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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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져지 져지시티에는 독일에 간호원과 광부로 가셨던 분들이,
계약을 끝내고 미국으로 오신분들이 많이 사셨습니다,
작지만 한인마켓도 있었네요,
그 곳에서 본 너구리 라면 상자에 찍힌 유통기간은 지났지만요,
고향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사다 끓여 먹었네요,
38년이 지난 오늘날,
뉴져지주에는 공식적으로 10만 넘는 한인들이 사시고요,
유통이 활발합니다,
라면은 쿼터 때문에 미국에 현지 공장이 생겼고요,
풀무원은 두부,
제가 다 모를 정도로 많은 회사들이 미국내에 공장을 차리고요,
지금은 져지시티에는 한국 식품점은 없지만요,
버겐 카운티에서는 대형 한인식품점이 중국식품점,일본 식품점보다 많고요,
한국식품점에서 중국식품,일본식품,중남미 히스패닉 식품도 팔기에요,
인근에서 있는 타 인종이 운영하는 식품점들은 폐점이 되었네요,
코스트코에서 김치를 선두로 두부,라면,우동,라뽁이,홍삼단,밀키스,북어포,김(OEM,코스트코 브랜드)만두에 이어 전복죽까지요,
외국인들이 한국식품 포장지에 작게 쓰여진 글을 읽으면요,
홍보대사도 직원이 아닌데도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홍보대사도 아닌데 열심히 설명해 줍니더.
사진이 없는것은 OUT OF STOCK.
코스트코에 K- FOOD들이 더 많이 입고되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나면이 최고 ~
라볶이 ㅋㅋㅋㅋ.
한국 홍삼회사 제품도 그쪽으로 수입되네요.
감사합니다
한국 음식 그리워할 필요가 없겠네요. 한국음식이 뭔가 신비롭고 건강할 것 같다고 아는 호주분이 그러더군요.
맛난거 많이 파네요