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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허와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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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행 다이어트의 허와 실
1].서 론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른 체형의, 개미처럼 가는 허리를 선호한다.
그 대부분의 사람중에 내가 있음을 보면서 나의 다이어트 경험들을 생각해 보건대,
쓸데 없는 일에 돈을 투자했고 무엇보다도 시간을 투자해왔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과 식사요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상업적인 상술에 넘어간 것을 포함하여 얼마나 많이 현혹되어 있었는지를
이번 보고서를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면, 다이어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국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특정 다이어트 방법의 예를 들고,
그 근거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방법으로 평가를 해 보고자 한다.
2].본 론
1).다이어트의 정의
다이어트는 원래, 특정한 목적에 따라 제한하여 먹는 '규정식'을 말한다.
보통 다이어트하면, 무조건 밥을 굶어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따라서, 미의 기준도 무조건 마른 체형을 선호한 반면
현재는 피부의 탄력과 밝은 사고를 가진 건강미인의 개념이 확고해지고 있다.
2).영양과 다이어트의 관계
살찐 사람이 마른 사람에 비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살이 찐다는 것은 과식으로 인해 영양 균형이 깨졌거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세포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인데,
여기에 앞서 다이어트 방법으로 몸에 부담을 준다면
세포가 내분비선의 혼란을 일으키면서 여러 병을 더욱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3). 비만도
★ 정상체중
남자; 표중체중(kg)=키(m)×키(m)×22
여자; 표준체중(Kg)=키(m)×키(m)×21
-10% 이하 |
±10% |
+10~20% |
+20%이상 |
체중미달 |
정상체중 |
과체중, 비만경향 |
비만 |
★나의 비만도를 측정해 보면,
1.68×1.68×21=59.27(kg)
(65-59)÷59×100=15.25(%) 로 본인은 과체중, 비만경향에 속한다.
4).살이 찌는 현상
우리 몸에는, 꼭 필요한 영양소가 필요할 때에 꼭 필요한 만큼 있어야 된다.
그런데, 식욕을 적당한 선에서 억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특히 맛있는 음식을 대하면 과식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고 남아 있는 영양소는 체외로 배설되는 소량의 비타민이나 무기염류를 제외하고는
몸 속에 쌓이게 되어 그것을 처리하는 데 골머리를 앓게 된다.
특히,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양분은 유사시에 대비하려고 차곡차곡 쌓아둔다.
첫째는, 남아도는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꾸어 간과 근육에 저장하였다가
필요할 때 다시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사용한다. 이것만으로는, 아직 살이 찌지 않는다.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고도 남는 포도당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어 사용하고,
남은 지방과 함께 피부 밑의 지방주머니에 저장되기 시작한다.
이 지방주머니가 점점 커지게 되는데, 이것이 살찌는 현상이다. 이른바, 피하 지방층의 부피가 커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살을 빼기 위해서는 단식으로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면 될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식을 하면 우선 글리코겐이 먼저 포도당으로 분해 되어 사용된다.
저장된 글리코겐이 모두 분해되여 포도당이 고갈되면, 뇌활동이 현저히 약하게 된다.
왜냐하면, 뇌에서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고, 지방이 포도당으로 쉽게 전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에, 머리가 혼란스러워 단식의 의지도 약해지므로 대부분은 이시기에 음식을 다시 섭취한다고 한다.
단식을 하면 에너지원의 섭취만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생리기능을 조절해 주는 양분도 흡수되지 않으므로,
비타민과 무기 염류의 결핍증이 나타나게 되어 생명이 위독해지며
영양소가 분해될 때 반드시 물이 필요하므로 물 한모금 마시지 않고 단식한다는 것은 자살 행위인 것이다.
단식을 다이어트를 위한 맹목적 수단으로만 사용할 때는,
크게 신체적 질환과 정신적 질환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우선 신체적 질환을 보면, 갑자기 식사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최소한의 음식마저 공급하지 않으면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길 수 있다.
또, 갑자기 체중 감소를 실시하면 배변에 도움을 주는 섬유소가 적어져 변비가 생긴다.
한쪽으로 치우친 식사 때문에, 빈혈도 생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종종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은, 빈혈에서 비롯된 것이다.
