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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 백팔등릉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선짐재
▣ 2022. 05. 19. 목. 구름많음. 22~26℃. 통합대기 보통
산어귀산악회 동참(13명). 승용차(왕복200km,₩40,000)
▣ 총거리 : 16.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4.49km
▣ 총시간 : 7시간25분 (08:52~16:17)
- 중식&휴식(45분)과 조망 등 비이동 75분(순산행 6시간10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08:52 파래소2교(양산시 원동면 선리/아래 신불휴게소 출발)
- 청수골 입구(등산로 폐쇄안내문)-갈림계곡(간월중앙능선 갈림)-
○ 09:07 백팔등릉 들머리 (청수좌골 갈림/좌상등행)
- 산죽밭-전망바위-전망암-
○ 09:51 비룡송(飛龍松)-이무기松과 전망암(660m)-산죽밭-
- ▲826m봉(산우 ‘해공’시그날)-거암(위 三枝松)-
○ 10:35 국지원표기 전망암(869m/조망)-돌탑(전망대)
- 10:59 지형도상 ▲930m봉(右변곡봉)-
- 11:12 지형도 ▲972m봉(돌탑군)-영축임도 접속-
○ 11:35/12:20(45)▲영축산(정상석/삼각점)(중식&회원대기)
- 12:42 신불평원 단조성(안내문)-전망대(데크/마마2662)-
- 전망대(선바위와 신불릿지 및 신선대&쓰리랑릿지 조망)-
○ 13:17 신월재(쉼터/데크)-돌탑(조망)-
○ 13:32 ▲신불산(정상석1159m/돌탑)
- 지형도상 전망대(1,152m/전망데크/마마)(신불서릉갈림)
- 14:02 지형도상 전망대(1,102m/데크)-
○ 14:22 간월재(휴게소/대돌탑/산림청관리소/쉼터데크)
- 간월산규화목(硅化木,나무화석)-돌탑(간월공룡릉 갈림)-
○ 14:58 ▲간월산(정상석1,069m/뒷면 유래문)-전망암-
- 奇松(누워 팔벌린 소나무)(천상골갈림)-
- 15:26 전망암(천질바위조망)
※ 20.6.21.(저승골-천질바위-배내봉-천상골)단독산행
○ 15:29 선짐재(선짐이질등 유래문/마마3019)
※ 길주의 : 直進낙동정맥⌧/左샛길로(시그날 부착)
- 15:45 간월재임도-취수원(반사경/이정표:사슴농장1.12 km)
○ 16:17 한국사슴목장 기점(주차장/화장실)(산행종료)
- 핵대장차량으로 출발점이동 및 차량 회수후 귀가착(18:00)
▣ 후기
○ 산행기 작성 및 등재가 매우 늦어졌다.
둘이 함께 살면서 하루 산행함으로 본인에게 분담된 일들이
미루어지고, 다음 산행을 위해 미리 해놓아야 할 분담과제를
최우선적으로 해야하기에 산행기는 자연히 늦어졌다.
○ 낙동정맥 종주시와 마루금산악회의 이대장과의 수요산행팀에서
주로 다녔던 영남알프스를 추억하기 위해 산어귀산악회 핵대장
주도의 오늘 (영축산-신불산-간월산)구간산행에 동참키로 한다.
- 대공원역3번 출구에서 집합하여 하대장(고문)과 핵대장차량의
회원들 만차로 의산 혼자서 차량운전, 들머리 파래소2교앞
신불산휴게소(폐) 주차장에 주차하고 늦은 회원들을 맞이한다.
- 도착지에 간 회수용 대기차량이 왕복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먼저 출발한다. 여타 젋은 회원들과의 속도에 맞추기 어려워.
○ 하지근력과 심폐기능이 젋은 회원들에 미치지 못하기에 산행
스타일을 달리하여야 동참회원들과의 산행시간을 맞출 수 있다.
- 빠르게 걷다가 쉬고 빠르게 오르다가 쉬고를 하는 행식행지행
(行息行止)패턴에 나의 걷기속도를 맞출 수 없으니, 먼저 출발
하면서도 쉬지 않고 천천히 계속 걸으며 전체적인 보조을 맞춘다.
- 특히 코로 숨을 쉬면서 단전(또는 복식)호흡과 의념(意念)을
곁들인 산행을 하기에 빨리 걸을 수도 없다.
그래도 쉬는 시간 조절로 결국 종점 도착시간은 맞추어 진다.
○ 역시 천미터 이상의 영남알프스 연봉들의 장쾌한 파노라마 전경은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그대로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 더운 날씨임에도 강한 산바람이 시원하여 정상에선 추울 지경.
