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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7일(목) 11시~, 이슬비는 왔지만, 나홀로 연신내역 3번출구에서 버스를 탄후 하나고·진관사 입구에서 내려 먼저 진관사 뒷편으로 갔다. 새솔방울을 채취하려 하였지만, 암반의 경사지대라 힘이 들었다.
별수가 없어 진관사 입구에서 향로봉으로 올라가다 치마바위(정상)로 올라가 소나무가 세솔방울을 맺고있는 것만 몇개씩 채취를 하였다. 솔방울은 약용으로 쓰기 위해서 조금씩만 채취를 하였다. 오후에는 '치마바위'에는 비가 그치고, 간혹 햇볕이 쪼인다. 내려 갈때는 항상 갔었던 산길을 따라 하산을 하였다.
뒤풀이는 연신내역 근처의 연서시장에서 가오리찜 안주에 막걸리를 마실까 했는데, 고딩 친구한테서 연락이 와 정릉쪽으로 옴겨 맛있는 소갈비살에 막걸리를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코로나시국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 하루빨리 해결책을 마련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 만난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 월일/시간 : 2021년 5월 27일(목) / 11:00~17:30 (5시간 30분)
◈ 장소 : 북한산 '진관사' 및 '치마바위'
◈ 동참 : 나홀로
◈ 뒤풀이 : '소갈비살'구이에 막걸리 / '오백소갈비살'<성북구 정릉점, (02) 941-9233>
첫댓글 선배님!
멋지십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