단식으로 인한 제한된 지방의 섭취가 근육은 물론 뼈까지 약화시켜 골다공증에 걸릴 수도 있으며,
담석증의 발병률도 높아진다. 이러한 신체적 질환뿐 아니라, 정신적 질환까지 올 수 있다.
정신적 질환으로는, 거식. 다식 증후군이 있다.
거식증이란 말 그대로 먹기를 거부하는 증세이며,
폭식증은 반복적으로 필요이상의 음식을 먹거나 먹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다.
식욕을 무리하게 억제하는 다이어트가 식욕을 조절하는 뇌의 식욕 중추에 이상을 초래하여,
거식증과 폭식증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단식을 하기 전, 우선 단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5).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의 예와 허와 실
그렇다면, 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허와 실에 대해 살펴보자.
⑴. 원푸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one food diet)란 한가지 음식만을 지속적으로 먹으며 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통틀어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과, 달걀, 벌꿀, 분유, 파인애플, 미역, 물, 두부, 요구르트 다이어트 등이 한 가지 음식만을 70% 이상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살을 빨리 빼고자 하는 생각으로 시도해 보는데 이에는 여러 문제점이 따른다.
첫째, 원푸드 다이어트는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체중 감량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일상 식사에서 다양한 음식을 고루 섭취할 때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 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공급받게 된다.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원푸드 다이어트는 일정 기간 한 음식만을 위주로 먹게 되므로 체내에서 요구되는 40여종의 영양소1)ꘘΧʔꘘ
둘째,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한 탈수 현상이 생긴다. 탄수화물(꿀 다이어트, 분유 다이어트 등), 단백질(달걀 다이어트 등), 지방(쉐이프 등)의 3대 영양소는 서로 균형을 이루어 체내에서 에너지로 이용된다. 만일 이중에 한 영양소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에너지로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설되며 이 과정에서 물이 같이 배설된다.
셋째, 요요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요요 현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한 가지 음식만을 먹고 상당량의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경우 처음에는 살이 쉽게 빠질 수 있지만, 원푸드 다이어트를 그만 두거나 일상 식사로 돌아갈 때 다시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⑵ 회전식 다이어트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다이어트이다. 하루는 과일을 많이 먹고 다음 날은 채소를 실컷 먹는 식의 방법으로 식단이 회전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이 방법도 일종의 원푸드 다이어트의 변형으로 영영소의 불균형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회전식 다이어트는 실컷 먹고도 살을 뺀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향후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고 행동변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방법이다. 즉, 신경성 폭식증이나 신경성 구토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영양학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방법이다.
⑶ 차 다이어트
차 다이어트는 그 자체만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기보다는 다이어트의 보조요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로 녹차, 동규자차, 복령, 방기, 목통차, 결명자차, 당귀차 등을 사용하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무기력해지거나 변비가 생기고 몸이 자주 붓는 경우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매우 좋다. 자신의 증상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뇨제가 포함되어 있거나 기타 성분을 모르는 차 종류는 어떤 부작용이 있을 지 모르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외국에서 수입하는 차 종류를 주의해야 하는데, 실제로 최근의 보도에 따르면 마약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차가 존재함으로, 차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차와 비슷한 허브에 대해 알아보자. 서양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허브는 마황(에페드라)과 요힘빈이다. 마황은 신진대사를 빠르게 하고 식욕을 떨어뜨려 체중을 줄여준다. 가축 발정제, 천연의 발기부전 치료제로도 유명한 요힘빈은 몸 안의 지방을 태우는 데 일조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두 허브는 모두 심각한 부작용을 지녔다.
마황은 이달부터 미국에서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는 "마황은 혈압 상승과 빠른 맥박, 과민반응, 불면증, 심장 마비, 뇌졸중 등 부작용을 일으킨다"며 "복용자가 숨진 사례도 미국에서만 155건에 달한다"고 말했다. 요힘빈은 임신 중이거나 모유를 먹이고 있거나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신장질환, 위궤양, 심리적인 이상이 있는 사람이 먹어선 안 된다.
