트 여왕은 앨리스를 발견하고는 크로케 경기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크로케 경기에서 앨리스에게 진 하트 여왕은 화가 나서 앨리스의 목을 베라고 명령하고
카드병사들은 모두 앨리스를 덮칩니다.
깜짝 놀란 앨리스는 잠에서 깨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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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9.앨리스 20개월은 못보나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