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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지(동명저수지)*
동명 저수지는 칠곡 동명면을 대표하는 저수지입니다,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물론이고, 타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낮이고, 밤이고 썰렁하지 않고 소소하게 가족들이 산책 오기에 좋은 저수지입니다.
맑은 저수지의 물과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으로 인해서 저수지에는 다양한 생태 조성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공원의 저수지 바깥 면을 따라서 공원 반대편으로 쭉 걸어가 보면 멀리서 카페와 맛집, 그리고 나무로 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물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신나는 마음으로 입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 끝이 안 보이게 길게 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데크에 올라와서 저수지 반대편을 바라보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습니다!
제가 마치 물 위에 서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해주는 신기하고 재밌는 길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여행* 여행은 항상 나를 설레게 한다. 원대새마을금고 임원들 가족이 단체관광에 나섰다. 캄보디아 4박 5일 여행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에요. 12세기에 지어진 이 고대 사원은 아주 정교하고 놀라운 건축물이죠. 앙코르 와트의 장엄한 성벽 안에서 과거 크메르 제국의 예술과 문화를 탐험해 보는 건 어떤가요?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중심부에 위치한 프놈펜은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룬 도시예요. 캄보디아 왕실 역사의 증거인 프놈펜 왕궁과 크메르루주 시대에 대해 알 수 있는 투올 슬랭 대학살 박물관 등 캄보디아의 과거를 만나 볼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답니다. 햇살 가득한 해변을 찾는 분들에게 시아누크빌은 아주 제격이죠. 캄보디아 남부에 위치한 이곳은 청록색 바닷물과 황금빛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이에요. 온뜨레와 세렌디피티 해변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기고, 현지 해산물을 맛보며 주홍빛으로 물든 일몰을 감상해 보세요. 바탐방은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 큰 도시로 서부 지역의 중심도시예요. 이곳에서 11세기에 지어진 에크 프놈 사원은 놀라운 크메르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죠. 대나무 기차를 타고 울창한 시골과 박쥐 동굴을 탐험하며 캄보디아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보세요. 톤레삽 호수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 구역이에요. 이곳에서 수상 마을을 구경하며 독특한 수상 가옥들을 구경하고 현지 어부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요. 우기와 건기 동안 호수의 수위 변화를 통해 마을의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답니다. 미식의 천국, 씨엠립에서 음식의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길거리 시장에서는 크메르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답니다. 유명한 펍스트리트에서 맥주와 함께하는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이곳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예요. 라타나끼리주 안에 있는 비라체이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탐험해 볼 수도 있답니다. 밤에는 야시장이 열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이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캄보디아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해 보세요. 정교하게 조각된 반테이 스레이의 붉은 사암 사원에서 캄보디아의 예술적 기량을 엿볼 수 있어요. 힌두교의 신 시바에게 헌정된 이 10세기 사원은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크메르 제국의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증거예요. |
*온천여행(일본)*
(7/30) 김해공항에서 후쿠오카(8/30) 1시간 소요,
한국인 가이드 미팅 후 이동, 큐로가와 온천마을 산책하고, 아소대관봉으로 이동, 전망대서 바라보는 경치가 끝내 줍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다. 전부 맘에 듭니다!
일본 제일의 보행자 전용 현수교 체험하고, 유후인 숙소 배정받고(유후인 나나이로노카제 온천 료칸). 절경인 전망 구경과 석식 후 취침.
호텔 조식 후 유후인 긴린코 호수 및 유후인 유노츠보 마을 거리 관광,
양조장 내부 견학 및 무료 시음 관광,
이튿날 조식 후 후쿠오카 공항으로…. 11/30 출발, 김해 12/30 도착,
일행과 공항 2층 식당에서 점심 먹고 대구 직행버스에 몸을 싣고 대구에 돌아왔습니다.
느린 여행이라서 피곤한 줄도 몰랐다.
즐기는 여행이었다!
*러시아 여행(블라디보스토크)*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항행 여객선을 탄다!
☆☆☆☆☆
러시아 여행 시발은 원대 농악회 회원들의 찬성으로 시작됐다.
16명 전원이 참가 하기로 했다.
회장인 내가 전권을 주관하기로 했다.
여객 페리로 배(바다)편 여행이다.
출발항은 강원도 동해항.
집에서 개별 출발 - 동대구 버스 역 - 동해 버스 역 - 동해항
저 일정에 맞추려면 7시 버스 타야 했다.
집에서는 새벽에 일어나야 했다.
아뿔싸!
그런데 첫 차가 8/30이다!