⑷ 풍선 다이어트
식전이나 배가 고플 때 하루 20~30번 정도 풍선을 부는 방법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으며 동시에 식욕을 억제할 수도 있다. 그러나 풍선 다이어트는 풍선을 부는 동안 뇌로 가는 혈관의 산소공급이 일시적으로 감소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했을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풍선을 부는 동안 뇌압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나 편두통 환자는 절대적으로 삼가야 한다.
⑸ 삼투압 효과를 이용한 다이어트
우선 간단하게 말하면 천일염이나 된장, 살 빼는 비누 등을 온몸에 비누칠하듯이 바르면서 마사지 해주는 것으로 삼투압작용에 의해 살이 빠지는 원리이다. 주로 염분이 많이 함유된 재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소금으로 인해 배추가 숨이 죽는 원리를 응용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피하에 있던 수분이 밖으로 빠져 나오기 때문에 일시적인 위축현상이 일어나 살이 빠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만의 원인인 지방분해는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는 없다. 더욱이 이 방법은 건조한 피부에서는 기존에 있던 수분까지도 빼앗아 더욱 건조하게 만들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⑹ 삶은 팥 다이어트
팥을 삶아 물과 함께 건더기를 식사대용으로 복용하는 방법이다. 팔은 미네랄과 비타민B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처음부터 한번에 많은 양을 복용할 경우 개인에 따라 소화장애(구토, 설사)등 부작용을 동반할 수도 있다. 따라서 처음 며칠 동안은 몸을 적응시킨다는 마음으로 조금씩만 먹다가 몸에 맞는 것 같으면 제 양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방법은 붉은 팥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장벽을 자극하여 설사 등 부작용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별로 권장되지 않는다.
⑺ 식초 다이어트
식초를 물이나 꿀 등에 타서 먹는 방법이다. 식초는 풍미가 산뜻해 식욕을 돋게 할 뿐만 아니라 초산, 구연산, 사과산 등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인체의 신진대사를 도와 변비까지 더불어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식초는 체내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진행시키면서 신체 내에서 만들어진 노폐물과 여러 가지 산성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체지방의 합성 속도가 늦추고, 지방의 합성을 예방하는 작용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키며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다른 음식을 정상적으로 먹으면서 시행하므로 효과는 빨리 나타나지 않지만 보조적인 방법으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초 다이어트와 관련하여 초콩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알아보면, 한동안 탤런트들이 초콩 다이어트로 살을 뺐다고 하여 많이 유행했었는데, 변비도 막아주고 지방 분해도 된다고 알려져 검정콩을 사다가 식초에 절여서 먹는 방법이다. 콩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이라는 물질은 음식물이 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액 중의 인슐린(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는 호르몬)의 증가를 억제하기 때문에 비만 방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식초의 구연산이나 콩의 사포닌 성분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쥐 실험에서 증명된 결과일 뿐이고, 초콩 다이어트를 한다면 잘 씹어 먹어 식욕을 줄게 하여 과식을 방지하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정도일 뿐이다.
