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이와의 여행을 꿈꿨다 그러나 뭐든 맞지 않을때가 있다 그것이 다행일수도 있다 같이 근무하는 샛별샘과 떠난길 쉬지않고 공주까지...도착 사진에 유혹돼 메타세꽈이어 길을 갔다 떠나면 어디든 난 늘 좋다 짧다고 말하는 샘이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걸었고 한옥마을를 갔다 전에 왔을땐 알지 못했는데 숙박위주로 조성된 마을이다 멀리가지 않아도 근처근처 볼거리들이 있다 무렬왕릉 전에 왔을때 보단 덜 감명스럽다 근처칼국수 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금학생태공원의 멋진 그림을 쫒아 달려 갔는데 흔한 저수지둘레길이다 약간 실망...쩝 돌아오는 길에 태화산마곡사를 갔다 나는 벌써 세번째인것 같다 그저 샛별샘 보여주기용으로...ㅋㅋ 보너스로 한옥마을에서 제공한 온천물에 족욕은 일품이다 돌아오는 길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 내가 8일에 한의원에 갔는데 그날 확진자가 있었다는 소식이 온통 정신을 혼미하게 한다 우짜꼬우짜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