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존예진님과 구탱이 형이 나온다기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오네 싶어 봤어요..</p><p>영화평이 영 메롱인지라 큰 기대를 안하고 봤네요..</p><p>소위 혹평이 장난 아니더라구요..</p><p>그런데, 오호... 전 꽤나 볼만했어요...</p><p>기막힌 반전(반전병에 걸린 영화들이 은근 많죠..쩝)은 아니었지만 나름 반전도 있고..</p><p>손소라로 나오는 최유화의 몸매도 은근 이쁘고.. ㅋㅋ</p><p><br></p><p>이경미 감독.. 미쓰홍당무의 감독인데 그 때도 참 안친절하다 싶었는데 이 영화는 더하긴 하네요...</p><p>존예진의 감정기복이 당최 이해가 가지는 않더군요..</p><p>구탱이형의 모습도 그렇구..</p><p>중간 중간 보이는 사회현상에 대한 질책(?) 같은 것을 볼 수는 있었지만,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쉽기는 했어요..(특이하게 일베용어가등장을 한다는...)</p><p>그러나 버뜨...</p><p>몰입감은 좀 떨어지긴 해도.. 미쓰홍당무때처럼 이경미 감독의 유니크함은 정말 색다르다 싶었어요..</p><p>남자 감독이 주로 보여주는 선혈이 낭자한 복수극과는 다른 그런 독특함...</p><p>숏컷으로 넘어가는 이미지전환... 미쓰홍당무에서 보여준 재기발랄함마저 이 독특한 스릴러 영화에서 느낄 수 있었네요..</p><p>혹시나 미쓰홍당무를 재미있게 봤다면 이 영화도 괜찮을 거라 감히 추천을 해봅니다..</p><p><br></p><p>존예진님의 사투리 연기가 쬐금 아주 쬐끔 거슬리긴 하지만,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의 존예진님의 연기입니다...</p><p>뭐 거의 원탑영화... </p><p>구탱이형과 같이 나왔던. 아내가 결혼했다가 오버랩이 되긴 했습니다..</p><p>하.. 다시 한번 봐야하나.. .그때 정말 이뻤는데..</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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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재미 있게 봤습니다..중간에 2번 쯤 진짜 범인을 의심했다가 아닌가 생각했다가..결국은 멋진 반전..
역시 엄마는 강했습니다..
별점 4점..
중간보다가 꺼버린 영화 ... ^^
억지전개에 이야기는 끌고가야겟고
짜맞추기식 스토리에 학생들의 경상도
사투리 연기들은 또 어찌나어색한지
첨엔 국회비리쪽인가 하고볼려는데
초반부 시작하는데 벌써 범인은
이주혁밖에 없다라고 드는가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 ^
별점을 준다면 0.5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