⑻ 반창고 다이어트
반창고 다이어트2)는 중학교 무렵, 한창 유행했던 것 같다. 이 원리는 우리 손에 있는 경락을 반창고로 감아 살을 빼는 것이다. 빼고 싶은 부위의 경락에 선택적으로 반창고를 감으면 되므로 부분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부분을 강조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실제적인 효과는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⑼ 사우나(찜질방) 다이어트
온종일 땀을 내고 몸무게를 재면 1∼2㎏ 정도 감량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는 살이 빠진 것이 아니고 수분이 빠진 것이다.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면 체지방이 빠져나가 체중감소 효과가 있지만 찜질방에서 땀을 낼 때는 수분과 몸 속의 필수영양소만 빠져나가기 때문에 체중과는 상관이 없다. 따라서 빠져 나온 땀만큼 몸무게가 빠지게 되는데 이는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들었을 뿐이므로 물 한잔 마시면 다시 그대로 늘어난다. 즉, 사우나에서 아무리 땀을 빼도 살이 빼는데 직접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체중을 줄이기 위해 무리하게 사우나를 계속했다가는 심한 탈수현상이 일어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⑽ 이뇨제와 설사제 남용
특정한 식이요법 후, 다시 일상적인 식사를 하게 되면 염분과 탄수화물의 섭취가 증가되면서 체내에 수분이 다시 축적되어 몸이 붓게 되는데, 이때, 이뇨제를 처방받게 된다. 이뇨제를 복용하면 빠르고 손쉽게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되긴 한다. 이러한 이뇨제를 일시적, 단기적으로 사용하면 별다른 해는 없으나, 폭식에 의한 부종을 없애기 위하여 이뇨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게 되고, 그러다가 이뇨제 복용을 갑자기 중단하면 체중이 늘고, 얼굴과 사지가 부어오름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없애기 위해 계속해서 이뇨제를 남용하게 된다. 레닌은 신체에서 수분이나 혈액의 양이 줄어들 때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신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안지오텐시노겐을 안지오텐신으로 전환시켜 알도스테론3)의 분비를 자극한다. 이뇨제를 장기간 사용 후 발생하는 부종은 이러한 레닌 활성도와 알도스테론의 분비 억제 작용의 시간적 차이에 의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이뇨제를 복용하면 혈액량과 칼륨이 감소하고, 레닌의 활성도는 상대적으로 증가되고 알도스테론 분비를 자극시켜 혈액량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러다가 이뇨제 복용을 중단하면 레닌 활성도와 알도스테론의 분비가 감소되고 정상적인 체중으로 회복된다. 이뇨제를 장기적으로 사용한 사람은 이러한 레닌 활성도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알도스테론의 분비가 감소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혈액량이 증가함에도 염분과 수분 축적이 이루어져 부종이 심해지는 것이다.
반면에,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식사량이 줄어서 변의 양이 줄어드는 자연적인 현상을 변비로 오해하는 경우가 생긴다. 매일 배변을 하지 않게 되면 답답한 느낌에 당황해서, 또는 단순히 살을 더 빼겠다는 욕심에 설사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다가 설사제를 남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다가 생기는 변비는 음식물의 양이 적어져서 발생하므로, 열량은 적고 대변의 양을 늘려주는 섬유질(채소, 과일류)이나 해조류(미역 등)를 섭취하면 됨에도 불구하고, 자극성 설사제는 필요한 경우 일시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장기간 사용하면 장내부에 있는 신경이 파괴되어 장의 소화 운동에 장애를 가져온다.
⑾ 스즈끼식 다이어트
딴 건 안 먹고 다 참아도 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동양인에게 알맞은 방법을 일본의 다이어트 연구가 스즈키 소코노가 개발한 식단이다. 이 방법은 하루 세끼를 꼬박 먹는데다가 간식을 먹기 때문에 공복감 같은 고통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시중에 유행하는 다른 다이어트 비법보다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다른 다이어트 방법들보다 장기간을 요하고 체중 감소 속도가 느리며, 이대로 식단을 정확히 지키기 어운 단점이 있다.
⑿ 복싱 다이어트
전혀 상관은 없지만, 조혜련의 복싱 다이어트가 생각이 난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단조로운 동작으로 인해 실증을 느껴 중도에 운동을 중단하는 것이다. 복싱 다이어트는 복싱의 여러 동작을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복싱의 여러 동작들은 상당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기본 동작을 따라 하다보면 별로 지루하지 않게 살을 뺄 수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복싱 다이어트를 하면서 권투 선수가 체중 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땀복, 사우나를 병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초단기적인 탈수를 유도할 뿐 원하는 체지방 분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
⒀ 해병대 다이어트
