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Remember Me.
In Search of Mona Lisa.
Lovers From Another Time.
Album Note.
Santana – In Search Of Mona Lisa.
Labels : Concord Records.
Format : EP, CD.
Country : USA, France.
Released : 2019.
Genre : Latin Blues Rock.
바로크 시대의 예술적 역사에서 크나큰 족적을 남긴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그 흔한 모나리자의 초상화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은 차암 웃기는 야그가 될 것 같다는 예감
그럼에도 모나리자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건과 헤프닝등의 스토리가
난무하는 것도 사실일터 그런 모나리자의 초상은 우리의 일상에 깊숙히
자리매김을 한 것 또한 현실적이기도 하다. 저 초자연적인 미소는 우리의 삶에
희.노.애.락과 함께 500년이라는 역사속에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왔다 하여도
과언은 아닐게다. 그만큼 모나리자는 우리에게 소중한 유물이다.
그런 다빈치의 조적지혈 만큼이나 위대하지 못 한 위대한 라틴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인 카롤로스 산타나가 뜻밖에도 모나리자의 얼굴을 들고
나타났다. 산타나는 평생 유럽 투어를 자주 했고 파리에서의 라이브
공연도 수차례 했으나 루브르 박물관을 찾을 이유는 없었다. 산타나에겐
시간은 금이였기에 그런데 산타나가 밴드 동료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루브르를 찾는다. 그리고 모나리자와 눈을 마주치면서 아찔한 감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 이유인즉 몇달전부터 모나리자가
꿈속에서 자주 현몽하는 경험을 하면서 모나리자와 조우를 한 것이다.
그리해서 탄생한 앨범이 In Search Of Mona Lisa이다.
인생은 무상하고 예술은 유한하다는것을 산타나는 이야기한다.
앨범 수록곡 중 인트로 첫곡인 Do You Remember Me는
그렇게 신화적인 유물의 모나리자에게 외설적인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는 것에 좀 유감스럽지만 { 물론 종교적 찬양과 헌신적인 사랑의
내용도 겸한 곡이다. }
허나 세상의 모든 음악중엔 그런류의 곡들이 수많게 존재한다.
앨범은 라틴어로 녹음을 했다.
첫댓글 새롭게 접하게 되네요
감사해요
네 고맙습니다.
즐거운 점심 식사 맛있게 드시고요.
행복한 오후를 보내세요. ^^
일하는중이라 집에가서 감상해 보겠습니다
밥 먹고 감상하겠습니다 ㅋ
산타나의 앨범 in serch of Mona Lisa 1,2.3 곡 전곡을 잘 감상했습니다. 우리 고딩 때 음악에 메말랐던 기억이 납니다. 빈약했던 그 시절 빠다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들 떠 영국이나 미국의 음악이 판쳐 사대주의에 물 들 정도로 맹목적으로 그냥 서양 음악이 좋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이야 K pop 이 워낙 세계적인 추세라 격세지감이지만 그 시절 레드제플린이니 롤링스톤스이니 하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들떠 있었죠. 고딩 때 돈이 없어 1000원에 3장 하는 예그린 백판을 사들고 집에 갈 때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산타나도 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틴록의 거장이지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으로 행복하세요! 까뮈님!
ㅎㅎㅎ ~ 멋진 표현이십니다. 음악을 밥 묵듯이 사랑하시는 엔지오님의
열혈적 감성의 시대적 통찰을 절실히 공감합니다. ^^
저녁식사하고 잘 들었습니다.
음악이 참 좋네요...
기타리스트이신 참수리님께서 아마도 산타나는
지난날 애청하신 뮤지션이 아닐까 합니다. ^^
추천을 어느분이 하셨나 꾹 했더니 아니 내가 나를 ... ^^;;
산타나가 거의 80이 다되어 가는듯 한데 대단한 열정입니다
70년대 카롤로스의 인기는 우리 국내에서도 대단했지요. 특히 Abraxas 1970 /
앨범은 대박이였습니다. 참 세월의 덧없음으로 유수함을 느끼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