4시간 걸리면 도착이 12/30이고 동해항구까지 택시 타면 1시가 넘는다!
여행사 직원과 미팅이 12시이니 낭패다.
여행사 팀장한테 전화하니….하루 일찍 오라고 한다.
**^^**
그래서~
다른 길을 모색 하기로 했다.
여행객이 많으면 관광버스로 움직이면 오히려 경비가 적게 들 수도 있다.
개인 경비가
교통비 약 85,000원
식사비(4식) 약 40,000원
합계 약 125,000원
추산 40명×125,000원=5,000,000원
※전세버스로 가면 경비, 시간이 엄청나게 절약된다고 홍보를 많이 했음!
실제 40×80,000원=3,200,000원
전세버스(2일) 1,400,000원
식사(4식) 1,350,000원
술(20만), 과일(15만), 간식(5만) 상비약, 기타(5만)
해서 16명이 움직이는 것 보다 회원을 더 모집 하기로 했다.
대원산악회 외에 지인들에게 한 달 홍보를 했다.
결국 40명이 등록했다.
경산 지인 8명
대원산악회 회원 16명
원대농악혹 회원 16명
차는 우리 대원산악회의 김진태 기사 차로 정했다!
시지 월드컵 경기장에서 1차로
아침에 월드컵경기장 정문에서 7/30에 8명 태우고 원대 시장에서 8시에 32명 타고 동해로 고고….산악회식으로 아침, 점심 식사하고 각자 과일, 간식, 술 나눠주고 여객선 승선했습니다.
11월 말이다 보니 상당히 춥더군요!
러시아 사람들은 대체로 무표정한 스타일….해안엔 하얀 얼음 파도가 치고 있었습니다.
나른 즐기는 여행을 했습니다.
바쁜 일정을 다 소화하고….동해항에 하선하고~
두 끼는 나름 맛집에 가서 만족한 식사도 했습니다.
모두 나에게 수고 했다고 말해줬습니다.
원대 32명 내리고 경산 8명 데려다주고 ~
전원 무사히 귀가 했습니다.
☆☆☆☆☆
** 일정표 **
1일 차 (강원도 동해)
▣ [12:00] 강원도 동해 국제 여객 터미널 도착
- 선박 출항 2시간 전까지 도착 요망
- 터미널에서 담당자 미팅
▣ [14:00] 동해 출발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향발
▣ [18:00] 선내 저녁 식사 및 자유 시간
- 숙박 : DBS크루즈
2일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08:00] 선내 아침 식사 및 자유 시간
▣ [12:00] 선내 점심 식사 및 하선 준비
- 도착 및 하선 시간은 날씨 상황에 따라 변경
▣ [15:00]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구 도착
- 입국 수속 후 한국인 가이드 미팅
▣ 미팅 후 가이드 동행 블라디보스톡 관광
▷ 블라디보스톡 (VLADIVOSTOK)
- 동방을 다스린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블라디보스톡
- 항구 도시이자 철도 도시로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동쪽 종점
- 근래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급부상
* 블라디보스톡 전망대
- 2012 년 APEC 개최지 루스키 섬을 내려다 볼 수 있음
- 블라디보스톡 시내 및 금각만이 내려다 보임
* 키릴 형제 동상
- 러시아 문자를 고안한 키릴&메포지우스 형제의 동상
* 중앙 광장 (혁명 광장)
- 블라디보스톡의 심장
- 1917 ~ 1922 년 소비에트 혁명 성공을 기념하여 만든 동상
* 잠수함 C 56호 박물관 (내부 관람)
- 세계 2차 대전 당시 독일 함대 10척을 격파
- 영웅칭호를 받은 실제 전투에 참여한 잠수함
* 영원의 불꽃 (꺼지지 않는 불꽃)
- 전쟁 기념비
- 세계 2차 대전에 참여하여 전사한 병사들의 영혼을 추모
▣ 관광 후 저녁 식사 및 호텔 투숙
3일차 (블라디보스톡 > 우수리스크 > 블라디보스톡)
▣ 호텔 조식 후 가이드 미팅
- 호텔 체크 아웃
▣ 미팅 후 가이드 동행 블라디보스톡 관광
* 신한촌 기념비 방문
- 역사 탐방
- 항일 독립 운동의 본거지이자 한인들의 주 거주지
- 성명회 , 권업회 , 13도의군 , 대한 광복군 정부 등
▣ 관광 후 "시베리아 횡단열차" 탑승
- 시베리아 횡단열차 구간 체험
- 블라디보스톡 > 우골나야 구간
- 소요시간 약 1시간 예상
> 출발 : 블라디보스톡 열차역
> 도착 : 우골나야 열차역
▣ 우골나야 도착 후 가이드 동행 우수리스크 관광
* 우수리스크 재래시장
- 현지 사람 및 상인들의 생활상 경험
* 고려인 문화센터
- 한인 이주 140주년 역사 기념관
*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기념비
*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 마지막 거주지"
* 발해 옛 성터
- 발해 5경 12부 중 하나인 솔빈부
▣ 우수리스크 관광 후 블라디보스토크 복귀 및 석식
4일 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 호텔 조식 후 가이드 미팅
- 호텔 체크아웃
▣ 미팅 후 가이드 동행 블라디보스토크 관광
* 러시아 정교회 관람 (내부/외관)
- 988년 블라디미르 황제가 그리스도교를 러시아의 종교로 승인
- 그 이후 러시아 정교회로 발전시킴
* 아르바트 거리 및 해양 공원
- 젊음의 거리
-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럽풍을 느낄 수 있는 곳
-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거리
▣ 관광 후 전용차량으로 블라디보스토크 국제 여객 터미널로 이동
▣ [11:00] 출국 수속 및 승선
- 승선 후 선실 배정 및 중식
- 동해항으로 출항
▣ 선내 저녁 식사 후 휴식 및 자유시간
- 숙박 : DBS 크루즈
5일 차 (강원도 동해)
▣ 선내 아침 식사 및 자유시간
▣ [11:00] 동해 국제 여객 터미널 도착 후 하선
*대마도여행*
1박2일 대마도 다녀 왔다. 유명 관광지에 비해 버스와 택시가 적은 대마도에서 투어버스는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대마도의 유명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우린 소규모 그룹으로 행복여행사 가이드 인솔로 여행했다. 타국이라 이해하고 둘러 보았지만... 일반 국내 1박 2일 여행과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다. 대원산악회 |
*친구 가족과 제주도 여행*