개인적으로 처음 들어보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극기 훈련의 요소가 있는 군대에서의 훈련을 이용하여 살을 빼는 방법이다. 사실 군대 훈련기간에 비만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고된 훈련과 절제된 식사공급은 분명히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 것이며, 단체 훈련 중 얻어지는 자제력이 향후 식사 조절과 꾸준한 운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비만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갑자기 격렬한 고강도의 운동을 시킴으로써 자칫 관절이나 근육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제공되는 식단에 영양학적 고려가 부족하여 자칫 영향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⒁ 요가 다이어트4)
체질에 맞지 않는 과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식이요법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명상이라는 정신 훈련을 통해 살을 빼는 방법이다. 부끄럽지만, 한동안 다이어트를 한다고, 유명 연예인의 비디오를 보며 따라한 적이 있다. 비만은 불안정한 심리상태, 잘못된 식생활 패턴 탓이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심리치료가 운동보다 중요하다. 요가와 명상은 적극적인 심리치료이므로 몸과 마음이 자신이 원하는 상태로 바뀌고 일상생활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게 돼 저절로 살이 빠진다는 주장은 일리가 있고, 더구나 요가 동작은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면서 일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인데, 이 때 에너지가 소비되고 근육도 늘어나며 유연성이 향상되는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⒂ 바르는 제품
지방에 많이 축적된 부위를 바르면 지방 분해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 제품들이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 중에서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근거가 부족한 상태이다. 사실 바람직한 체중 조절의 왕도는 식사 조절과 운동이지만, 이러한 원칙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보니 여러 가지 다이어트 비방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사용할 경우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바르는 제품도 광고에 혹하여, 고가로 구매하여 바른 경험이 있는데, 정확한 허구의 예가 될지는 모르지만, 갈비뼈부근에 통증을 느끼면서, 호흡의 장애를 느꼈던 적이 있는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 심장, 폐등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고, 한동안 자제 하였다가 다시 사용해 봤는데, 역시나 같은 증세를 느꼈었는데, 처음에는 ‘설마’라는 생각에 신뢰하여보았지만, 아니나 다를까 효과는 커녕 건강을 헤칠 뻔 했었다.
⒃ 알콜 다이어트
알콜하면, 가장 먼저 술이 떠오르는데, 실제 허구를 알지 못하면, 무분별하게 술을 남용하게 될 듯한 위험한 방법이다. 알콜이 체내에 흡수되어 대사되고, 열생산 효과가 있어 지방을 분해한다는 이론에 근거하나, 우려하였던 대로 폭음을 한다던지 간기능이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알콜 대사가 늦어져, 술의 열량은 체내에 축적되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⒄ 체형 보정 속옷
한마디로 하면, 효과는 없다. "피부를 감싸는 어떠한 방법도 지방세포 수준의 어떠한 변화도 일으킬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러한 속옷 제조업자들이나 판매업자들은 당신의 부분 살빼기를 원하는 마음을 상업적 상술에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전신 보정 속옷을 입으면 전체적인 지방이 빠지고 허리 보정 속옷을 입으면 허리가 줄어들고, 다리 보정 속옷을 입으면 다리가 가늘어진다고 주장하는데,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한마디로 "이러한 속옷들은 속옷을 입은 부위를 압박해서 그 부위의 수분을 약간 줄여 주고 당신의 기분을 좀 좋게 해줄 뿐이다."라고 할 뿐이다. 솔직히 말하면, 이것 역시 경험이 있다. 체형보정 옷을 입었을 때, 단순히 압박해 준다는 느낌뿐, 다소 불편하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전혀 근거없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눈에 띌 뿐이다.
⒅ 지방 부위를 마사지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마사지를 하면 살이 빠진다는 말을 믿고 그대로 해보고 있는데, 하고 나서는 "살이 빠지지 않았다" 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한다. 과학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다. 에스테틱 숍에 따라서는 지방을 문질러 내는 것 이외에도 초음파나 저주파 펄스 같은 것을 이용하여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킨다는 광고도 하는데 이 역시 마찬가지로 근거 없다. 그런데 간혹, 실제로 마사지를 해서 살이 빠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마사지만으로 살을 뺀 것이 아니고 마사지를 하면서 식사량을 상당히 줄인 것이다. 따라서 결코 문지르거나 초음파의 작용만으로 살은 빠지지 않는다.
