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미래산업/미드스몰캡] Analyst 허선재/02-3773-8197
▶️딥노이드 (315640/KQ) / Not Rated
★생성형AI 신사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국내 의료AI 업체]
- 딥노이드는 08년 설립, 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AI기반의 영상 판독 솔루션 업체. 24년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머신비전(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86.1%, 의료(병/의원) 6.5%, 보안(공항/항만) 5.6%, 기타 1.8%. 향후 성장에 대한 방향성은 ①머신비전/보안 부문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②생성형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큰 폭의 의료AI 실적을 쌓아가는 것
- 지금 딥노이드에 주목할만한 이유는 저비용 AI모델을 구축한 딥시크의 등장에 따라 AI의 대중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올해부터는 ①생성형AI 솔루션 신제품 출시 ② 기존 학습형 AI솔루션의 시장 침투(도입병원, 진단분야, 해외진출)를 통한 본격적인 의료AI 매출 비중 확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특히 2H25 국내 최초 상용화가 예상되는 동사의 의료용 생성형 AI 솔루션은 의료 영상 판독 보조에 더해 자동으로 판독문 생성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AI대중화를 이끌 ‘AI Agent’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생성형AI ‘M4CXR’을 통한 국내외 원격 판독문 서비스 시장 선점할 계획]
- 엔비디아의 H100을 사용해 개발한 동사의 생성형AI 모델인 Deep:GEN은 LLaMa, DeepSeek, Falcon 등다양한 오픈소스 모델의 장점을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정확한 추론과 생성이 가능한 구조
- 생성형AI를 활용한 동사의 첫번째 AI솔루션은 흉부 X-ray영상을 분석하고 판독문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M4CXR’. 주력 타겟 시장은 ①종합병원 ②검진센터 ③국내 외주판독 ③해외 원격판독이며 단기적으로 약 1조원 규모의 국내 종합병원과 외주판독 시장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잠재 매출 규모가 더욱 큰 일본, 대만, 동남아 등 해외원격독 시장에 진출할 계획
- 기존의 단순 판독 보조(영상분석)에서 판독문 서비스로의 확장은 Q·P의 동반개선을 의미
- [Q]: 전세계적으로 의료영상 데이터의 급증에 비해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수가 부족하여 의료영상 판독에 병목현상 발생 중. 실제로 23년간 국내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는 4,206명으로 13년 대비 1.3배 증가했으나 동기간 영상 검사 건수는 10배나 증가 (인당 일평균 판독건수 31건)
- [P]: 전체 영상진단 프로세스에서 판독문 작성에 가장 많은 시간이 투입되기 때문에 기존 판독 보조보다 평균단가는 X-ray는 2배, MRI/CT는 3~5배 이상
[25년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BEP 전망]
- 딥노이드 2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20억원(+102.8% YoY)과 영업적자 -2억원 (적자축소, YoY)으로 전망
- 올해부터는 ①4Q24 비급여 코드를 확보한 딥뉴로의 국내 병원 도입 본격화 ②딥렁의 1H25 건강검진센터 진입 ③2H25외주판독서비스 시작 등에 따라 의료AI부문의 매출 확대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더불어 보안/머신비전 부문은 해외 및 국내 OLED/2차전지 수주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할 전망
▶️보고서 원문: https://bit.ly/4hHws5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