기분 좋게 제주도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제주도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행지로 준비했어요. 그럼 함께 출발해볼까요? 제주 민속촌박물관 제주도 여행 첫날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제주민속촌박물관에서 시작해보세요. ‘여미지 식물원’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제주 민속촌 박물관’은 조선 시대 제주 마을과 탐라 마을을 본떠 만들어져 과거 제주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에 방문해보세요. 천제연 폭포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폭포에 들려보세요. ‘제주 민속촌 박물관’을 다녀온 후 다음 일정으로 신들이 내려와서 놀았던 곳이라는 별명이 붙은 ‘천제연 폭포’에 방문해보세요. ‘천제연 폭포’는 ‘정방 폭포’와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이며, 세 종류의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폭포에 들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또한, 주변에 위치한 ‘정방 폭포’에도 방문해보세요. 중문 해수욕장 ‘천제연 폭포’에서 가까운 거리에 세계적인 서핑 명소, ‘중문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바다는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죠. 여름에 ‘중문 해수욕장’에 방문한다면, 2박 3일 여행이 일정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서핑, 수영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 주변 호텔을 예약하고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보세요! 만약 ‘중문 해수욕장’에 잠시 머무르는 일정이어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절벽으로 둘러싸인 신비하고도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중문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미지식물원 ‘중문 해수욕장’에서 제주도 내륙 쪽으로 20분 정도 이동하면 ‘여미지 식물원’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여미지 식물원’은 아시아 최고의 온실을 보유하고 있는 실내외 정원으로 2,000여 종이 넘는 아열대 식물을 만나볼 수 있어요. 제주도에서만 서식하는 신비로운 식물부터 호주 바오밥 나무 등 쉽게 만날 수 없는 이국적인 식물까지 만나보세요. 또한, 초록색으로 가득한 자연 속에서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중문 관광단지 제주도 여행 첫날은 ‘중문 관광단지’에서 마무리해보세요. ‘여미지 식물원’에서 2분 거리에 있는 ‘중문 관광단지’에는 레스토랑, 바, 노래방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긴 드라이브 없이 ‘중문 관광단지’에서 여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또한 ‘중문 관광단지’의 이국적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제주도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립 제주박물관 국립 제주박물관은 제주도의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상설 전시관에서 선사시대부터 섬나라 탐라국, 조선 시대의 제주도까지 또 다른 제주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제주 민속 자연사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84년 개관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자연사와 민속자료 등 총 1만 2천여 점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 식물, 지질학 등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옛 선조들의 삶의 모습 및 제주도 해녀 문화 등을 3D 및 미디어파사드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 체험관에서는 제주도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삼성혈 신사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코스는 제주도의 신화가 담긴 삼성혈에 방문해보세요. 현재 삼성혈 자리에서 첫째 양을나(良乙那), 둘째 고을나(高乙那), 셋째 부을나(夫乙那) 삼신인이 솟아나 탐라국이 되었다는 제주도 도민들에게 구전으로 내려온 신화가 탄생한 성스러운 곳입니다. 삼성혈은 언제나 방문할 수 있지만, 매년 4월 10일 춘기대제, 10월 10일에 추기 대제가 진행되어 제주도 특유의 제사 문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2박 3일 여행 코스를 따라 제주도에 방문해보세요! 지금 바로 제주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제주로 놀당갑서양! 힐링승마의 메카라고 일컬어지는 오름승마랜드에서는 말을 타고 부대오름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데요. 말 두 마리당 관리자 한 명이 붙어 에스코트를 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승마체험이 가능합니다. 승마복장은 일체 무료 대여하며, 초등학생 고학년(11세)이상 이용 가능하고, 탑승시간은 약 10분~1시간이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사전 문의 필수입니다. 냇가와 산길을둘러보며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힐링승마의 메카라고 일컬어지는 오름승마랜드에서는 말을 타고 부대오름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데요.