⒆ 숙변제거
"장세척을 하게 되면 장 속에 달라붙어 있는 숙변이 제거되기 때문에 살이 빠진다"고 하지만, 장속을 청소해서 변을 제거시킨다고 해도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그것은 변이 완전히 없어졌다고 해도 몸의 지방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장세척을 하여서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대개 장세척을 하는 3일동안 금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었을 뿐이지 지방이 줄어든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⒇ 다이어트 음료
다이어트 음료를 표방한 화이바 음료와 저 칼로리, 미과즙 체지방 감소를 유발하는 성분 등을 첨가한 음료 일명, 휘트니스라고 하는 음료들이다. 기존 다이어트 음료를 표방하는 대부분 제품들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 비타민 B6, 비타민 B12 등의 여러 비타민을 함께 함유된 것이 가장 많고, 일명 화이바 음료들의 대부분이 그러한데, 이러한 음료들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수용성이라 변비에는 효과가 없다5)고 한다. 그밖에 함유된 비타민들도 지방 분해 효과는 있을 수 있지만,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음식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하게 되므로 외부 보충된 것까지 사용하게 되려면 반드시 운동을 하여 충분히 칼로리 소모를 하여야 한다. 엔터슬림의 향을 뺀 마늘 및 고추추출물 같은 경우는 콜레스테롤을 떨어트린다는 보고도 있지만, 아직은 효과의 유무가 분분한 상태고, 고추의 캡사이신도 열 발생을 촉진하지만 이 또한 확실한 연구 자료는 없다. 팻다운과 슬림워터 씬의 성분인 L-카르니틴은 지방을 원활히 탈 수 있게 해 주는데, 그것도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고, 그 밖의 성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성분은 열 발생 촉진과 식욕억제를 한다는 설이 있을 뿐이다.
물의 특징 중, pH기준으로 5.8∼8.5로 중성이다. 그런데 국내 4제품을 대상으로 측정한 미과즙음료의 pH는 평균 3.3으로 비교적 강한 산성으로 물에 가깝다고 말할 수 없다. 또 다른 물의 특징은 칼로리가 0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미과즙 음료는 기본적으로 당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물처럼 칼로리가 0일 수는 없고, 스포츠 음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100mL당 20∼35 kcal가 포함돼 있다. 대부분 미과즙음료는 저열량 기준6)을 넘는다. 무색, 중성, 무칼로리. 이 중에서 물과 비슷한 것은 무색일 뿐이다. 따라서 '미과즙 음료는 물에 가깝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신체의 60∼70%가 물로 채워져 있을 정도로 물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하다. 또한 체내 수분 중 1∼2%만 부족해도 사람은 심한 갈증과 괴로움을 겪게 된다. 5%를 잃으면 혼수상태에 빠져 목숨을 잃을 정도다.
(21) 오메가 다이어트
지방산 연구로 유명한 아트미스 시모포로스에 의해 제창된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이 20:35:45 비율로 구성된 고지방 저열량 식사이다. 특별히. 지방을 피하지 않아도 되고 단백질을 억지로 많이 섭취할 필요도 없다. 지속적인 체중감소를 위한 1,500kcal와 빠른 효과를 얻기 위한 1200kcal의 방법이 있다. 상당량의 지방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1주일에 0.5~1kg 정도의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아침과 점심, 저녁 별로 21가지 메뉴 중 마음대로 골라 모든 음식의 무게와 양을 측정하며 3주간 실시한다.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추가하고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를 줄여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의 비율을 4:1이하로 유지한다. 이상적인 지방산과 더불어 비타민과 항산화제, 무기질, 파이토케미컬 등 반드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필수지방산의 균형 잡힌 섭취는 비만 이외의 심혈관질환, 암, 당뇨, 알레르기, 우울증 등 많은 질병의 위험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22) 저인슐린 다이어트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고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면 살이 빠진다는 것에 근거를 둔 식사이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지 않는 음식(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식사를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칼로리가 낮은 식품만 골라먹는 방법과는 다르다. 당지수(glycemic index)7)란 특정 식사이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지 않는 음식(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식사를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칼로리가 낮은 식품만 골라먹는 방법과는 다르다. 당지수(glycemic index)7
당지수가 높은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거나 당지수가 낮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도록 하면 혈당을 일정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해 다음 식사 때까지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게 되고, 같은 양을 섭취했을 때 대체로 당지수가 낮은 식품이 혈당과 인슐린 분비를 저하시키고 배고픔을 적게 하여 비만뿐만 아니라 당뇨환자에게도 유리하다. 그러나 당지수는 어떤 음식과 같이 섭취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총 섭취량, 식단구성의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도 중요한 영향을 주므로 음식 선택의 유일한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섭취할 때 가공처리를 많이 할수록,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 섭취가 적을수록, 짜게 먹을수록 당지수는 높아져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당지수가 낮은 것은 날 것으로 먹는 음식, 조리를 거의 하지 않은 음식, 딱딱한 음식, 정제하지 않은 음식,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야채류, 버섯류, 해조류, 견과류, 콩류 등을 들 수 있다. 육류, 생선, 유제품, 달걀 등도 낮은 당지수를 가지고 있다. 저인슐린 다이어트에서 말하는 당지수가 비만치료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비만의 식사 요법과 차이가 없고 이롭기 때문에 대부분 받아들여지고 있다.
