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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9월까지 'RFID 물품 관리시스템' 구축 | ||||||||||
물품 관리 정확성·효율성 향상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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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코리아] 진도군은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모든 물품에 전자테그(RFID)를 부착하는 '물품 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군은 2년마다 수작업으로 물품을 관리해 인적·물적 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장부와 실제 물품과의 차이, 재고 변동사항에 따른 추적곤란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새올행정 시스템'상에 등재된 물품의 전면적인 실사 조사에 나서 실과소, 읍·면 등 전부서의 정수물품 9800여점의 사전 재물조사를 끝냈다. RFID는 IC칩과 무선을 통해 물품, 식품, 동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하는 차세대 인식 기술로, 군은 9월말까지 태그발행 및 부착, 시스템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작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양한 물품을 ‘새올 물품관리시스템’과 연계하는 전산 관리를 통해 인력과 시간, 비용 등에서 낭비되는 행정력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제담당 관계자는 “전자테그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물품의 취득에서부터 관리전환, 처분 등 관리가 전산 처리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품 관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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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회사에서도 이거 실행한다고 합니다ㅠㅠ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