말 두 마리당 관리자 한 명이 붙어 에스코트를 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승마체험이 가능합니다.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해변의 승마는 가장 멋진 경험이었다.
*세계여행*
아시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한 여행기
여행은 아시아의 다양한 매력을 탐험하는 여정이었다.
중국의 장가계에서 시작해, 신선거와 절두산을 거쳐 상해, 영파, 천문을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깊이를 느꼈다.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그 여정을 이어갔고, 마지막으로 태국에서 이국적인 풍경과 문화를 만끽하며 마무리했다.
장가계와 신선거 : 자연의 경이로움
중국 장가계는 첫눈에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 산봉우리들이 안개 속에서 신비롭게 떠오르는 모습은 마치 신선이 사는 곳 같았다.
신선거(神仙居) 방문은 마치 동양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주었다.
기암절벽과 깊은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은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고,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절두산에 오르면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절경이 펼쳐지면서 그곳에서 마주한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상해와 영파: 도시와 역사의 만남
상해에 도착하자마자, 대도시의 활기와 세련된 분위기가 눈에 들어왔다.
상해는 전통과 현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동방명주와 같은 현대적인 건축물과 예스러운 거리가 공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도시의 번화함 속에서도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아, 시간을 초월한 듯한 감각을 느끼게 했다.
영파(宁波)는 상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보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도시를 둘러볼 수 있었다.
영파의 아름다운 항구와 고풍스러운 사찰들을 거닐며, 도시의 오래된 이야기를 들어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천문(天门)에서는 그 이름처럼 하늘과 맞닿은 문에 도달한 듯한 경이로움을 느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만난 절경은 그동안의 피로를 잊게 할 만큼 감동적이었다.
하늘문을 통해 내려다본 광활한 대지는 그야말로 천상의 풍경이라 불릴 만했다.
타이베이: 대만의 중심에서 느낀 활기
대만의 타이베이는 또 다른 문화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타이베이 101에서 내려다본 도심은 대만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동시에 근처에 위치한 전통 시장에서는 오래된 문화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
야시장에서 맛본 대만의 길거리 음식들은 그야말로 미각을 자극하는 즐거움이었다.
또, 대만에서의 문화유산 탐방은 타이뻬이에서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태국: 이국적이고도 활기찬 여정의 마무리
마지막으로 태국에서의 여행은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태국만의 활기찬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콕의 화려한 사원들과 시장에서의 경험은 태국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실감하게 해주었다.
태국의 해변에서 보낸 시간은 그동안의 여정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주었고, 태국의 풍부한 음식 문화는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국가와 도시의 자연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느끼며 마음이 풍요로워졌다.
이 여행을 통해 얻은 소중한 기억들은 오랫동안 제 마음속에 남아, 앞으로도 계속 저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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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는 지역이름, 후난성에 있는 "시"입니다.
장가계시. 이 장가계시는 우리나라 전라북도보다 훨씬 큽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거와는 많이 다르죠?
실제로 이곳에는 토가족, 묘족, 백족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피에스타의"차오루"가 장가계 묘족 출신입니다. 이곳은 약 4억년전에는 바다였으나, 대규모 지각운동에 의해 해저가 육지로 솟아올랐다고 합니다.
수억만년의 침식과 자연 붕괴 등으로 엄청난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등의 자연 절경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