○ 산악회는 경산에서 하산식을 하고 귀가한다 하나, 건강관리상
肉味섭취를 자제중이라 동참을 사양하고 먼저 귀가함.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산행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오룩스맵스와 ▼구글어스 및 그 이하도 오룩스맵스 전체와 구분지도)
▲실제산행 기록통계(거리는 도상거리)와 ▼고도표 및 당일 일기
파래소2교 바로 아래의 폐휴게소에 주차하고 회원들을 기다렸다가 파래소2교 우측 청수골길로 들어서며 출발
▲다리 입구에서 앞의 뾰쪽한 영남알프스 죽바우등을 조망하고 폐쇄안내된 청수골 등산로 입구로 들어간다▼.
▲좌측의 청수골 계곡소를 보고 ▼간월중앙능선(직우방향) 갈림계곡에서 좌측으로 진행
▲계곡을 건너면 우측의 청수골방향이 아닌 직진방향의 백팔등능선을 향해 거친 비탈길을 한동안 오르면 ▼산축밭도.
바위군을 넘어 등로 좌측의 전망바위에서 조망
또다시 바위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지나면 좌측에 또 전망암
비룡송. 용이 날아갈 듯한 소나무. 거대 암석에 파고들어 휘감아 오른 승천하는 용의 위용.
비룡송의 반려암 바위 우측으로 돌아 오르면 국지원지형도상 *660m가 표시된 전망대다.
기어가면서 득도 승천하지 못해 용이 되지못한 이무기가 바위 위로 붙어 괴로워하며 몸부림친다.
상서롭고 정열의 붉은 빛이 감도는 비룡송의 지엽자태. 뒤로 멀리 향로산 백마산 등과 통기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826m봉의 "해공"시그널. 해공님은 서울 머무를때 새마포산악회에서 아름다운 강산
(정명훈,백두대간 14회 종주)님 등과 함께 매주 목요일 정기산행시 동행했던 전문산악인. 반갑습니다.
▲거암 우측으로 돌아 정상부로 오르면 만나는 ▼삼지송(三枝松)
다시 국지원 지형도상 *표가 표시된 869m 전망바위에서 조망
돌탑전망대에서 조망
백암산 봉화산과 우측으로 낙동정맥 마루금 조망
▲가야할 영축신불능선과 ▼영축산 정상부 조망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930m봉으로 우측으로 크게 꺾이는 변곡봉. 어딘가 화재난 모양 물통 싣고 가는 헬기
청수골에서 올라오는 습지를 지나면 섬노린재꽃 군락
▲암석들과 돌탑군 지점은 국지원지형도의 872m봉. ▼앞의 영축임도길을 따라 오를 것.
▲▼영축임도를 따라 오르면 목책로프로 차단해 놓은 청수골길 등로폐쇄 안내판. 지금까지 기한부 출금길을 올라 온 셈.
▲영축산 정상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가야할 낙동정맥 신불산방향 전경과 영축산정승 이정목▼.
엄청난 산바람으로 모자가 날아갈 듯. 늦게 도착한 회원들 사진을 찍어주고. 나도 찍고.
▲예전에 지났던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시살등 오룡산 등 낙동정맥이자 영알의 연봉. ▼그리고 가야할 신불산 간월산 방향.
산하 삼남읍 조망
▲청정지역이다 보니 나타난 도룡용. ▼신불릿지와 스리랑릿지. 저곳을 겁도 없이 혼자서 올라왔던 기억이 지금은 오히려 아찔.
선바위 조망
남근봉 호랑이봉 능선 조망
제2편 (2/2)에서 계속됩니다.
첫댓글 영남알프스 영축산.신불산.간월산 함께한산행 즐산했습니다.
하산식까지 함께했었더라면 더좋았을텐데요.수고많았습니다.
몸은 떨어져 걸어도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산
같은 길
마음은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잠시라도 만나뵈어서 방가윗슴다 대단한 산행실력 갈수록 놀라고 잇슴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고많으셨어요
갈수록
산행속도가 떨어지고
조그만 위험코스에도 겁이 생기니
나이탓인가 봅니다.
하지만
발걸음이 떨어지는 한
산길을 걸을겁니다.
고맙습니다.
모처럼 함께한 영남 알프스
날씨도 맑고 산행 하기에도 좋아씁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오.
만날때마다
언제나 반겨주시는
회장님
감사합니다.
세세한 풍경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시려는 정성이 보입니다.
기록이 되어 누군가에게는 훌륭한 산행길잡이가 될 후기 잘보고 갑니다.^^
어딜가나
"이곳은 다시오지 못할"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만나는 모든 것 모든 현상들이
모두 소중합니다.
함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