(23) 황제다이어트8)의 허와 실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황제다이어트는 ‘저열량, 저당질, 고단백 식사’로9) 비만 환자에서 저열량 식사가 맛이 없고 배가 고프다고 호소하게 되면 중도 실패하게 되어 다시 체지방량이 급속히 축적되는 요요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실패율을 낮추고 장기적인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단백질 보존 식사를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방법은 살코기, 생선, 기름류를 사용하여 표준체중 1kg당 약 1.5g의 단백질을 공급하고 체지방량이 급속히 축적되는 요요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실패율을 낮추고 장기적인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단백질 보존 식사를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방법은 살코기, 생선,
그러나 100g 이하의 당질을 제공하는 식이는 케톤증을 유발하여 심한 이뇨 현상을 보이므로, 체액 손실을 초래한다. 수분 손실은 당질 함량이 매우 낮은 식사 초기에 빠르게 일어난다. 저당질 식사는 다른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여도 당질 섭취가 심하게 제한되면 체중이 감소된다. 저당질 식사의 부작용은 피로감, 기립성 저혈압, 혈청 요산 상승, 구취등이다. 또한 저당질 식사의 구성에 지방의 양, 특히 콜레스테롤의 양이 권장량을 훨씬 초과하게 되어 열량비중이 높고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고지혈증, 관상동맥경화증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저당질 고단백 조적식사는 장기간 실시하면 위험부담이 크므로 단기간(주로 2주간)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달걀, 베이컨, 삼겹살보다는 살코기, 생선을 사용하고 야채의 양을 증가시키면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줄이고 섬유소 섭취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여전히 문제가 있는 식사이므로 장기간 사용하는 것을 금해야 한다.
(24) 덴마크식 다이어트
황제다이어트와 비슷한 저열량, 저당질 고단백식 다이어트로 덴마크 국립병원에서 치료식으로 개발된 식단이다. 1일 700~900kcal의 초저열량식으로 구성되어 2주간 실시한다. 장기간 시행 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음식종류가 제한되어 맛이 없어 끊임없이 음식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한다. 또한 대부분의 체중감소는 수분소실에 의한 것이다.
결 론
앞에서 살펴본 바, 다이어트가 유행되기 위해 사용하는 광고를 살펴보면, 하나같이 비슷한 점이 있다. 대체로 “단시간에 빠른 효과(XXkg 감량)”, “요요현상이 없다” “체형유지”등등으로 상업행위에 이용하는 사례가 많았고, 이에 현혹하여 소비자들은 살을 빼겠다는 생각으로 고가의 대가를 치르면서도, 효과는 하나도 없고, 몸만 버리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나였다.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다이어트에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오랜시간이 요구된다는 이유로 가장 중요한 건강을 생각하기보다 외적인 외모에 치중하여 효과가 없는 다이어트를 추구해왔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리석은 일이였다는 것을 느낀다.
자료의 성격상 대체로 인터넷 자료를 많이 사용하였고, 여러 다이어트 방법의 허구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비롯하여 전문적인 타당성을 제시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하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막연하게 알았던 다이어트의 무효과에 대해 나름대로 정립하였고, 무엇보다 유행다이어트는 실행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게 고안되었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단기간의 효과가 있는 만큼 요요현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영양 불균형과 만성질환의 악화라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으며, 시행 자체도 어렵다는 것이다.
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Sarah's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